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조성현)가 9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에게 써 달라며 2백만 원의 성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성금은 서산시 장로연합회 대표 조성현 등 300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시는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연합회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수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종교단체의 선한 영향력으로 하루빨리 수해민 모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주관하는 따뜻한밥차 무료급식이 하반기 첫 사업을 위하여 지난 10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250개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도시락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못하시는 독거노인들의 결식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따뜻한밥차 운영협의회(단장 김진영)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만든 조리팀과 배달팀으로 나누어 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배달하였다.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은 2016년 9월부터 매주 목요일 (혹서기, 혹한기 제외) 저소득층
강희재 대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인 옹달샘봉사단들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과 더불어 생필품과 식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를 방문한 맹정호 시장은 강 대표의 쌀 기부 소식을 듣고 ”코로나19로 인한 요식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명품쌀을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며 몇 번이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강희재 일식 명인 대표는 전달식에 앞서 ”별것도 아닌데 소리소문없이 전달하고 싶다“며 ”추석이 다가오는데도 코로나19로 움직임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마음을 전해주
서산시성연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가 지난 4일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 350만 원 상당의 마스크 5,000매를 기탁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내 사랑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마스크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인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종길 성연면장은 “이번 나눔이 또 다른 나눔의 시
지난 8월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밖 청소년 37명에게 급식 ‘냠냠’응원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였다.‘냠냠’은 학교 밖 청소년의 영양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급식 지원 사업이다. ‘냠냠’ 꾸러미는 청소년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컵밥, 김, 카레 등 다양한 즉석식품으로 구성되었다. 급식지원 ‘냠냠’은 지난 8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강의를 통한 자립지원프로그램인 픽툰20(사진과 웹툰으로
한화토탈(주)(대표 권혁웅)가 8일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해 달라며 추석맞이 후원물품 200세트를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 기탁했다.쌀국수, 한과, 양배추즙, 김 200세트로 4백만 원 상당이다.이날 한화토탈(주) 대산공장 김홍일 상무, 이주완 부장 등이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 직접 방문했다.후원물품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산하 15개 읍면동 분회장들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길일국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은 “한화토탈(주) 직원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따뜻하
2018년 폭염이 극성을 부리던 여름이었다. 서산시대에 [르포] “도저히 안에 있을 수 없어요”…바깥보다 더 찌는 쪽방 독거노인들...이라는 기사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 기사는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우리 서산에도 쪽방촌이 있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시장의 지시로 복지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에 이어 즉각적인 실태조사와 복지지원이 시작됐다. 성일종 국회의원의 방문도 잇따랐다. 그로부터 2년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쪽방촌’의 이름은 서서히 잊혀 갔다. 얼마전 지난 9월 4일 동문동에 거주하는 한 독거어르신께서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장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LS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서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장애인 17가정에 행복바이러스사업을 진행했다.행복바이러스사업은 제대로 익지 않은 상태에서 김치를 섭취하거나 또는 보관이 어려워 신 김치를 먹는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김치냉장고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평소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LS그룹의 1,000만 원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김치냉장고를 지원받은 관내 장애인중 한 분은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서산 아라메봉사단(회장 조한근)에서는 지난 6일 강력한 태풍 ‘하이선’이 온다는 소식에 발을 동동 구르는 92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고추 따기 봉사를 실시했다.서산시 동문1동에 거주하는 강 모 어르신은 홀로 지내시며 소일거리로 고추 농사를 지었지만, 건강이 여의치 않아 수확을 하지 못할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아라메봉사단은 급하게 회원들을 소집하여 십시일반 아름다운 손길을 보태며 어르신의 걱정을 덜어드렸다. 서산시민 중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아라메봉사단’은 평소에도 요양원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음악으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은 지난 8월 28일 지역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 ‘덕분에 면마스크 나눔사업’ 결과물 면 마스크 300개를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단장 김영선)을 통해 지역내 독거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서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마을공동체 탱자성협동조합(이사장 정진호)이 프로그램과 진행인력을 제공하여 지역의 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총 4회에 걸쳐 지역협력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총4회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손바느질로 만든 마스크 300개는 서산시대
지난 21일 동희오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함.(좌 함재영 성연부면장, 우 이태철 동희오토 총무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지난 21일 ㈜신정푸드(대표 김인배)에 후원기업 현판을 전달하였다.이날 현판식에는 ㈜신정푸드 김인배 대표, 운영재정위원회 류양권 수석부위원장, 충남지부 김대기 지부장 등 직원 3명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하였다.김인배 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월 CMS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법무보호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한편, 이 행사는 CMS 계좌를 통한 연간 정기적인 법무보호기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불우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