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4일과 18일 양일간 도내 양식어업인 및 종사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수산생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수산생물전염병과 공중위생상의 위해방지, 수산생물 질병 예방, 수산생물질병관리법 등’을 주제로, 4일 서산문화원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하며, 18일에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생물 방역 교육을 통해 수산업 종사자들의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7월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산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위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 될 예정이다.영상 제작은 최근 5년간 소방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를 주제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심사절차는 서산소방서에서 자체 심사 후 최우수 작품 1건을 충청남도 대회에 제출
청소년들과 지역 문화복지에 쓰임이 된다면 사진이든 항공촬영이든 언제나 달려가 도와주는 43살 정용신씨. 그의 모토는 ‘남는 건 사진뿐’이란 말이다. 그는 자신을 ‘사진쟁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로 대형마트에서 빠져나와 수석동 작은 동네에 ‘수석동사진관’을 오픈한 정용신씨. 다들 무모하다고 말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했고 결국 그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그가 운영하는 사진관은 그저 사진을 찍고, 뽑고, 포토샵 해주고, 액자를 파는 보편적인 ‘사진관’이 아니다. 방문자들의 추억을 찾아드리고 인생을 기록해주는 곳이다. 너무 많은 분이 찾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3일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씨앗포럼)과 관련해 “해양안전과 긴급구조, 빅데이터와 산업연계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례에 걸쳐 추진된 만큼 과학기술 및 정책 현안 관련 정보구축과 제공을 통해 산학연 간 네트워킹 강화에 더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포럼에 대한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뉴스리포트 등 일반시민도 과학기술에
대한민국 정치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문명학자 노베르트 엘리아스가 지적한 ‘부끄러움’ 없는 동물정치의 모습이다. 집권 초기인 윤석열 정부의 지지도가 ‘데드크로스(국정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결과)’ 추세가 나타났다. 최근 연이어 실시한 리얼미터·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기현상이다. 0.73%포인트 차이로 결정 난 대선 민심은 역대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여야 양쪽에 경고장을 보낸 것인데 이를 무시하고 여야 모두 오만하게 행동하고 있다. 여권은 미국에서 실패한 ‘능력주의’를 내세워 인사 문제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성명] 기재부에 묻는다. 지역신문은 졸(卒)인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에 칼을 댔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가 제출한 2023년 기금 예산안을 삭감한 것이다. 1차 심의가 끝난 현재,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NIE)이 포함되는 보조사업 예산의 3분의 1 가량인 약 10억 5천만원이 깎여나간 것으로 보인다.기재부 왈 ‘수혜자가 명확하고 광범위하나 정책효과가 크지 않’단다. 지역언론 종사자와 지역민과 독자들에게 물어 보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이 사업들의 정책 호응도가 얼마인지.기
시기·작목별 농업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각종 농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 전단(카드뉴스)을 작성해 공유 중이다.생산량 증대를 넘어 노동력 절감과 유통, 신속한 농사 정보 제공이 농업에서 더 중요시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홍보 전단은 농사 정보, 교육, 달라지는 제도, 병충해 대비법, 지원 정책, 거래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모두가 볼 수 있게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중이며, 상반기에만 벌써 329건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했다.농업인들은 꼭 필요한
운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에서는 지난 6월 28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장, 서산시대 대표이사와 편집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서산시대의 마을신문 만들기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운산면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은 주민들의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문제를 의제화하고 중의를 모아 그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통로로 마을신문을 발행하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협약 내용으로 주민자치회는 마을신문 발행을 위해 마을기자 3명을 선임하고, 서산시대는
충남지역 풀뿌리 지역언론인들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 아래 충언련)이 ‘지역 언론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지난 1일과 2일 전북 전주시 베스트웨스턴전주호텔에서 개최한 연수회는 주제 강의와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장호순 순천향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해외 지역 언론 동향과 전망’ 주제 강의에서 “전 세계에서 지역 언론사의 경영위축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 현안이나 지역 정책에 대한 지식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반면 각국 정부의 지역 언론에 대한 지원정책도 강화
함께라서 행복해요, 도란도란 동문1동!“동문1동이 다시 예전의 명성을 찾아가고 있어요~”얼마 전 ‘동문동․온석동 일원이 43만8849㎡에 공원, 학교, 상업 및 지원시설을 조성하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2,500여 가구를 공급한다.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뉴스가 안방으로 전달됐다.부춘산과 성왕산을 사이에 두고 자연스럽게 형성된 저산성 구릉지대 서산시 동문1동이 다시 예전의 영화로 부활할 전망이다.현재 이곳은 도시주거생활권과 농업 위주의 농촌생활권으로 아파트, 빌라, 원
6월 27일 서산지역 언론연합(서산시대, 서산 인터넷뉴스(CBC 충남방송), 서산 타임스, 서산 포스트)의 주관으로 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시민 화합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교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을 비롯하여 김옥수 도의원, 이연희 도의원, 이용국 도의원과 시의원 당선인 1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기관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교례회 행사는 당선인에게 꽃다발 전달식을 시작으로 서산 언론연합회 가대현 회장의 주관사 인사와 함께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얼마 전 서산중앙호수공원 분수대 앞에서 특별한 일이 있었다. 삶이 너무 힘들다며 도와달라는 애절한 목소리 “저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라는 ‘사회실험’ 영상제작이었다. 화창한 날 위태로운 남자의 팻말은 ‘당신의 말 한마디에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들어있었다. 하지만 영상 시작 후 짧은 시간 동안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과 무심코 지나는 발자국들 속에 남자는 위태롭게 서 있었고, 보는 사람들은 마음이 안타까웠다.아기를 태운 유모차가 빈 걸음으로 지나가던 그 순간, 조용히 다가온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에서는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사업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농·특산물 분야 서산명인 11명과 함께 ‘우리동네뉴스’ 사업을 운영했다.올해로 3번째 진행하는 우리동네뉴스 사업은, 자신만의 독특한 농업기술과 차별화된 생산방법을 통해 농·특산물을 가공하여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상품을 만들고 있는 서산명인들의 이야기로 구성하였다.서산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산양산삼, 한과, 누에, 홍화씨, 단호박, 고구마, 조청, 감태, 생강 등을 활용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그동안 신문사에 ‘김풍배 칼럼’이란 이름으로 기고했던 글들을 모았습니다. 이 칼럼은 코로나19가 세상을 덮을 때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위로와 희망을 말하려 애썼습니다.이 책 속의 거의 모든 글이 저 자신에게 하는 다짐과 훈계였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길고 긴 어둠의 출구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행운과 즐거움만 감사가 아니라 절망과 시련까지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 글은 목회자면서 작가, 이제는 매주 독자들에게 가슴 울리는 글을 집필하고 있는 김풍배 칼럼니스트가 자신의 칼럼집 ‘걸림돌을 디딤돌로’ 에 쓴 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이고,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다. 단,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주택지원 기준은 관내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 이내 연 최대 100만 원씩
“정확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은 김태흠의 약속"이라며 "힘쎈 추진력과 마부작침(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의미)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최근 충남지역 풀뿌리 연대모임인 (대표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과 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민주당 12년 도정은 성과 없는 무능한 도정이었다는 평가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년간 전국 1등, 전국 최초 등의 수식어가 붙은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앞으로 4년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의 오랜 숙원사업과 현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 이제는 완벽한 해결을 통한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최근 충남지역 풀뿌리연대모임인 (대표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과 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꼽으며 "이제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