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음암면 탑곡4리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2020년 함께 배우고 즐기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사전에 신청 받은 부성초, 음암초, 인지초 학생들이 서산박첨지놀이 전수관을 방문하여 박첨지놀이 인형극 공연관람, 풍물과 난타 체험, 인형극 체험, 박바가지로 인형만들기, 박첨지 머그잔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함께 이우러질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박바가지 인형은 일정 기간 전수관에 전시하여 학생들의 소중한 추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겪고 있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관내 등록 여행업체(올해 5월 31일 이전 창업자, 실제 영업 업체)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지난해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상반기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미지급 업체다.기간은 11월 13일까지며, 서산시 관광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지원금은 업체당 100만 원 현금지급 되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재난지원금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소상공인 확인서류
충남 서산시의 도지정 무형문화재 4개 종목의 합동 공연이 지난 8일 서산박첨지놀이 전수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됐다.공연 주제는 ‘춤, 소리, 굿, 인형극의 맥을 잇는 세 번째 서산 무형문화재 한마당’으로 충남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계승을 목적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서산 박첨지놀이(제26호)」, 「승무(제27호)」, 「내포앉은굿(제56-2호)」, 「내포제시조(제17-2호)」 4개 예능 종목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다.합동 공연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서산시연합회(대표 박선웅)의 주최로
서산시가 오는 16~20일까지 농촌지역 잔여 폐농약 집중 수거 및 처리사업을 시행한다.일반 농가에 방치된 잔여 폐농약을 적절히 처리해 인체와 환경에 유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폐농약 배출희망 농가는 농약용기 마개를 꼭 닫고 읍·면·동별 진행되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시 비치된 폐농약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단, 농가가 아닌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농약은 제외되며, 미개봉 농약은 제품을 구매한 농약사에 반납하면 된다.시는 잔여 폐농약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별도 수집장소 마련, 위탁처리업체 처리 등 수거체계
백제의 고장 충남에서 발행한 지역화폐에 있어 얼굴무늬수막새(신라의 미소)가 적용되어 유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충청남도의회 이공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4)은 9일(월) 열린 제325회 정례회 경제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조폐공사에서 제조 및 공급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재 중 하나인 얼굴무늬수막새(신라의 미소) 문양이 은화(숨은 그림)로 공통 적용되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이 의원은 “백제의 고장 충남에서 유통되는 지역화폐에서 신라의 미소가 위·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10일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오염과 수질관리, 유통농산물과 감염병 안전관리 등 도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문제는 발견하는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농촌이 고령화되다 보니 폐비닐 수거작업이 어려워 옛 방식대로 태우는 경우가 많다”며 “영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 및 지역먹거리 종합 전략인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이선희 서산시교육장, 문지영 농림식품부 사무관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 위원 위촉,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협약, 취약계층 먹거리 전달차량 지원, 위원회 운영방안 발표, 먹거리헌장 낭독, 푸드플랜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시민·전문가·공무원 등 50명
서산시 동문1동이 지난 9일 신한미지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서령로 157)에 대한노인회 동문1동 분회 사무실을 개소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김형래 동문1동 노인회 분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행사는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사무실은 시 조례에 근거해 지원 받아 약 18평(60.50㎡) 규모로 마련했으며, 그동안 노인회 분회 사무실 부재로 생긴 노인회 운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문
제91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늦가을에 들어서며 부쩍 쌀쌀해진 아침 공기 사이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웃음소리가 정겹다. 서산 팔봉중학교(교장 정훈희)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아침맞이 행사를 열었다.학생의 날로도 알려진, 11월 3일은 1929년 일제강점기 광주에서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의 항일정신을 기념하는 날로, 2006년부터는 기념일의 명칭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팔봉중학교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계획하고, 바쁜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6일 진행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의 학교 무선환경(Wifi)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51억 원의 비법정전출금의 지원근거를 지적하며, 근거없는 예산편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오 의원이 충남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학교(632개교, 9570교실)의 원활한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선환경(Wifi) 구축 지원비 51억원을 교육청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이 담겨있다.오 의원은 “비법정전출금은 시‧도 조례에 따른 자체적인 부담금으로 비법정전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기원)가 지난 6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20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째 후원을 하고 있는 대한불교 법룡사(청안 혜덕스님)와 올해 처음 후원에 참여한 ㈜ 대교포장건설(대표이사 윤태황)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사회복지사 자녀중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중학생1명, 고등학생 7명에게 수여했다. 특히 수여식을 진행하면서 장학생들의 장래희망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주는 알찬 시간도 마련했다. 본 수여
