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21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식 후보등록을 마쳤다.안면도 창기리에서 태어난 조한기 후보는 서산으로 이주하여 서산부춘초, 서산중, 서령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조한기 후보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한 이후 4번의 도전과 끈기로 다섯 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최근 여론조사 보도(3월 20일 굿모닝충청, 태안신문 보도)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 조한기 후보는 44.3%를 얻어 46.3%를 얻은 성일종 후보와 초박빙의 구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적극 투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21일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고 말했다.후보 등록 이후 성일종 후보는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그리고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비전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이어 성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우리 지역 최초
20일 뉴탐사가 제기한 B지구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조한기 후보 측 대변인은 성일종 후보 측에 해명을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조한기 후보 측 대변인 논평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뉴탐사 보도에 따르면, 성일종 후보는 2016년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서산B지구 간척지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오염수를 사용하니 그 땅에 농사를 짓지 말고 태양광을 건설하자는 주장을 했고 이후 2018년 성일종 의원이 찬성한 농지법 개정으로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하고 막대한 이익과 함께 신재생에너지(RE100)에 충족되는 소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1일 “2번째 공약선물인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서산웰빙특구」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며,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일대 서산웰빙특구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지난 3월 5일, 성일종 후보는 현대차그룹과 MOU를 체결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할 때 서산 B지구 일대를 우선 검토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이용환 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 장영래 한국물환경협회 대표이사,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변평섭 前 충청투데이 회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의정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운영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첫 번째 시간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손평한 홍보과장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내용 등을 교육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의회사무처 전입직원 및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및 의안 처리에 대한 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제정되거나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폐지안에 대한 가결과 부결에 이은 세번째 표결이다. 도교육청은 재의 요구와 대법원 제소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충남도의회는 19일 350회 임시회를 열고 박정식(아산3, 국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1명 전원이 퇴장했지만 나머지 재석의원 34명 전원이 찬성했다. 충남도의원 46명 중 국민의힘은 33명, 더불어민주당 11명, 무소속 2명이다.충남도의회는 지난 해 12월 국힘 소속 의원들이 주도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이는
3월 8일 62년 범띠생들 30여명의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이후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회 임원들도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회 임원들은 20일 오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했다.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 한국부인회 서산시지회 한규옥 회장,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권금숙 회장,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성봉자 회장, 여성중앙회 서산시지부 정경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1995년에 설립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약 1,770 명
시가 20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이란 농로 및 마을안길 포장, 구거 정비 등 주민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읍면동으로부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6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구거 정비 42개소, 마을안길 포장 36개소, 농로 포장 20개소 등 총 98개소의 사업을 조기 발주했다.시는 이장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 초 각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충남도의회는 19일 충남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국회예산정책처와 재정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이양성 기획관리관, 박주연 기획예산담당관, 권아영 추계세제총괄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예·결산 분석 및 비용추계 등 재정분야 주요 업무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정분야 정보공유 및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지나 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해 국악을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다.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한 곡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 ‘고추’, ‘미운 사내’, ‘모란’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충남도의회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19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 허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에 따른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치매환자 10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8명은 간병·치매보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사회적 부담이 크게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최근 소아당뇨 환자가 4년 새 26%나 증가하였고,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하여 소아당뇨 가족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제1형 당뇨병으로 인한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이런 극단적 선택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지난 2022년에도 29살의 청년이 세상을 등진 사건도 있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전달했다. 방 의원은 “일반인들에게 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개태사지 국가지정 사적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논산에 위치한 개태사지의 국가지정 사적 승격을 위해 제안됐다.윤 의원은 “개태사지는 고려 개국 사찰 중 유일하게 남한에 위치한 개태사 터로, 국가사적으로서의 대표성·희소성·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나 충청남도 기념물에 머물러 있어 지원이 미흡하다”며 “문화재의 학술적,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국가의 지원을 통한 보호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태사지가 국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개
시가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전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으로 구성됐다.16개 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
시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는다.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드론 물류배송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착수 보고회는 충청권 유일 공모 선정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지난 2월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사업추진계획 보완협의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확정했으며,
최근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과거 했던 발언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중앙당의 연이은 논평과 브리핑을 통해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막말의 원조 성일종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이 문제점으로 제시한 성일종 후보의 과거 발언은 다음과 같다.첫째, 2021년 9월경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태안 노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기사를 쓴 기자에게 태안군수를‘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서산시 지역 핵심공약첫째,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통한 미래형 서산기업신도시 건설(30만 평 규모)로 3만 명 규모의 산업 생산 인력과 연구개발, 물류, 교육 등 기업 지원 체계가 어우러진 새로운 서산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 이는 기존의 기업 도시가 갖고 있는 장점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기업도시의 세제 감면과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규제완화로 성장도시의 메카를 이루겠다는 것이다.둘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