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는 3월 15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사회배려계층에게 주택임대 무료중개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서산부동산 중개사(대표 김백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3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동문1동 관계자는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서는 주택 임대에 중개 비용이 30만 원 정도 드는데 어려운 분들에겐 매우 부담스런 금액이다"라며 이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지원대상은 동문1동 내에서 이사를 하거나, 타 읍면동에서 동문1동으로 전입하는 경우로 지원절차는 대상자가 행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24개소에 공기 제균기를 지원한다.16일 시에 따르면 공기 제균기 지원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요양시설 환경 개선과 입소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시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전액 시가 부담한다.시는 올해 총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노양시설 24개소에 총 58대의 공기제균기를 공급할 계획이다.공급대수는 시설별 규모 및 정원에 따라 3월 중 2~3대를 차등 지원한다.시는 미세유해 입자,
서산시가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과 공동으로 감태 소비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서산감태 라이브커머스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 상생상회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법이다. 일방적 구매정보 전달의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행사에 참여한 서산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대표자 박현규)은 감태 도시락형, 전장형 상품을 1만원, 2만원, 3만원으로 구성해 시중보
서산시가 환경종합타운 내 재활용 선별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2일 시에 따르면 재활용 선별장의 처리용량 확충 및 노후 시설 교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능보강공사를 시작했다.재활용 선별장은 지어진 지 10년이 경과해 선별시설 노후화로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 하는 등 처리능률이 저하되어 왔다.시는 작업여건 개선과 처리용량 확대 등 효율성 제고를 위해 2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비 설치 등 기능보강을 실시했다.장비로는 ▲투입크레인 ▲파봉기 ▲발리스틱 선별기 등을 신규 설치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선별률을 높였다. 1
서산시가 3월 1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학 특강은 인문학적 성찰기회 마련과 삶의 지혜 습득을 돕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됐다.이번 특강은 ▲이권우 강사 ‘유발 하라리의 함께 읽기’ ▲김시천 강사 ‘동양 철학과 몸의 인문학’ ▲김현숙 강사 ‘고암 이응노의 삶과 예술’으로 구성했다. 4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10회에 걸쳐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수강 희망 시 3월 17일부터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1회당 정원은 40명이
서산시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성연면의 출산장려시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겁다.성연면은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단체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담도담 성연, 출산축하 선물꾸러미사업’ 2차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새로 참여한 단체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선호),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창우), 라이온스클럽(회장 심현택)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매월 분담하고 선물꾸러미 전달, 출산장려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은 성연면의
서산소방서는 산림 내 전통사찰과 같은 문화재를 산불 등 각종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산불진압 및 지원 계획을 추진하면서 서산시 등 유관기관과 상호 산불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불법 농작물 소각 및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면서 전통사찰 등 관내 목조문화재를 2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실제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181건 중 봄철에 산불이 집중 발생하였고, 지난해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에 대해 무료로 토양검정을 지원한다.11일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연중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하는 사업이다.토양검정을 통해 시비 처방서를 발급해주고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병해충 및 생리장해 등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측정값에 따른 작물별 올바른 시비 처방으로 고품질의 농산물 수확에도 도움을 준다.무료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토양 5개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도래하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의 보호를 위해 서산시와 시민이 힘을 모았다.맹정호 서산시장은 9일 서산시 고북면 흑두루미 도래지에서 이연희 시의회 의장과 천수만 철새지킴이로 활동 중인 김신환 동물병원장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문화예술과 및 관광과, 서산버드랜드사업소 부서장도 함께했다.이날 김신환 동물병원장은 천수만에 도래하는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이동을 위해 시에서 먹이 지원과 잠자리 제공을 위한 간월호 모래톱 수위조절을 요청했다.특히, 흑두루미
서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해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음식물 잔재물의 순환적 이용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11명의 환경 분야 전문가, 주민 대표, 공무원 등 평가위원회가 참석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수립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계획의 적정성, 지난해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사항도 논의했다.시는 도출된 성과평가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서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과 「2021 서산시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업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 전직 공무원 등 성과관리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에는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 평가 △보건진료소 평가 △수시평가 △서산시 10대 성과 사업 선정 등 총 6개 분야가 포함됐다.부서장, 읍면동장, 보건지소 및 진료소 평가 항목으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표들로 구성했다.
2006년 3월 개소해 15년 동안 서산시청2청사에서 운영한 서산시평생학습관이 구 대신증권 건물인 안견로 252번지로 이전, 운영된다.시는 지난 10일 구 대신증권에 위치한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회 의장, 이상길 충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장 등 20여 명이 현판식에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했다.서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평생학습 강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영상수업을 추진하고 전화로 성인문해교육
서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마무리 한다고 12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 76,991필지와 지난해 정비 잔여물량 7,967필지 등 총84,958필지다. 농지원부는 농업행정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주소지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20,004부가 등재됐다.시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비교 분석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정비할 계획이다.정비과정에서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경영체 등록정보 등
서산시가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와 소득안정을 위해 3종의 농업정책 보험사업을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원하는 농업보험사업 3종은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이다.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은 124여억 원이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사과, 배, 고추 등 67개 품목에 대해 최대 6천만 원까지 보장한다.관내 농업인․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가입시기는 사과․배 1월~3월, 벼 5~6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2월
서산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지원에 나선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0% 증가한 45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수는 1200여 대다.대상은 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다. 단, 정부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는 제외되며,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신청은 기간 중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11일 경찰과 현대케미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현대케미칼(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합작회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A(57)씨가 3t 가량 되는 철골 구조물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당시 A씨는 증류타워 안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철판이 넘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이 사고로 A씨는 신체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공장 시공사인 현대건설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현대건설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파악됐다
서산시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 확립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 단속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단속은 3월 1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2회 씩 실시할 계획이다.현재 시 자동차세 체납은 37,283건, 약 49억 6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체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단속을 통해 납세자들의 공평한 과세 체계 정립을 위한 상습체납자들의 세금 징수를 독려할 방안이다.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단속은 주택가, 아파트, 상가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 위주로
서산시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민선7기 대표 브랜드인 온통서산을 통해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요구를 접수했다.부서의 적극 검토와 예산반영을 통해 지난 2월 15개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는 충남 최초다.대두되는 아이스팩 환경 문제의 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눈에 띈다. 온통서산이 한 몫했다.시는 시민 의견에 아이디어를 추가해 수거함에 모아진 아이스팩을 세척 후 동부전통시장, 자활센터 등에 무상 배부사업도 추진한다. 1석 3조다.
서산경찰서(서장 한상오)는 3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텔·여관 등 숙박업소를 방문, 청소년의 숙박업소 출입을 제지하는 일명 노스테이(NO-STAY)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는 최근 숙박업소 내 청소년 이성혼숙, 음주·흡연 등 비행행위와 성매매, 성폭력 등 각종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의 출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며, 철저한 신분증 검사 등 숙박업소 운영자·종사자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서산경찰서는 아직 미완성된 인격체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규제함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가 10일 서산시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2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지난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개설되어 국가유공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교양, 정보, 여가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여가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운영 프로그램은 벽걸이 만들기, 풍수지리 알기, 천연세제•찻잔 만들기, 생활법률, 관절염 알기, 황혼의 삶 즐기기 등 알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