‘늘푸른 도서관’ 현판식 및 개관서산시 유일의 아동양육시설인 성남보육원(최성수 원장)은 지난 9일 ‘성남보육원 늘푸른 도서관’을 열었다.‘늘푸른 도서관’은 여송사회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전국 아동·청소년 독서공간조성지원사업으로 성남보육원이 선정되어 기존의 독서 및 학습공간을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독서공부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여러 지역 후원자들이 보내 온 도서와 동희오토(주)에서 아이들의 시청각교육을 위한 빔프로젝트를 설치해 주는 등 도움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늘푸른 도서관’이 더욱 빛을 발하는 공간이 되었다. 이날
서산시전문건설협회(회장 김형정)가 지난 4일 서산시 운산면(면장 이경식) 저소득 가정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성금전달은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고 싶다는 서산시전문건설협회 요청에 서산시 운산면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을 추천해 진행됐다.이날 성금을 받은 어르신은 “김형정 협회장님과 이경식 면장님 덕분에 손자 학비를 보탤 수 있게 돼 시름을 덜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형정 서산시정문건설협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통해 희망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서산시
서산창작예술촌(관장 황석봉)에서 10~29일까지 충남문화재단 전문문화예술창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민형 작가의 ‘네일Nail살롱 프로젝트- RE:D’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대소비사회의 패션 오브제(미술용어 : 무관한 물건을 본래의 용도에서 분리하여 작품에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일으키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를 이르는 말)인 네일아트를 소재로 채택하여 실제 가게의 공간설치를 전시장으로 옮겼으며 그 안에서의 개인의 소비, 치장과 함께 손님과의 대화(수다)에 주목한다. 또한 대중의 욕망을 포착하고 이를 상품의 소비방식과 대중
서산시가 10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하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주관, ‘동아시아 불교문화교류와 서산 마애여래삼존상’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충남도·ICOMOS 한국위원회·전문가·불교계·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서산시가 주요 백제 문화유산인 ‘서산 마애여래삼존상’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왕기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위원장의 ‘백제 마애불의 세계유산 등재 전략’ 발표를 시
충남 서산시가 저출산 문제와 양육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36개월 미만 아동까지로 확대한다.행복키움수당 제도는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수당이다.시에 따르면 기존 출생 월부터 만 24개월 미만 아동에게 지원했던 것을 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 36개월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한다.이로써 기존 대상자 2,100여 명에서 1,200여 명이 추가된 3,3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기존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연령 초과로 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
일반적으로 인터뷰 기사는 인터뷰 기자와 인터뷰이의 대화 형식을 띤다. 하지만 유창희 원장의 인터뷰 글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써 내려갔다. 다소 파격적인 형식이지만 인터뷰이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기 위해 택했다. 프롤로그열달 동안 노심초사 귀하게 품고 있다 배 아파 고생하고 낳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족이란 인연으로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생각합니다. ‘뭘 하면서 행복하게 놀까?’ 언젠가는 인연의 끝이 오겠지만, 그때까지는 잘 먹고, 안전하게 놀고, 그리고 물리치료를 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할 것입니다.
- 정시는 점수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된다. 대학별 정확한 나의 점수 계산 필수- 올해의 지원경향과 수험생들의 성향에 따라 합격선의 변동을 고려해야- 경쟁률과 추가합격률은 합격가능성에 중요한 요소, 지원결정시 고려해야- 자신의 성향에 따른 합격목표 관리(위험율)의 기준을 먼저 세우고 판단해야 대학입시에서 정시로 합격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수능성적을 최대한 잘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일정한 성적에도 여러 요소들에 따라 유·불 리가 달라지므로 이를 고려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우선 표
지난 4일에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 총동문회는 그간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우수교사로 정태영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타 학생들의 귀감이 되어왔던 1학년 조태현 학생과 2학년 윤가온 학생을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서일고등학교 총동문회를 대표하여 감사패와 장학증서를 수여한 김문호 학교운영위원장은 “동문의 일원으로서 모교가 끊임없이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은 항상 저를 포함한 우리 동문들 모두의 자랑이 되어 왔다”며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모
지난 5일에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예술관에서 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예약과 지정 좌석제로 진행된 이날의 행사에 미처 사전예약을 하지 못했던 학생과 학부모 또한 당일 설명회 현장에 직접 방문함으로써 서일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일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인성, 학력, 해외대학 진학, 기숙사 등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학교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