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중·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지난 27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43회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끝내 지역사회에서 축제를 선도하는 학교임을 다시한번 대외에 과시하였다. 특히 학급별 공연 및 교사 공연으로 서일 가족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매해 그렇지만, 올해에도 많은 서산시민들이 참석해 문화회관을 가득 메웠고, 자리가 부족해 무대 바로 앞과 각 층별 계단 사이에 앉는가 하면 일부는 서서 관람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하였다.올해 43회를 맞는 서일중·고 한마음축제는 ‘SEOILCOASTER TO KINGDOM’을 슬로건으로 내걸
서산시 필로스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에서 제9회 필로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서 40여명의 단원들이 모차르트 교향곡 24번을 비롯한 10곡을 연주할 때마다 방청석의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남현우 변호사를 단장으로 한 필로스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되어 나은찬 지휘자의 지도아래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에서 일부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인재개발과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청소년들에게 정기연주회와 협연의 기회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지난 28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선희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어르신 자서전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서전은 서산지역 중․고등학생이 지난 4~12월까지 서부평생교육원 문해학습자 어르신 20분을 만나고 유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묶어 발간한 자서전이다.전달식은 9개월 동안 함께해 온 어르신과 학생들의 활동내용과 문해교육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시청, 참가자 소감발표, 자서전 전달 순
‘2019년 서산시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지난 27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산 번화로에서 2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서산시 도시재생을 위한 2019 거리’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서대학링크사업단 주관으로 페이스페인팅, 자원순환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통해 참여의 즐거움과 환경보호인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였다. 지역착근형 참여 학생들은 한서대 김소현·이유정 교수와 함께 페인팅, 에코백 제작시범, 행사홍보 및 질서유지 등을 도맡아 진행하였으며, 당일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 종료되었
아낌없는 이웃사랑 화목한 아라메’라는 슬로건 아래 서산시아라메봉사단(단장 조한근)은 지난 26일 밀라노에서 ‘송년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태안의 소외되고 힘든 곳에 음악을 봉사해 주는 아라메봉사단은 가요를 비롯한 색소폰, 통기타, 민요, 플릇, 하모니카, 드럼, 부채산조, 오카리나, 바이올린, 아코디언이 어우러진 음악봉사단으로 올 한해 총 54회 이상의 공연 기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음악재능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봉사한 가수 단비(본명 김상일)와 준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전비’)에서 지난 27일,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마친 최정예 KF-16 전투조종사 15명이 탄생했다.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은 고등비행교육을 마친 조종사들이 전투비행부대에서 공대공·공대지 작전 등 전투조종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능력을 획득하는 훈련과정이다.훈련을 수료한 전투조종사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1년여의 기간 동안 공대공·공대지 사격 등 실전적인 전투역량 습득 및 향상을
2019년 55세 이상부터 78세까지의 서산시민들로 구성된 '청춘합창단'은 지난 28일, 3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지휘자 최현우 씨와 피아노 김민영 씨의 반주에 맞춰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또 하나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창단연주회는 각각의 공연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해 겨울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먼저 한국합창으로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진달래 꽃’과 ‘못잊어’를, 다음은 종교합창으로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그의 빛 안에 살면’을 불러 감미롭고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어 4부 스테이
대산읍 소재 롯데케미칼(주)이 지난 27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난방유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난방유 지원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난방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롯데케미칼(주)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기남 관장은 “중증 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여 특히 동계기간 경제활동을 유지하는데 어려움
환경의 날 기념사업, 기후변화, 대기질 모니터링, 정책워크숍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도출, 실천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펼치는 지역거버넌스 기구인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한서대 교수)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사업을 실시하였다.1999년 3월, 유엔의 권고로 창립한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9년 10월 서산환경선언문 선포, 2000년 1월 푸른환경서산21(서산지방의제21)수립 후 현재 9기 위원회가 활동중에 있으며, 20주년 기념사업은 20년사 활동자료집 발간과 기념식 행사로 진행하였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가충순 의원이 20전투비행단 소음대책위원회(이하 소음대책위, 위원장 구본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시의회는 가충순 의원이 20일 열린 2019년도 소음대책위 결산총회에서 서산시의회 소음대책특별위원장으로 민·관·군 상생발전 도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가충순 의원은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소음특위)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피해주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가 의원은 정기적으로 피해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불
국회 정무위원회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2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20대 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한 번도 빠짐없이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1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성 의원이 올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됨으로써 성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2016년부터 4년 연속, 한 번도 빠짐없이
서산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19년 충청남도 환경관리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환경관리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화학사고, 미세먼지 대책,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등 환경 정책에 대한 시‧군 협력 대응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2019년 추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업무를 비롯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 미세먼지 저감 노력, 기타 환경정책 우수사례 등 환경관리분야 전반에 대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태신 노조위원장으로부터 ‘베스트 도의원’ 선정패를 받았다.앞서 노조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탁월한 업무능력과 의정활동, 소통과 리더십, 공감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네 의원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했다.장승재 의원은 11대 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해양보호와 도서민 복지 등 분야를 살펴보며 균형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를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9~20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안부는 지난달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접수받은 자치입법 등 총 6개 분야 67건의 우수사례를 서면 심사해 장관 표창 수상작 28건을 선정했다.이 중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포함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했다.권익위는 지난 10·11월 두 달간 전국 광역(17개)·기초(25개)의회와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충남도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14점으로 최상위인 1등급을 획득하며 전국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평가(2017년 2등급 6.63점)보다 0.51점 상승한 것으로 전국 평균 전체의회(6.23점)와 광역의회(6.38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구체적으로
지난 3년의 세월동안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자’는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감사원 감사결과는 업체의 손을 들어주었다. 감사원은 지난12월 5일 ‘지자체 주요 정책사업 등 추진상황 특별 점검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통해 충남도지사와 서산시장이 산업단지 폐기물업체와 입주계약 시 산단 내 발생 폐기물만 처리하도록 제한을 둔 건 ‘부적정’하다고 판단했다. 감사원은 감사보고서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환경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할 때 영업구역을 제한하는 조건을 붙일 수 없도록 되어 있다”며 “대법원 판례는 행정행위에
다사다난했던 2019년도 저물어 간다. 서산시대에서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사건을 돌아보며, 가장 뜨거웠던 이슈를 중심으로 10대 뉴스를 뽑아 보았다. 내년 2020년에는 총선이 정치적 이슈다. 무엇보다 정치적 안정 속에 경제가 살아나면서, 시민들의 마음이 편안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본다. - 편집자 주 1)가로림만 해양정원, 기재부 예타 대상 최종 선정 해양생태관광 거점 조성 등 사업비 2,715억 원 투입 서산시, 새해부터 가로림만 조성팀 신설 등 추진 박차 충남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서산시는 지난 17일 김현경(서산시 부시장), 김영선 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서산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규제혁신 추진실적 우수부서 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시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우수부서 및 유공공무원의 사기를 앙양하고 자율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11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규제개혁팀의 정량평가 실적검증을 통한 자체평가와 규제개혁위원회의 정성평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부
서산시는 지난 23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설명회’에서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의 전국 7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대중교통의 경쟁력 향상, 교통 혼잡비용 절감 등 총32개의 교통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서산시는 2017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금년 두 번째 수상이며, 친환경
서산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시민 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서산시는 17일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 32사단98연대, 1789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국토교통부, 충남도청 및 도내 지자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 관계자의 서비스 설명과 실제 시연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서산시는 지난해 2월 충남지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