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상곤)이 지난 20여년 동안 클럽 사무실로 활용되던 서산시 읍내동 서부상가 3층 건물에서 동문동 먹거리골 (구)대원예식장 2층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서산로타리클럽은 서산지역에서 처음으로 클럽을 만들어 역대 선배 회원님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차려져 그동안 3620 지구 내 최우수 클럭 대상을 4회나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클럽으로 거듭거듭 성장해 왔다김상곤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봉사와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8월 18일(수)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서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교육감 표창패 수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중에서도 오랜 기간 상담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정미영, 신순옥 봉사자가 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봉사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
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에서 희망출동1365사업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차 200대를 18일 각 읍·면·동에 지원하였다.희망출동1365사업은 현대트랜시스에서 2013년부터 매년 1억 원을 기탁하여 운영하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과 집수리 등 자원봉사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행차 600대에 이어 올해에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0대를 지원하게 되었다이번에 지원한 보행차는 수요자들의 의견을 받아 높이와 기능을 두가지로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행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19일 서산시에 2억 8천만 원 상당의 나눔의 쌀 10kg, 8655포를 기탁했다.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박재철 롯데케미칼 총괄공장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쌀은 대산지역에서 구입한 쌀로, 시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5천 500포, 대산읍에 3천 155포를 전달할 계획이다.박재철 공장장은 “사회환원사업 일환으로 나눔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지사장 윤규원)는 지난 17일 취약계층가정 지원사업으로 LED전등 200개(110만 원 상당)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 지원하였다이번에 지원된 LED전등은 독거어르신가정을 중심으로 전등을 교체할 예정이며 “집안이 밝아지면 마음도 밝아진다”는 말과 같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실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또한 한전봉사팀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베개, 이불, 도배자재 등 물품지원과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지난 23일 올해 7월 3일 불의의 화재로 주택과 모친을 잃은 서산시 운산면의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7월 23일 필수 생활공간을 마련해 입주한 이후 세탁실 설치, 마당 정비 등 후속 작업이 모두 끝남에 따라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입주민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었다.화재로 컨테이너하우스에 살던 노모와 집을 모두 잃은 김씨(남, 60세)는 큰 슬픔은 물론, 거주할 곳이 없어 비닐하우스에서 기거하는 안타까운 처지가 되었다.이에 충남소방본부에서는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 운산면 행정복
서산시가 지속되는 폭염 속 고령자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협심증, 뇌경색 등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고혈압 환자는 더운 여름철 체온이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고 땀 배출로 인한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 위험이 크다. 혈전은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탈수로 혈당이 높아지는 등 질병 악화를 초래할 수
서산시 수석동(동장 유창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 위원들은 18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을 전달했다.‘따담죽’은 수석동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령, 질병 및 치아소실 등으로 음식섭취가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2회 영양죽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위원들은 전복죽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곳의 가정에 배달했다.이경래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든든한 음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예산 3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사용검사일 5년 이상된 사업승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방수 및 도장, ▲보안등, CCTV 설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및 공용시설 개선사업 지원 등으로 당초 14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2억 원을 증액하여 추진 중이며, 사용승인된지 15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건축허가분)에 대해서도 ▲방수 및 도장, ▲단지내 도로, ▲주차장 유지보
서산시가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문화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등록된 아동에게 영화관람 및 간식교환권을 지원한다.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중 만 4세 이상의 아동 281명이며, 동반가족 1인의 영화관람 비용까지 지원한다. 8월 말부터 통합사례관리사가 영화관람 및 간식교환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유효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간식은 코로나19에 따라 포장만 가능하다.전달 시 코로나19로 단체 관람은 불가함을 안내하고 아동들이 분산 관
본 취재는 순천 낙안읍성과 동편제, 고창읍성과 서편제, 그리고 서산 해미읍성과 중고제 판소리문화와의 결합을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는 기획취재이다. 본지는 본 취재를 통해 해당 지자체간 행정적 공조 및 시민들이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과 민간 단위의 전략적 제휴와 협력을 모색한다. - 편집자 주# 해미내상성(海美內廂城), 1651년(효종 2년)에 해미읍성으로 개명해미는 태종 7년(1407년) 정해와 여미를 병합하여 해미현을 만들면서 생긴 지명이며, 당시 읍치소는 현재의 해미
서산시가 20일과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스스로가 농업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오는 30일에는 제3차에 걸쳐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워크숍에는 농정·농식품유통·농업지원·기술보급 등 4개 분임 40여 명이 참석해 각 분과별 필요 사업들을 발굴했다. 축산·여성·청년농 분임은 2회차 진행됐다.20일 1차에는 농업인 참여예산 개요 및 그동안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신규 시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전 각 읍면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필요 정책사항 등도 나눴다.
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안전신고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자 4명을 선정하고 20일 시상식을 열었다.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신고건수 238건, 마일리지 423점을 기록한 최우수상 양성연씨에게 50만 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전달했다.이외에도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에게도 각 30만원과 10만원씩의 포상금과 표창장이 전달됐다.안전신고 포상제는 안전사고 예방과 개선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재난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된다.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www
서산시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1년 연기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 등 관계단체 회의를 거쳐 뜻을 모았다.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다. 서산시민체육대회 연기에 따라 격년 개최되는 읍면동체육대회도 2023년으로 순연됐다.한만성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연기하게 됐다”며 “내년은 더 알차게 준비해 18만 서산시민의 화합의 장이 될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활성화, 먹거리 취약계층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관리하는 정책이다.시는 먹거리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가칭)재단법인 서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재단)’ 설립에 본격 나섰다.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 주민의견수렴, 운영‧설립심의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재단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A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20일 간담회를 끝으로 성황리 종료됐다.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경험과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지난 2일부터 3주간 서산시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16개 부서에 배치돼 각자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했다.마지막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소감과 시정에 대한 의견,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보담당관실에 배치된 남연정 학생은 “그간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
서산시가 9월 3일까지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19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지난 3월 1차에 미신청한 농·어·임가·전업 축산농가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한다.1차 신청가구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동일 주소에서 세대를 분리한 자,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보조·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1차 농어민수당을 받지 못한 농가와 2차 추가 신청 농가는 80만 원을, 기존 1차 수령자는 40만 원을 받게 된다. 수당은 온
서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관내에는 수석·고북·성연·명천 등 4개 지역에 총 1273천㎡의 농공단지가 조성됐으며,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다.대부분 농공단지가 준공된 지 20년 이상 돼 주변 시설 개선이 필요했다.지난 2월 약 1억 1천만 원을 들여 수석농공단지에 경계석 및 보도블록 교체 공사(L=240m)와 6월 창문 교체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6월 1억 3천만 원을 들여 명천농공단지의 노후 동력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4일 간담회장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다음달 8일부터 시작되는 제265회 임시회 앞두고 열린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1건, 사전설명 9건, 현안보고 4건, 기타협의 4건 등 28개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등이다.또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역사기록물 동영상 제작(
충남도의회가 아이들의 숲 체험 및 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유아 숲 체험공간 조성 및 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충남에는 11개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고, 5개 체험원이 조성중이며, 유아숲지도사 17명이 위탁운영 중에 있다. 조례안은 매년 유아 숲 교육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