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붕장학회(회장 김경태)가 지난 3일 서령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여해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서붕장학회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신입생에게 3년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서령고 이외에도 서일고 등 총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김경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을 비롯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 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 후배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루하루 즐거운 학교생활하나하나 챙겨주는 학교친구들 고마워 “어려서 왜정시대에 초등학교를 다니다 중퇴했던 게 얼마나 서럽고 아쉬웠던지... 배우는 어려움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설움은 일평생 간다는 말이 사실이더군. 내가 배우지 못한 설움이 얼마나 컸는지 이 나이에 학교를 다시 다닐 생각을 했겠어.”인지면 산동리 김복환(81) 할아버지는 올해로 중학교 2학년이 됐다.지난 2일 부석중학교 2학년 1반으로 복학한 김복환 할아버지는 어린시절 농업에 종사하던 아버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인지국민학교(현재의 초등학교)
지역 내 학교 운동장의 인조잔디 설치를 위한 사업 신청이 도마 위에 올랐다.현재 서산시에서는 팔봉중학교와 부석고등학교가 2015년도 학교 운동장 개선 사업으로 국비 3억5천만 원, 시비 1억5천만 원으로 각각 총5억 원의 예산을 받아 인조잔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 전국적으로 학교 내 인조잔디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조잔디 대안 모색 및 비교분석, 학부모들과 의견 조율 없이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 개선사업을 신청해 반발이 거세지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참교육학부모회
주점서 금품 훔친 40대 검거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가 지난 4일 주점에서 금품을 훔친 최모(43) 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최 씨는 지난해 9월 경 태안군 태안읍의 한 주점에 들어가 주인 김모(34·여) 씨가 자리를 비운사이 계산대에 보관 중이던 가방 안에서 현금 1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성관계를 미끼로 금품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 3일 성관계를 미끼로 금품을 뜯어 낸 일당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결사, 대상자 물색 및 주선, 꽃뱀 등 조직적으로 사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가 지난 2일 2015년 의용소방대 3명을 신규임용자로 선정하고 임용식을 진행했다.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재난예방과 관련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산소방서는 신임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임용장을 수여했다.신규 임용 대원 3명은 성연면 의용소방대 소속돼 지역에서 화재예방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일용 서장은 “봉사에 뜻을 두고 의용소방대에 입대하는 숭고한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 달라”며 “지역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재난 예방활동에 힘써 달라”고 말했
경찰관으로써 최고의 영예인 “참 자랑스러운 경찰관”에 배병철 서산경찰서장이 선정되었다.지난 2월 태안군 남면 소재 A펜션에서 휘발유를 뒤집어쓰고 분신자살 소동을 벌인 사건이 발생하자 배 서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대화를 유도하여 안정시켜 구조한 공로가 언론을 통해 알려 지면서 참자랑스러운경찰관에 선정된 것이다.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인명구조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한 현장 경찰관을 “참자랑스러운경찰관”으로 선정하여 치안활동의 모범으로 삼고 있으며, 이와 같이 경찰서장이 행한 현장의 미담이 반영되어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배 서장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가 지난 3일 새학기 개학을 맞아 서산석림초등학교에서 폭력 없는 등굣길 만들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 지구대 경찰관과 교직원,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교육지원청 직원, 청소년육성회원들이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서산경찰서는 향후 학교폭력 제로(zero)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전담경찰관 5명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신학기 초부터 학교폭력 선제적 제압분위기를 확산토록 할 계획이다. 이
‘지방자치시대를 이끄는 정론지’라는 슬로건 아래 (주)서산시대(대표이사 류종철)가 창간기념식을 가졌다.지난 2일 서산시대 사무실 내 자리한 회의실에서 진행된 창간기념식에는 신문사 주주 및 독자, 편집자문위원, 운영자문위원, 고문변호사, 임직원을 비롯해 서산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서산시대의 첫 발행을 축하했다.지난 2일자로 창간호를 발행한 서산시대는 시민주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류종철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5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서산시대는 현재 매주 월요일 발행되고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
상반기 강좌 수강생 마감서산해미도서관서산해미도서관(관장 윤민경)이 유아부터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21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했다.진행될 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일반 대상 ‘이야기활동 전문가 2급’ 등 14강좌,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프로그램 ‘동화야 놀자’ 등 3강좌, 유아 및 학생 대상 프로그램 ‘큐릭스 블록’ 등 4강좌다. 신규교사 71명 임용식 가져서산교육지원청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이 지난달 24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교사 71명을 대상으로 임명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달 23일, 청사 회의실에서 삼성토탈 관계자와 각 지원 대상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사회연계 협의회를 개최했다.