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족구협회가 지난달 28일 주관한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서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성황리 마쳤다.대회에는 충남 30개 클럽 130여 명이 참가해 1~3부로 나눠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개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이날 제1대 이이선 서산시족구협회장의 뒤를 잇는 제2대 권기성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특히, 서산시 족구발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강돈윤 SK모바일에너지(주) 대표이사에게 맹정호 서산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서산시가 지난달 24일 남원3길 19 일원에서 석남동 노인회 분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회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이윤석 석남동통장단협의회장, 한승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의 기쁨을 나눴다.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약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151.44㎡(약 45평) 규모를 임대해 리모델링 및 내부수리를 거쳐 올해 1월 개소했다. 코로나19로 개소식은 늦춰 열었다.분회 사무실은 지역의 통합적인 노인회 사업과 친목,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각종 활동을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이사장 최희재)는 지난 11월 27일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가로림만 100년을 그리다. 가로림만 청소년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의 해양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청소년과 함께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해양환경지킴이 육성을 위해서 기획됐다.서산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서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에서 중왕리까지 가로림만 칠지도길 구간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로 진행됐다.
충남도는 11월 30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1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화학사고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 간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15개 시군, 환경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도경찰청, 한화토탈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훈련은 토론 기반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 한화토탈에서 벤젠 누출로 인한 화재·폭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전 영상 촬영을 했으며, 이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공동 추진 중인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및 가든센터 신축 공사’의 설계 공모를 마무리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가 관리하는 안면도 지방정원은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시설지구, 숲치유지구 등 21.7㏊ 규모로 조성 중인 정원으로, 오는 2024년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안면도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정원 내 부속 건물을 특색있게 구현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9월 말 공모 일정에 돌입해 지난 29일 최종 심사가 끝났다. 심사 결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기억채움 프로그램’을 11월부터 장2통 경로당에서 재개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석남동 장2통 마을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 환경을 조성해 2019년 4월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된 바 있다.기억채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주 1회, 15인 이하로 진행된다. ▲치매예방 실천교육 및 치매선별검사 ▲칠교, 아이클레이, 퍼즐 맞추기 등 워크북 활용 및 교구학습 ▲테블릿PC 등 전산화 장비 활용 인지학습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1월 18일(목)부터 11월 24일(화)까지 2021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지역문화학교는 1993년부터 서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관내 문화활동 구심체의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2021년 하반기 교육은 28개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409명 수강생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수강하였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의 80% 이상 출석률을 보유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수강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서산시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서해승마클럽에서 진행한 승마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성황리 마쳤다.24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강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강좌에는 참여자 30명과 보호자, 시 관계자, 장애인 체육회 등 관련자 10여 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이 진행됐다.체험강좌는 전문 지도자 지도 아래 ▲안전교육 ▲승마체험 ▲먹이주기 등 육체적 활동과 교감이 있는 정서적
충남도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자 1·3·4지구 공모 접수 마감 결과, 1개 기업이 1·3·4 지구, 2개 기업이 3·4지구에 대한 개발 사업제안서와 사업 신청 보증금 5억 원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3개 기업의 사업제안서를 다음 달 중으로 평가해 올해 안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관광·지역 개발 전문가, 회계사,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심사로 진행한다. 선정된 우선 협상 대상자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내년 5월 도와 실시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개발 사업에
충남도는 11월 29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인 대부업법에 따라 실시한 ‘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대부업 실태조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도내 등록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 18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부업자가 제출한 업무 보고서 등을 기초로 집계했다. 조사 결과, 도내 등록 대부업자(대부중개업자 포함) 수는 180개로 지난해 12월 말(179개) 대비 1개 증가했으며, 구체적으로는 개인 대부업자가 2개 증가했고 법인대부업자가 1개 감소했다.대부업 이용자 수는 2736
맹정호 서산시장이 11월 25일 시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맹 시장은 “2022년은 시민과 더 큰 서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라며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환경 마련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2022년도 시정 분야별 6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주요 추진 사업도 밝혔다. 첫째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 연구시설, 충남 첨단화학산업 지원센터 착공, 대산스마트에
서산시가 지난달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서림종합건설㈜과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유치 MOU(양해각서)을 체결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 본부장, 김경호 서림종합건설㈜ 대표가 참석해 산단조성에 뜻을 함께했다.협약골자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주변 산단과 연계한 지곡면 무장리 378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것이다.202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60여억 원을 투자해 지곡면 무장리 일원에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 평가해 지자체 재정을 모니터링하는 제도다.시는 재정 계획에 맞는 관리를 통해 세수 오차를 줄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성 있는 예산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의 정확한 추계로 세수오차비율은 99.68%로 전국평균 89.78%에 비해 크게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재정 효율성
인지면 둔당리에 위치한 어울림건강센터 일원에서 11월 25일 ‘인지면 주민화합의 날’ 행사가 열렸다.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가금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위원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새로 준공한 인지 어울림건강센터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전행사로 풍물, 방송댄스 축하공연과 인지면 홍보영상 시청, 김상수 남자의용소방대장 면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협약식, 어울림건강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준공한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수시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부서) 14개를 선정했다. 11월 29일 시에 따르면 수시평가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상·하반기 추진되며,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수 부서를 최종 의결했다.46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독창·효과·활용·노력성 등 4개 평가기준으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 8건을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산시 ▲관광과 ‘서산 머드맥스 관광홍보영상 대박’ ▲지곡면 ‘소띠해를 맞아 재탄생한 우도(牛島)’ 2건이다.관광과는 서산 가로림만 홍보영상 제작 지원으로 3500만뷰라는
서산시가 (사)우리글진흥원 주관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 대상’에서 소통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김광시 우리글진흥원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각종 보고서 등 서식, 사업명, 문화재 안내판 문안 수정 사업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모범적인 행정을 펼쳤다. 특히, 공직자 국어능력 향상 및 공공문장 바로잡기 등의 교육을 적극 수료토록 권장해 시민 누구나 쉽게 행정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과 쉽게 소통하기 위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노
건축양식의 변화에 따라 전통건물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 부석면 수현로 73-65에는 전통기법으로 건축한 ‘대목장 전수관’이 우뚝 솟아있다. 문화재청을 검색하다 보면 대목장이란 뜻이 자세히 나타나 있다.‘대목장(大木匠)은 장인이 합쳐진 말이다. 대목이란 집의 구조체에 해당하는 기둥, 보, 도리, 공포를 짜고 추녀내기, 서까래걸기 등 지붕 등을 만드는 일이다. 장인은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또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이 심혈을 기울여 문건을 만드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대목장이란 대목 분야의 장인 다시 말하면
충남도가 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1억 원을 확보했다.11월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는 ‘갯벌사고 대응 구조장비 개발, 갯벌 인명구조 시간 5배 단축’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앞서 도는 증가하는 갯벌 고립사고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갯벌사고 인명구조용 보드(갯보드)와 효율적으로 이송이 가능한 도르래 시스템을 접목시키는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 이후 이를 활용한 전술대회를 개최해 효과적으로 인
충남도의회에서 완전한 독립기구인 학생인권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도의회는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4일 제3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학생인권센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선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연구모임 등 각계 전문가 토론 및 협의를 거쳐 제정된 학생인권 조례가 외부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학생인권센터가 민주시민교육과에 소속되어 있어 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약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우여곡절을 겪으며
서산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서산시가 후원하며, 모금된 재원은 관내 취약계층 생계, 의료, 주거, 심리회복, 사회적 돌봄 지원 등에 쓰인다. 12월 8일에는 솔빛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시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상악화 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개별로 집중모금의 날을 운영한다.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의 성금 접수창구와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