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기반 형성을 위한 직업재활사업 ‘우리 함께하는 세상’을 통해 10명의 장애인이 아로마심리상담사 2급과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했다.지난해 복지관은 바리스타 자격검정장 등록을 하였고, 올해 처음으로 바리스타 자격시험이 진행되어 바리스타 2급을 취득하였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참여자 중 한 분은 “평소 커피에 단순 호기심만 갖고 있다가 좋은 기회에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기치료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하여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8~12월까지 저소득 장애인 45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지관 식당에서 식사를 못하는 이용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7만 원 상당 20종의 밑반찬 키트를 구성하여 매월 1회 전달한다. 밑반찬 키트를 받은 한 장애인은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기가 어려웠는데 반찬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이기남 관장은 “그동안 이용 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맹정호·임태성, 이하 협의체)와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센터장 윤여창, 이하 카리타스)은 8월 25일(수) ‘서산시 나눔냉장고 물품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서산시 나눔문화 확산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성 협의체 대표는 “지속적으로 매주 1회 지원을 하기란 생각보다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도움을 주신 카리타스의 헌신적인 지원이 나눔냉장고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리타스와 함께 서산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서산지구협의회(회장 한용옥)가 8월 27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KF마스크 1만 2천장을 기탁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한용옥 회장, 김인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마스크는 요양시설 및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한용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며“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에서 희망출동1365사업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차 200대를 18일 각 읍·면·동에 지원하였다.희망출동1365사업은 현대트랜시스에서 2013년부터 매년 1억 원을 기탁하여 운영하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과 집수리 등 자원봉사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행차 600대에 이어 올해에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0대를 지원하게 되었다이번에 지원한 보행차는 수요자들의 의견을 받아 높이와 기능을 두가지로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행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19일 서산시에 2억 8천만 원 상당의 나눔의 쌀 10kg, 8655포를 기탁했다.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박재철 롯데케미칼 총괄공장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쌀은 대산지역에서 구입한 쌀로, 시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5천 500포, 대산읍에 3천 155포를 전달할 계획이다.박재철 공장장은 “사회환원사업 일환으로 나눔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
서산시 수석동(동장 유창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 위원들은 18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을 전달했다.‘따담죽’은 수석동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령, 질병 및 치아소실 등으로 음식섭취가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2회 영양죽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위원들은 전복죽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곳의 가정에 배달했다.이경래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든든한 음
해미농협이 방문요양센터 추진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서산시재가복지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7일 해미농협 입구에서 ‘금융공기업 농협의 방문요양센터 진출 반대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서산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의수가 80개 정도다. 해미지역에만 4개다. 이미 공급은 포화상태여서 더 이상의 개소는 의미가 없고 어느 정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에 대한 아무런 이해와 경험이 전무한 농협이 장기요양 시장에 뛰어 든 것은 막강한 인프라와 정보력, 자금을 이용하여 요양보호사 시급을 올리고 기존 센터
서산시가 지역 내 숨어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최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시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행복드림톡(위기가구 온라인 신고창구) △모바일 안심서비스 ‘밤새 안녕(고독사 방지)’ △365일 행복더하기사업 등 운영을 강화키로 했다.행복드림톡을 통해 내 이웃의 어려운 복지가구를 발굴하고, 모바일 안심 서비스 ‘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한화토탈(주)(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상무 김홍일)로부터 팔봉초 고파도 분교 학생에게 지원할 교육용 IT 기기를 전달 받았다.한화토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는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차원의 많은 교육사업을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혹여 소외될 수 있는 섬 지역 학생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정보기기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에 IT기기를 지원 받을 학생은 서산 팔봉면 구도
#사례1. 지난 6월 9일 13시경, 청양군 읍내리 한 주택에 방문한 우체국 집배원 A씨는 깜짝 놀랐다. 평소 얼굴을 알고 지내던 집주인 B씨(여‧91세)가 집안에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B씨가 가족 없이 혼자 지내고 있는 것을 아는 A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병원에 이송된 B씨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사례2. 지난 7월 14일 16시경, 예산군 덕산면에 거주하는 C씨(남‧86세)는 집 근처 밭에서 일을 하던 중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다행히 지나가던 주민이 C씨를 발견했고 출동한 119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나비냉장고(나누고 비우는 냉장고)에 사랑의 기부행려이 줄을 잇고 있다. 서산시산림조합장 김원균에서는 식료품, 간장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고 (사)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에서 매월 1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래 위원장과 익명의 개인후원자가 매월 각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주고 있다. 또 수석1통에서 친환경채소를 재배하는 이학주 씨가 월 2회 이상 상추 등 쌈채소를, 석림2통장 이정의씨가 쌀, 계란 등 20만 원 상당의 식품을, 수석동노인회분회(회장 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