충남도의회는 16일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내년 도정과 교육행정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하고 주민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44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의원들은 올해 마지막 회기에서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576건(시정53건, 제안317건, 처리206건)에 대한 처분을 요구하는 등 민선 7기 2년차 도정과 교육행정 성과를 면밀히 검증했다.또 도정·교육행정 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현안 문제를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영세 1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과 보령화력발전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15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지난 9일,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도 새로 꾸려지게 되었다. 이 중 신임 원내대변인으로 성일종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에 성일종 의원은 앞으로 원내 주요 현안을 결정하는데 직접 참여하고, 당을 대표하여 논평, 언론 브리핑 등의 업무를 맡게 되었다.성 의원은 이번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당의 개혁을 위해 초·재선 그룹에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배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재선 후보군을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지난 12일 3조6,142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충남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총 59억9,565만 원(33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이는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감액 조정된 91억 8073만 원보다 31억 8507만 원이 되살아난 규모다.예결특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 여부를 꼼꼼히 점검·조정해 이같은 내용의 수정안을 의결했다.주요 사업별로 보면 ▲공기순환기 및 체육관 환기장치 28억3,000만 원 ▲학교안전강화시설 구축 18억 원 ▲정품소프트웨어 구입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보령시·당진시·서천군·홍성군·태안군)과 경기 남부권 6개 시(평택시·화성시·오산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가 10일 평택시청에서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협약했다. 이날 충남 환황해권-경기 남부권 12개 시·군은 중앙정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 현안을 공동 건의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하며 필요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공동협의체 구성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더 정확하고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저감 대책
서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9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2013년 개장 후 지난해까지 약 40만명이 다녀가는 등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서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어린이 등 시민들의 겨울철 놀이명소로 자리매김했다.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 아이스링크는 2천100㎡규모로, 전국 야외스케이트장 중 최대 규모이며, 700여명 수용이 가능하다.작년보다 면적이 늘어난 얼음 썰매장(400㎡)도 별도로 갖추고 있으며, 의무실과 휴게실은 물론 포
서산시는 지난 1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용 폐자원 전자거래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환경부장관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순환자원정보센터(www.re.or.kr)의 사용 및 홍보로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순환자원정보센터는 폐기물과 순환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기물 공급자와 수요자간
충남 서산시가 올해 새로 만든 신설 도로의 개통 비율이 예년 평균 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12월까지 준공 개통된 도로는 모두 14.7㎞(25개 노선)로 전년도 9.4㎞(20개 노선) 보다 5.3㎞(5개 노선)가 늘어 56.3% 증가했다.이 같은 수치는 예년 평균 9㎞(20~21개 노선)보다도 늘어난 것으로 적극적인 토지보상 협의를 통한 용지 확보와 사업을 조기에 착수 또는 완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개통구간이 늘면서 도로건설에 들어간 예산도 지난해 394억 원에서 올해는 772억 원으로
대형화재 참사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독거노인응급안전시스템과 응급요원의 발 빠른 대처로 막아내며 서산시 독거노인응급안전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 석남동 덕지천로에서 발생한 독거노인 화재현장에서 응급시스템의 화재인지 신고와 응급관리요원의 빠른 초기대응으로 대형 참사를 막았다고 16일 밝혔다.15일 석남동 덕지천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어르신댁이 독거노인응급안전시스템에 화재신고 되어 소방차 8대, 구급차 2대, 소방요원 28명이 투입되어 조기 진화됐다.피해 어르신은 청력장애로 소음에 둔감해 상황파악을 못하신 상태로
충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도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 자동차 무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도교육청, 도경찰청과 함께 발표한 ‘아이가 안전한 충남 선언’ 후속 조치이자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에 발맞춘 것으로, 차량 감속을 사실상 강제함으로써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는다는 목표다.설치 대상은 도내 스쿨존 687개소 중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668곳이다.이를 위해 투입할 예산은 총 350억 원이며, 단속카메라 설치 대수는 추후 조사를 통해 결정한다.올해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은 16일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산도립박물관 서산 건립을 주장했다.