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1일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와 멤버사인 SK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SK온 최돈길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이다.협약에 따라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자로 추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사업비를 마련하고 대상 아동들에게 도시락(반찬)을 10개월
서산시가 사회에 빈번히 발생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총력을 쏟고 나섰다.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회의를 열어 아동학대사례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시와 시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아동보호 기관 등 7개의 기관이 모여 발족했다.이날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17일부터 7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로 의결했다.캠페인은 기간 중 현수막 게시 및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 의식 개선 동참을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해 바리스타 배수시설 공사 및 설비작업을 실시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직업재활실이 새단장하게 되었고, 바리스타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급수와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수업의 질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복지관 내 카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회장 김동현)에서 매장용 냉장고를 지원하여 카페와 유사한 환경을 갖추고 교육할 수 있게 됐다. 김동현 후원회장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도움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분야에서 가장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푸드뱅크 복지전달체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일명 공유경제의 개념이 도입된 공유냉장고다.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올 4월 처음으로 공유냉장고가 설치되고 9월까지 7대가 설치됐다. 공유냉장고는 2011년 독일의 영화제작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발렌틴 턴의 ‘쓰레기를 맛보자(Taste the waste)’라는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시작됐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다큐가 음식물공유사이트 푸드셰어링(F
서산시 성연면의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성연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가 지난 25일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관내 회원사의 의견이 모여 마련됐으며, 관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정인승 회장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고 응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김종길 성연면장은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
대산읍 신대산신협 (이사장 홍성철)에서는 26일 이사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이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총 29채이고 생필품 꾸러미는 22개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와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 등이 참석하여 그 뜻을 더했다.홍성철 이사장은 “조석으로 쌀쌀하여 취약계층가구들이 벌써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며 “작은 성의지만 앞으로도 우리 신대산신협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하여 기탁을 이어갈 예정”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지역 초등학교와 함께 2021년 학교연계프로그램 유스쿨(이하 유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유스쿨은 지난 7월 6일 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음암초, 언암초 그리고 이달 22일 해미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7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수분장, 일러스트, 코딩 등 23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었다.서산문화복지센터 유스쿨(Youth School) 프로그램은 매년 서산시 소재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 위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 부석면 무학로 817 일원에서 봉락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강효규 분회장, 이현구 노인회장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시는 2019년부터 약 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118.75㎡ 약 36평 규모로 지었다.경로당은 봉락1리와 봉락2리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맹정호 서산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한발짝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13일 시에 따르면 9개 행정복지센터, 6개 보건지소에 총 3천 6백여만 원을 들여 안내 바닥 점자블록(유도선), 장애인화장실 손잡이 등을 설치하고 장애인주차장 도색 등을 마쳤다.입구 계단 손잡이와 화장실 비상벨, 점자스티커 및 영유아거치대도 설치했다.시청 본청 및 2청사 5개동에는 점자 안내도를 설치해 쉽게 건물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박정식 경로장애인과장은 “관공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요 및 현지조사를 통해 관공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는 1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상가에 방문하여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주변에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제보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유창환 수석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에서는 14일 관내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지원하였다.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렵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 우울감 및 무력감 해소 등 심리방역차원에서 콩나물키우기 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전달하고 재배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부와 건강도 함께 챙겼다.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래 위원장은 “코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16일 ‘제1회 서산시청소년e스포츠대회’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1년 제4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9세부터 24세까지 참여 가능하고 모바일과 PC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로 다양하게 진행돼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총 24팀(112명)의 청소년 선수가 사전 예선을 거쳐 최종 6팀(26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치열한 대결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