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 동안 4~5만 명의 청소년들이 매년 학교를 떠났으며,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약 20만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동안은 학
시가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는 충청남도체육회의 ‘걷쥬’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서산시)’에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5만 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시는 5월 중 미션 달성자 200명을 무작위
시가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된다.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 B코스는 1.5Km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
시가 ‘2024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완섭 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5일 오전,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교권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된 서산지역교권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먼저 진행되었다. 이어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심의 과정에 대한 연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소위원회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5일 중희의실에서 서산 관내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34명(6급 8명, 7급 9명, 9급 17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멘토링제 운영은 선·후배간 인적 연계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9급)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돕고 직원 간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청렴한 서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 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가 서로를 좀 더 알고 공감하기 위한 속 깊은 대화를 시작으로 상대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멘티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문화재청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 그중 충남의 반출된 문화유산은 9개국에 총 617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4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간병 책임 부담이 가족에게 집중되어, 연 10조에 이르는 간병비 부담을 개인이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따라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사적 간병비 부담, 간병 인력 부족,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간병 문제가 노인, 장애인 문제와 더불어 곧 우리 모두에게 닥쳐올 미래라는 위기의식에 공감하여 「간병 비극 예방을 위한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게 되었다. 이는 국회와 정부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를 비롯한 관련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면 확대하며, ‘간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 엄승준 순경은 지난 13일 오후 14시부터 관내 노인정을 비롯하여 공원 등을 찾아가 어르신 87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범죄예방 교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3대 안전 수칙(▲서다, 보다, 걷다)과 교통사고 사망사례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드리고, 최근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표유형 3가지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빈집털이 절도 예방 방법도 함께 홍보하여 어르신들에게 눈길을 끌
4월 6일 성연테크노밸리의 고운라피네부녀회(회장:이양미) / 테벨봉사단(단장:정혜진) / 아름다운동행(회장:김명환)에서 성연천 합동거리정화 활동을 진행했다.면사무소에서도 전단지로 안내를 하고 있지만, 주변 상가의 쓰레기가 정돈되지 않은 채 바람에 날려 많은 쓰레기가 성연천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내가 사는 마을 깨끗하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함께 모인 사람들이 테크노밸리 주변 성연천과 초등학교 일대 거리정화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2년이 지나, 이제 ‘테벨봉사단’이라는 정식명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24년 4월 5일 테벨봉사단 창단식 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6월까지 아파트 111단지를 대상으로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방법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혼란이 우려됐다. 이에 소방서는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개선된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인에게 개선된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