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4일 제342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이날 청년정책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각 시·군마다 청년들이 처해있는 환경이 다르다”며 “청년 종합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청년기본법은 청년의 연령을 19~34세로 규정하고 있고, 충남은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통합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는 충남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감사원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의뢰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소멸위험정도를 분석한 결과 ‘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하는 기초자치단체는 2017년 12곳에서 2047년 157곳, 2067년 216곳, 2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농어촌 지역에 외국인근로자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정·지원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근로자 정의를 규정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담도록 명시했다.또한 고용·중개 및 관리, 교육 및 실습, 산업재해보험 지원, 작업장 이동 지원, 고용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박 의원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어업 현장의 인력수급 불일치가 심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활동을 뒷받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생활 적응과 고용유지를 위한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성인턴제는 여성의 고용 촉진을 돕고 취업 후 직장 적응,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올해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 여성을 57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여성 고용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참여기업에는 인턴 기간인 3개월간 인턴채용 지원금을 월 80만 원씩 지원한다.인턴에서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에 고용
오는 1월 31일 ‘운산면에 LNG남동발전소를 유치할 것인가?’를 두고 운산면 일부 주민들은 면사무소 근처에서 있을 가두시위에 동참하고, 거의 같은 시간대에 지역단체장 중심의 설명회가 주민 자치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LNG남동발전 김원근 운산 유치 추진 위원장은 38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고향의 모습이 예전과 달라진 바 없이 낙후되어 있다는 사실에 무언가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LNG발전소가 운산면에 건설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지난 12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이완섭시장의 ‘2022 시정성과와 2023 시정방향’에 대한 기자 간담회가 있었다. 민선 8기 첫해 소회로 이 시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주요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처리체계를 마련하여 복합민원처리 기간이 단축됐다.둘째, 탄소중립드론·UAM2차전지수소 분야 등 신산업 발굴, 신규 일반산업단지 기반 조성, 친환경 공장 유치 등을 통해 미래 기반 사업 마련에 힘썼다. 셋째,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유치 등 역점사업을 추진하여 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시는 27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각 계층 시민대표,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민선8기 4개년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일자리 종합계획의 비전을 ‘일자리로 도약하는 서산’, ‘일자리로 살맛나는 서산’으로 정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까지 고용률 71%와 신규 일자리 1만 2천 개
26일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매년 시는 성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대 성과를 선정한다.이번 성과는 행정전문가 심의와 시민평가단, 업무평가위원회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최종 결정됐다.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자원회수시설 기공 ▲서산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 수상 ▲서산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조성 관련 국유지 사용허가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원예산업분야 5년 연속 최고 A
비만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비만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코로나19에 맞춰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최근 문제로 제기되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했다.관내 초등돌봄교실 5개교를 대상으로 놀이형 아동비만예
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통합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연구모임은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충남도 및 논산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논산시 농민들이 참석했다.발제를 맡은 박미정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는 국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실태를 캐나다, 호주 등
충남도의회 ‘충남 프로야구단 운영 경제 유발 효과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종화)은 15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 연구모임은 충남도 내에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를 연구·분석하기 위한 모임으로, 이날 3차 회의에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박사가 주제 발표를 통해 충남 프로야구단 설립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사회·문화적 긍정/부정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질의
서산상공회의소는 2022년 12월 8일 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퓨전국악앙상블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오는 새 해를 위기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으로 맞이하자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서산상공회의소의 조경상 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과 대외 환경 악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컸으나 상공회의소를 구심점으로 상공인들이 화합하고 일치하여 지역경제와 산업을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 성
지난 15년간 운산면 주민들은 세환산업 재가동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염규하 위원장을 중심으로 ㈜세환산업이 가동을 멈추고, 세환산업이 하던 일을 그대로 재개하려는 ㈜이지엠이 제기한 폐기물처리업(종합재활용업) 변경허가 불허가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심판에서 기각결정이 날 때까지 고단한 싸움을 이어 갔었다.㈜세환산업은 2008년부터 10년 간 공장을 운영하면서 수 십 차례에 걸쳐 주민들로부터 악취 등의 민원 발생으로 과태료 및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2018년 1월 가동을 중지한 후 3년이 흐른 지난해 1월 ㈜이지엠에게 공장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경제실 소관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방은행 유치 관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의 은행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제실이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치를 한다면 1금융권을 만들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유튜브 광고 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홍보예산을 가지고 국회의원이나 기획재정부 등에 찾아가 직접 만나 주장하고 설득하길 바란다”고 당부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구형서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방한일(예산1·국민의힘)·김도훈(천안6·국민의힘)·박정식(아산3·국민의힘)·신순옥(비례·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안종혁(천안3·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
안효돈 서산시의원이 재경서산향우회(회장 조한홍)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안효돈 의원은 1일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재경서산시향우회 제49회 정기총회서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제9대 서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안효돈 의원은 평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특히 농축수산·건설·도시 및 도로·지역경제 분야 등의 소관업무를 신중하고
한서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가 공동으로 주최한 항공최고경영자과정 개설 10주년 기념 제2회 항공산업발전포럼이 주최기관 임직원, 공항공사와 항공사 경영진, 항공 관련 학회와 협회 대표자, 항공최고경영자과정(항공 AMP) 총원우회 와 제15기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3일 서울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되었다.한서대 항공정책센터장 소대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의 개회사, 함기선 한서대 총장의 환영사, 제주항공 김이배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이 “글로벌
가야산 기슭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살린 ‘서산 알프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운산면 용현리 산8-60번지 일원 서산한우목장에 2023년까지 52억 원을 들여 2Km의 웰빙산책로가 조성된다.한우목장은 서산9경 중 하나로 초지가 넓게 펼쳐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곳이다.사업은 2013년부터 이어진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10년 만에 본격 시작한다.산책로는 초원 위 1.6km의 데크길과 목장을 한눈에 조망할 전망대와 포토존이 들어선다. 입구에는 107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지난 16일 감사준비 부족과 부실 답변으로 종결하지 못했던 충남여성가족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재개했다.앞서 지난 16일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충남 공주에 위치한 여성가족연구원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감사 자료준비 부족과 부실 답변으로 정해진 기간 내에 감사 종결이 불가능하다며 감사기간 연장 결정을 내렸다. 이날 재개된 감사에서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의회와 소관부서의 고유권한이자 의무인 행정사무감사가 피감기관의 준비 부족으로 감사기간을 연장하여 금일 다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5일에 이어 18일 충남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교원성비위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교육감의 공개 사과와 성폭력 실태조사를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신 위원은 “성비위 교원에 대한 엄벌과 처벌만이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동일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 모두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 공무원이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