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유일의 아동양육시설인 성남보육원(최성수 시설장)은 지난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산새암라이온스클럽(김원호 회장)과 업무 협약식 및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성남보육원은 1961년 4월 2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개원한 시설로 1985년 8월 현재의 서산시 동문동으로 이전하여 36년간 사회복지법인 명서재단에서 운영해 온 시설이다. 이번 서산새암라이온스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육원 내 행사 및 봉사 지원에 대해 약속을 받았으며, 이날을 기념하여 생활아동들의 노후된 옷장을 새것으로 교체지원 해 주는 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1만 8,000여 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5.9%를 차지한다.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상적 차별과 소외는 심화되는 등 다문화수용성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에서 일부 자치단체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다문화가족이 제외되는 등 제도적인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 있다. 다문화가족 대부분에 해당하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은 미성년 자녀를 임신 또는 양육하거나 한국 국적의 직계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부설 서산시기초푸드뱅크는 지난 10일 대산읍 한국식당에서 마스크 2000장 전달식이 있었다.이번 전달식은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물품을 받아 나누어드릴 예정이다.한국식당 허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방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산석림사회복지관 박근일 관장은 “서산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며 "서
이날 사회공헌협약식에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오금택 원장, (주)365마스크 이기철 대표, 서산문화재단 조규선 대표이사, 서산지체장애인협회 길일국 지회장이 함께하여 진행되었다.이번 사회공헌협약은 저렴한 가격으로 마스크를 공급함과 이를 보호작업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근로장애인들의 근무여건 향상과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성사되었다.협약식에 참여한 오금택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은 “(주)365마스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
한화토탈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원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지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한화토탈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임직원들의 ‘비대면 걷기 운동회’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한화토탈은 지난 3월 한 달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걷기 운동회를 열고, 임직원들의 걸음 수의 합이 1억 걸음을 돌파하면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서산청사모, 회장 신정국)에서 23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과 쌀, 상품권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생필품 전달에는 박상열 음암면장, 서산시의회 최일용 의원, 서산청사모 정대영 자문위원장, 청사모 회장 신정국, 사무국장 최선주, 음암면 임미옥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이루어 졌다.서산청사모는 청소년선도와 안전지킴이로써의 본연의 활동은 물론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돕기, 축제장 교통정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선행을 정기적으로 펼쳐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주명)와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신철)는 강남명문치과(원장 이정태)와 지난 27일 ‘동문2동 상상플러스’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동문2동 상상플러스’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복지사업 통합브랜드명으로, 서로(相)가 서로(相)를 보살피며 함께 하는(plus)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현재까지 37개 업체가 협약을 맺고 활동하며 지역복지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협약
서령중 어머니회 회원 10명이 26일, 직접 만든 캄포도마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동문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서령중 어머니회(회장 권태순)는 ‘늘해랑 청렴지킴이’라는 이름으로 10명의 회원이 지난 5일 발대식을 했고,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에 올바른 가치관과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해 청렴의식개선 활동과 청렴실천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덕제 동문1동장은 “정성껏 만드신 도마를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적합한 대상자를 찾아서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늘해랑 청렴지킴이” 활동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방문해주
중증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비영리민간단체 일상(대표 김경수)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오롯이 당신만을 위한 여행” 실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대부분이 기저질환자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포감은 상상 이상이다.또한, 그들을 돌보는 가족에게도 큰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불러온다. 돌봄의 부담이 크고 이로 인한 육체적 피로를 더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장애인 가족의 경우 식욕부진, 불면증, 두통 등의 신체증상을
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송영수, 부녀회장 강애화)는 13일 남녀회원들과 함께 열무김치, 장조림, 능쟁이무침을 만들어 찹쌀 500kg과, 떡 50kg와 함께 홀몸어르신 225가정에 전달하였다.서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화)에서는 마을부녀회장 150명과 홀몸어르신 150명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안부전화, 청소, 말벗되어드리기, 반찬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 14일 먹거리 나눔 냉장고인 ‘제8호 해미읍성 꿀빙고 냉장고’가 탄생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임태성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선종숙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가졌다.‘해미읍성 꿀빙고 냉장고’는 서산시 제8호 나눔 냉장고로 지역 주민의 기부로 마련된 먹거리를 보관하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용대상은 위기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필요로 하는 이웃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지사장 윤규원)가 지난 16일 충남 서산시 수석동행정복지센터에 120만 원 상당의 수건 100세트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오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가 있는 이웃과 소통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추진됐다.수건은 수석동 관내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창환 서산시 수석동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물품을 기탁해주셔 감사하다”며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는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