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 대상 기준이 확대된다.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기초연금 전체 대상자인 소득하위 70%로 대상기준이 대폭 확대된 것. 서산시의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관내 소득하위 40% 이하 지급 대상자 1만 2천여 명에서, 약 1만명 증가된 소득하위 70% 이하 2만 2천여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선정기준액은 1인 수급가구의 경우 기존 소득인증액은 월148만 원 소득기준에서 월169만 원으로 확대되고 월 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부부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지난달 12월 31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창환)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의료원 한 관계자는 “서산의료원 및 서산노인전문병원 임직원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
2021년 서산시 복지·보건 분야에서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살펴봤다. 이는 시책으로 “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서비스”로 홀로 사시는 중년층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 모바일 휴대전화 음성통화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확인이 실시된다. 일정기간 사용내역이 없으면 내부 전산망을 통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 하는 방식이다. 또 무연고 어르신(기초생활 수급자중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 이송처치료 지원,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안심서비스로 발달장애 아동에게 이동통신사와 연계 안심 단말기 및 통신비를 무상지원하여
충남 서산시 대산읍 소재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에 난방비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기탁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장애인을 위해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기남 관장은 “동계기간 경제활동을 유지하는데 어려
지난 2020년 12월 31일 서산시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분과장 이복자)에서는 연말을 맞아 해달별 어린이집에서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서산·태안지부에 연탄 1300장(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후원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이 혹여라도 난방 부족으로 어려움에 내몰릴까봐 염려하는 마음에서 연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혀왔다. 이복자 가정분과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운데 그중에서 에너지 빈곤층의 어려움이 더 크다는 소식을 듣고 작지만 가정분과 원장님들과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내년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관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달 초부터 4차에 거쳐 진행된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 총 62가구를 선정하여 반찬, 간식, 생활용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한서대 Link 사업단과 협업하여 어르신 영양식 조리 강의, 위생 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대산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소정의 물품을 지원하였고, 대산읍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가 반찬 조리, 대산읍
서산시 석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규, 이구후)는 14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를 전달하였다. 이날 지원한 쌀은 석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임차농지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더 춥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복지사각대에 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였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윤주문 센터장은 “년 초 발생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겠지만 특히나 취약계층에겐 더욱 가혹하고 추운
서산시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과 함께 서산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사무국장 강흥진)은 충남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는 산하기관으로써 2014년에 신설되어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회의 운영 지원 및 지역 고용・노동 관련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서산시와 코로나19 극복 릴레이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코로나 감염 예방 및 산업
서산시 운산면(면장 이경식)에서는 지난 10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운산면 집중모금을 진행했다.“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목표액(49,021천원)을 훨씬 웃도는 62,919천원(현금 44,370천 원, 현물 18,549천 원)이 모금됐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었다.궂은 날에도 불구하고 성금기부를 위해 찾아오는 지역주민을 위해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충진)에서 감귤을 후원했으며, 문수사
서산시 수석동(동장 유창환)은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10일 부스를 차려놓고 승차방식(드라이브 스루)으로 방역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2021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석동 관내 단체 및 지팡이를 짚고 또는 휠체어를 타고 성금 하는 경로회원들도 보여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수석동 적십자 김인숙 회장도 이날 삼십여 명의 회원들과 떡국을 판매한 금액 이십만 원을 기탁 했다. 수석동 적십자는 15년째 관내 어려운 중·고 학생들에게 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주고 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12월 11일(금) 독거노인 160가구에 10kg쌀 160포(5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본 사업은 삼구INC(대표 동일범)의 기금후원으로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서산노인복지센터 및 노인돌보미와 연계하여 독거노인에게 가구 당 10kg, 1포씩 전달된다. 임태성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기업체 후원 등 민간자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재)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사)한국들녘경영체 서산시연합회(회장 이우열)가 지난 9일 회원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사랑의 쌀’10㎏, 300포(900만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다.시는 기탁된 쌀을 관내 저소득층 등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우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 극복과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