장 의원은 “문화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박물관 위치가 문화재 발굴지역에 근접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며 “서산은 도내 유·무형 비지정문화재 수 1만 4318건(명)으로 가장 많고 시군별 유·무형 지정문화재도 77건(명)으로 15개 시군 중 6위”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럼에도 도내에선 서산과 계룡만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다”며 “문화재는 많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2일 제27회 서산문화대상에 (사)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박영춘 이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서산문화대상은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하여 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생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시상하는 상으로서 1993년부터 2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 27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11월 26일 서산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문학 분야의 박영춘(서산시 한마음15로, 석림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 박영춘 씨는 현재 현재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한서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 명품 벼루 123점을 일반에 공개하는 “중국 명연 100선” 기획전이지난 17~31일까지 한서대 연암도서관 5층 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한서대 박물관이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문박물관으로 공식등록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기획전의 벼루들은 최고의 벼루석으로 유명한 단계벼루를 포함하여 청주 홍사석, 녹자석, 오석, 징니연, 도자연 등의 재질별 분류와 함께 중국역사의 시대별, 작가별로도 구분되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관람시간은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학생과 지역주민 누구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 산하기관인 원도심기록보관소 남양여관에서 열린 인문학 강좌 ‘스산학’이 참가자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서산역사문화연구소 한기홍 소장의 매주 화요일 강의로 진행된 ‘스산학’은 낙토서산과 지역문화정체성, 상산삼매와 가야산의 폐사지, 호산록과 우리고장 서산, 안흥정과 굴포운하, 문화유적답사 순서로 총 5강으로 진행됐다.어릴적 친구들과 만나던 젓가락바위가 사실은 큰절의 당간지주였고, 무심코 걸어 다니던 길이 엄마 아빠 어릴적 물고기 잡던 냇가를 덮은 길이었다는 등 내 생활 주변의 이야기로 참가자들에게 서산의 역사
서산시는 제2회 충청남도축제육성위원회 축제 평가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축제 평가는 충남도내에서 열린 20개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평가 기준을 준용하고, 이미 완료한 현장평가점수(40%)와 2020년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서 등 서류 및 PT 축제성과 평가결과(60%)를 합산하여 선정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현장 평가와 축제성과 평가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고 서산국화축제도 4년 연속으로 지역 향토 문화 축제에 선정되며 도비 7000만 원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지난 12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8명이 참석하였으며,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서산문화원은 지난 2~12월까지 꿈나무 돌보미, 실버예술단, 실버교육단, 우리마을 문화재 지킴이 사업을 운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회장 최재원), 충남지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민호)가 주최하는 2019 아름다운 동행 ‘법무보호복지대회 및 충남지부협의회 초대회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리첸시아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렸다.1부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법무보호사업을 돕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 및 격려를 통해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써 선행지도, 사전상담참여, 긴급원호, 취업알선, 이발봉사, 숙식 보호대상자 위문 등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유공 자원봉사자에게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9~12일까지 4일 동안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혈액수급이 부족한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대전·세종·충남 적십자혈액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은 헌혈차량 5대가 부대 여러 곳을 순회하면서 임무수행에 바쁜 장병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였다.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공병대대 정영진 일병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자 군인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라며 “최근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적극적
서산시 인지면(면장 한명동)은 지난 11일 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해 4,9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지면 기관·단체를 비롯해 마을이장, 노인회, 기업체와 지역 주민 등 247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해 지역주민들에게 환한 웃음과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특히 인지면 주민자치위원회 유덕곤 위원장이 떡국과 떡·생강을 지원하고, 인지 한우마을(대표 유병상)에서 사골과 국거리용 고기 제공했으며, 인지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임진문·주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시·군 업무추진 평가’에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부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9년 시·군 업무추진 평가’는 올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슬레이트 처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예산 집행실적, 홍보 및 특수시책 시행 등 사업 활성화 노력을 종합 평가해 충청남도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 선정을 위한 평가이다.서산시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 기반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어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 76동에 대한 개량사업과
서산시는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오는 13~19일까지 7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유명백화점에서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생강한과, 감태, 조청 등을 홍보 판매함으로써 브랜드인지도 향상 및 대형 유통매장에 대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계획됐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본점에 이어 지난해 기준 1조 1,250억의 매출로 백화점 전체 매출순위 3위의 지점이다.행사 장소는 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 중앙부에 마련됐으며, 6개 업체 관계자들이 행사기간 내 상주하며 시중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