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서산의료원)의 지원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장애인 38명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검사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산의료원에서 골밀도검사 및 진료비를 지원하여 평소 운동과 영양섭취가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지난 8~17일까지 6차례로 나눠 진행된 골밀도검사사업을 통해 골다공증 15명, 골감소증 18명을 진단하였으며, 골다공증이 진행된 분들은 약을 처방해 골절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 골감
2020년 9월 9일부, 서산시대 최미향 기자의 『“여보 나 집으로 가래”...현대트랜시스 협력업체 비정규직의 눈물』 보도는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당사자 일방의 주장만을 기술한 편향된 보도이므로, 해당 기사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바입니다.먼저, 기사문 내용 중 과장 또는 왜곡된 표현을 통한 오보 내용입니다.첫째, 기사 제목에서 “현대트랜시스 협력업체 비정규직의 눈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해당 근로자들의 고용형태를 잘못 표현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현대트랜시스 협력업체인 비티엠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의)이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115가구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추석맞이 밑반찬을 전달했다.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8월 17일부터 임시휴관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재가복지서비스(밑반찬, 이동목욕, 이동세탁, 사례관리)만 운영 중이다.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돼지불고기, 모시송편 등 6가지 밑반찬과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도 함께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김정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석을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서산시 읍내동 양유정 일원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지역 주민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보조 사업비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읍내동 양유정 일원 주민협의체는 대표적으로 ▲클린데이 운영 ▲안심마을 만들기 ▲마을가드닝 등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클린데이는 매주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마을정화 활동하는 것으로 7월부터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거리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미화하고 있다.그중 재활용 폐지, 고철, 헌 옷 등은 수거해 매각하고, 그 수입금은 불우이웃돕
서산시가 9월까지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2,455필지 36만4000㎡을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정사 영상 자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도면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가 기반 구축 사업이다. 기존에 해상도가 떨어지는 항공사진으로는 각종 구조물 등의 현실경계 확인에 한계가 있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데 따른 대책이다.이에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5cm급) 고정밀 영상촬영으로 경계 정확도를 높여, 시각적·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과 동문1동 주민공동체(9개 사회단체)가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가 참석해 대상 발굴, 사업홍보, 운영 등에 대해 공동 협업해 추진키로 합의했다.‘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을 지원한다.서산시 향교1로 7 내 빨래터를 마련해 세탁기와 건조기, 테이블, 의자 등을 구입해 동민 누구나 이용할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석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주회)가 비대면 접촉방식인 ‘언택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수립하고 계획한 마을사업에 대해 투표를 실시하여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방법으로 연1회 이상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상황에서 전면 비대면 투표방식을 결정하고 상설투표, 온라인투표, 찾아가는 방문투표 등 세 가지 방식을 진행했다.상설투표는 9.2. ~ 9. 4. 3일간 부석면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 해미면행정복지센터가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안심 LED센서등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을 시작으로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현관 또는 화장실의 백열등과 노후 형광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했다. 추가로 조명상태를 점검하고 누전 등 위험요소가 있을 곳은 보수작업도 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매번 불켜고 끄기가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자동센서를 달아주니 한결 편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김영식 서산시 해미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공직선거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의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시의회는 의원들의 적법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응급처치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강사로 초빙된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원장연 지도홍보계장이 △공직선거법 개요 △선거법 주요위반사례 △명절 준수사항 등을 강의했다.의원들은 원장연 강사의 강의 이후 평소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위반사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후에는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의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12일(토) 오전, 서산‘상상마을교실’마을 체험처를 방문했다. 상상마을교실은 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의 연결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0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진로 역량을 키워주는 교실이다.김진숙 대표가 운영하는 ‘달달시루’에서는 10명의 학생들이 모여 약식만들기 체험을 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 ‘약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만들기를 진행한 김대표는
충남지역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안전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6일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제324회 임시회 기간 서면 도정질문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 콘크리트 저수조 323개소 중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저수조는 271개소(83%)로 나타났다.도내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03개소로 가장 많았고 아산 28개소, 당진 23개소, 서산 22개소, 논산 17개소, 공주 16개소 등으로 집계됐다. - 15년이상된 노후 공동주택 콘크리트 저수조 현황(2020년 6월말 기
지난 16일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하여 소화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려운 이웃 15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죽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을 확인했다.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 시범사업은 수석동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5가정에 매월 2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영양죽을 전달하며 지역 내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착용, 사회적거리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조리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남윤선)는 농촌고령화 심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와 고령농업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농지연금 상품을 출시해 고령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제도개선을 통해 가입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밝혔다.농지연금의 종류에는 생존기간동안 매월 지급받는 “종신형”과 일정기간동안 매월받는 “기간형” 방식이 있으며, 가입연령과 농지가격이 높을수록 월지급금이 많아지게 되며, 70세 농업인이 2억 원 상당의 농지를 담보로하여 가입시 월지급금은 약 86만 원 정도가 된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으로
강대석 한국농업유통법인충남연합회장이 지난 16일 서산시 부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강 회장은 ‘사랑으로 그늘진 곳을 찾아주세요’라고 쓰인 봉투에 성금을 담아 전달하며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강 회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부춘동(동장 김영중)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 10명의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체육활동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비대면 화상지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교실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했으며, 서산시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화상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된다.현재 ▲스태킹 교실(매주 화요일, 오후 1시) ▲태권도 및 맨몸 운동교실(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일대일 맞춤형 스트레칭교실(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세 개의 프로그램을 한 시간씩 운영한다.맨몸운동, 스트레칭 및 간단한 도구 등을 이용해 실내에서도 장애인들이 쉽게 따라하고 참여할 수 있어
서산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까지 2주간 관내 주요도로 일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대상은 서산시 주요 국도,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이며, 시 15개 읍면동과 노변 제초, 비포장도로 골재 포설, 포트홀 정비 등을 추진한다.도로 보수원과 자체 장비를 동원해 도로 구조물 및 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교통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명호 도로과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추석을
서산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5억 시비 5억, 총 10억 원으로 320항목 잔류농약 성분 분석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균특회계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비 포함 30억의 예산으로 연면적 548.54㎡, 지상 2층의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공사와 장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여기에 추가로 공모가 확정되면서 분석에 적합한 최적의 장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2021년 농산물 안전성
서산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8명을 고발했다.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 것이 이유다.이들은 격리 중 쓰레기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러 나간 경우, 격리 중 친척집에 가는 등 격리지침을 어겼다.시는 사전 예고한 바와 같이 강력하게 ‘무관용 원칙’에 따라 확인 즉시 8명을 서산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현재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자가격리 지침은 ▲격리장소 이탈금지 ▲독립된 공간 혼자 생활 ▲가족·동거인·타인과 대화 등 밀접접촉 금지 ▲진료 시 관할 보건소 연
김지철 도 교육감은 지난 16일 새롭게 단장한 팔봉초등학교를 방문해 운동장 확장 현장을 살피며 교직원을 격려했다. 그동안 팔봉초등학교 운동장은 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협소해 각종 체육대회 및 지역 행사 시 어려움을 겪는다며, 학부모 및 지역민들은 지속적인 확장 요청을 한 상태였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도비 5억과 시비 5억을 합한 총 10억을 지원받아 기존 4,800㎡인 운동장을 6,206㎡로 약 30%가량 확장했고, 우레탄 트랙 교체, 가로등, 데크, 옹벽 등을 설치·완공했다. 맹정호 시장은 “확장 공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