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정부의 공적지원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취약계층이나 위기가정을 찾아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중 19개 자체사업으로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며, 특히 ‘어르신 안녕하세요!’ 사업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자녀의 돌봄을 정상적으로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매월 밑반찬 지원과 복지상담 등 말벗을 통해 심신의 안녕을 찾을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임태성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이면 취약한 생활환경으로 홀몸 어르신의 건강이 더욱 염려 된다”
서산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예년보다 축소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추념식 참석 대상을 당초 계획 인원인 430명에서 유족대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으로 축소하고, 추념식 행사도 간소화해 국민의례와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마무리할 계획이다.또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맹정호 시장은 “
서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외국전문음식점과 외국식품전문마트인 아시안마트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시민들의 기호·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인기 외식메뉴로 성장 중인 외국전문음식점 및 아시안 마트에 대해 운영 상황을 점검해 식품위해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판매를 지도하기 위해 추진된다.특별단속 대상은 관내에서 운영 중인 외국전문음식점과 외국식품전문마트인 아시안마트 15개소이며,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위반사항과 식품ㆍ축산물 등 보관방법,
서산시가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을 5~7월 고지분까지 3개월 간 전액 감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4월 상하수도 요금 전액감면을 결정한 후 감면근거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상하수도 급수 및 사용조례를 개정하고 5월 고지분 약 15억 원을 감면했다.이번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7만7000여 가구의 시민들이 3개월 간 총 40억 원, 가구당 평균 52,000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감면받을 수
맹정호 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서산시가 시스템으로 일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이날 맹 시장은 취임 초부터 서산시가 시장 중심으로 돌아가거나 시장 혼자 뛰어다니는 조직이 아닌 질서체계를 가지고 시스템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읍·면동장과 부서장들에게 시장의 권한을 대폭 이양했다고 밝혔다.맹 시장은 “취임 2년 동안 직원들의 갑질이 많이 없어졌고 민원인들에게 친절해 지는 등 시청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아직도
한서대학교와 굿모닝보청기(Good Morning Hearing Solution Center)가 ‘장애학생의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협정’을 지난 3일 한서대 학생처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한서대 백경화 학생처장과 굿모닝보청기 충남지사 정가람 대표는 ▲한서대 장애학생들을 위한 무료상담과 난청 관련 프로그램의 지원 ▲학습보조기기 기부 ▲장애학생의 학습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굿모닝보청기 충남지사는 500만 원 상당의 FM시스템 보청기를 한서대에 기증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5월 29일(금) 중앙호수공원에서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오후4시부터 밤9시까지 진행한다.‘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과 시간대에 거리 상담부스에서 이루어지며,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에 대해 상담 및 보호조치 등이 제공된다.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 및 위기청소년의 발견・보호활동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정기적인 진행으로 청소년과 부모에게 가까이 다가가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구급활동을 방해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서산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 12일 주취상태의 가해자 A씨(남, 40대)가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한 사건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현행 소방기본법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이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소방을 주제로 한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작품 공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문학 분야(동화와 소설 작품)와 △미술 분야(상상화와 기록화)에서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이 가능하며 특별상 부문에서 교민·주한 외국인 초등학생 이상도 가능하다.접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19문화상 홈페이지에서
서산시는 민선7기 맹정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감태 명품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곡면에 위치한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대표 박현규)이 수산식품 ‘감태(가시파래)’ HACCP 인증을 취득했다.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설립되어 감태를 생산・가공・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촌 6차산업화 추진 정책을 바탕으로 생산시설의 자동화・현대화를 통해 대량생산・판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제는 소비자의 식품 위생・안전성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특히 지난 5월
서산시는 지난달 29일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청사모, 회장 신정국)와 함께 민·관합동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아동학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 안전순찰길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활동은 그 동안의 생활 속 거리두기 통한 접촉 최소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등 일부 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에 밀집이 우려되는 금요일 저녁 시간에 전개되었다. 특히 호수공원 일원에서 비접촉식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순찰활동도 벌였다.또한 아동학대 및 가정폭
서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에 연달아 선정됐다.이로써 서산시는 도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다시 한 번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전국 지자체별 지역 여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7대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시티, 타운, 솔루션 사업으로 규모와 분야가 나눠진다.서산시에서는 타운, 솔루션 두 가지 분야에 응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