서산교육지원청과 삼성토탈은 2015학년도에도 꿈과 끼를 키우는 3․3프로젝트를 통해 △특기신장 △정서순화 △결식예방 서비스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중점 전개하기로 결정한 △수영동아리 △사진동아리 △밴드동아리 △행복한 밥상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운영 내실화 방안을 협의했으며, 기업의 일방향적인 지원을 넘어 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달 24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45개교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각 행정실장에게 청정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지역 내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사회적 물의 야기 및 공직사회의 신뢰를 추락시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요구했다. 이어 초∙중등학교 학교회계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학기말 정리 및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행정업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중점 교육을 진행했다.한석천 교육장은 “지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의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급식시설 180개소의 위생과 영양지도를 담당한다. 센터직원들은 향후 현장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방문 및 집합교육, 어린이 연령별 식단제공, 편식예방, 손 씻기 교육, 올바른 식사예절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업무를 지난해 11월 28일 한서대가 위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사업수행에 필요한 경비는 식약처가 50%를 부담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50%를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지난달 25일 영암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한서대는 학사 1501명, 석사 73명, 박사 22명 등 총159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로써 한서대는 1991년 개교 이래 학사 2만1503명, 석사 1801명, 박사 132명을 배출하게 됐다.한편, 한서대는 몽골적십자사 냐마 엥흐볼드(Nyama Enkhbold) 총재에게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함기선 총장은 “지난 4년간의 대학생활이 졸업생들을 더욱 성숙시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며 “졸업생
서산서림유치원(원장 한근)이 지난달 17일 2014학년도 제8회 졸업식 가졌다.식전행사로 원아들의 졸업을 축하해주는 매직쇼 공연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이 참석해 54명의 졸업을 축하했다.이어 개근상, 늘 튼튼상, 고운 마음상, 예술 사랑상, 바른말 고운말상, 넓은 생각상 등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들에게 덕담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한근 원장은 “유치원에서 배운 가르침과 따뜻한 사랑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공동대표 한도현·송희자·김학수)가 지난달 6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무궁화풍물단(단장 안종미)의 민요와 소고춤이 식전행사로 진행됐으며 임원진과 각 분과별 위원장의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봉사단체들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계해 상호정보교류와 협력을 위해 창립됐다.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각 분과별로 270여개의 봉사단체가 등록돼 있다.한도현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평소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단체들과 봉사자가 서산
왕돼지 하면 저렴한 가격과 맛, 분위기 삼박자를 고루 갖춘 서산의 대표 맛집 중 하나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학생들이며 서민들의 발길이 많을 뿐더러 맛과 분위기가 더해져 오랜시간 사랑 받아온 곳이다. 개인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 직장회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누구하나 왕돼지를 방문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손님들이 없어 운영이 어렵다 보니 한명의 손님이라도 더 받기 위해 아침 8시까지 문을 열기도 했죠.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왕돼지를 잘 운영하고 싶다는 절실한 마음에 손님들에게 절실하게 다가가고자
플랜트 노조 봉사팀 하나회(회장 임관순)가 지난달 8일 회원가족 25명과 함께 성남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하나회는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생들을 격려하고 보육원 안팎 청소와 주변 환경 정리를 도왔으며 봉사활동을 마친 뒤 회비로 구입한 소독기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하나회는 지난해 구성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매월 취약계층가정 환경개선, 연탄배달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야구용품 전문점 야무사(야구용품 무지 착하고 싸게 사기)가 문을 열었다. 김대환 대표가 운영 하는 이곳은 지역 내 유일한 야구용품 전문점으로써 보다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A/S 등으로 지역 야구 동호인 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23년 간의 사회인 야구 경력을 갖고 있는 김 대표는 서산에서 야구 클럽이 태동하던 시기 부터 활동해 온 마니아 중 하나다. 김 대표에 따르면 현재 서산에는 1400~1500여 명의 야구인들이 활동 중이며 매년 서산, 당진, 태안, 홍성 지역이 참여하는 서해안리그 등에 출전해 야구를 즐기고 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은 김완종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7명과 산하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재)서산시복지재단 정기이사회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산시복지재단 및 산하기관(문화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의 2014년도 결산승인을 비롯해 2014년 사업실적 및 2015년 사업계획 보고, 정관변경 건이 심의·의결됐다.김완종 이사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해준 이사님과 산하기관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재)서산시
70~9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성화상회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대의 우삼겹과 삼겹살이 돗보이는 곳이다.성화상회 조성화 대표는 “누구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을 만들고자 한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서민들이 부담없이 삼겹살에 소주한잔 기울일 수 있도록 가격대를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말했다.성화상회의 자랑인 무쇠불판은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줘 고기가 쉽게 타지 않아 부드럽게 익는다.무쇠로 만든 불판이다보니 무거워 손쉽게 정리하지 못하는 단점이지만 조금이라도 맛있게 음식을 먹을 손님들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