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 한뫼 체육관에서 야간 한뫼 반딧불이 공부방 개강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반딧불이 공부방을 후원하는 지역 내 관계자들과 대산중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뫼 반딧불이 공부방은 10여 년 전 사교육에서 소외돼 시내에서 방황하는 학생들을 안타깝게 여긴 대산중학교의 교사들이 주축이 돼 마련된 곳으로 공부방의 취지에 공감한 지역 기업체와 기관 및 이웃 자매 부대가 동참해 운영되고 있다. 한뫼 반딧불이 공부방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야간 공부방으로 발전해 의미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이 4월을 맞아 지난 1일 ‘특별한 월례회’를 진행했다.서산교육지원청은 “매월 업무추진 보고와 주요 행정업무 전달사항을 안내하는 딱딱하고 일방적인 회의문화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이 날 월례회는 회의에 앞서 음악교사 출신인 인성체육건강과 박은태 장학사의 ‘오! 대니 보이’와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두 곡의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를 넘어 소속 직원들이 숨겨왔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동료들에게 선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가 서산시청(시장 이완섭)으로부터 2500만 원을 지원받아 방송실을 현대화 했다.기존 학돌초등학교 방송실은 장비 노후로 방송조회가 어려웠으며 행사 때마다 방송장비가 오류를 일으켜 교내방송이 문제돼 왔다. 이번 현대화된 방송기기 구입을 통해 학돌초는 첫 번째 학교방송을 보다 안정되게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화면을 송출해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신선한 방송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정덕채 교장은 “이번 방송 장비의 도입으로 학교 방송을 알차게 운영해 학생들이 아나운서나 PD가 될 수 있는 꿈을 키우도록 노력 하겠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충청남도가 지역사회의 해양레저스포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체결된 이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 등을 연계 활용하는 등 협력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육성과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함도웅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장과 맹부영 충청남도해양수산국장이 서명한 이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해양스포츠 발전에 부응하는 마케팅 및 이벤트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며, △충청남도는 한
부성초등학교(교장 황연종)가 지난달 31일 급식실에서 학부모 20명에게 급식모니터링 위촉장을 수여했다.학교급식 모니터링은 학교급식의 운영과 위생관리 등을 공개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전제월 영양교사는 주 1회 순번을 정해 활동하게 되는 학부모 모니터요원들께 △급식식단의 검토 △식재료의 검수과정 △조리과정 참관 △개인위생, 시설설비위생 △식재료위생관리 공동점검 △배식과정 △급식관련 교육활동 참관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이어 황연종 교장은 학부모 모니터요원들에게 “영양
명지초등학교(교장 안덕원)에서는 지난달부터 중국어 수업을 시작했다.명지초는 학년별 특성을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수업 방법을 모색해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랩’을 통한 중국어 배우기를 비롯해 동영상 자료 시청으로 중국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명지초는 학생들이 보다 넓은 무대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지초가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고자 한다는 입장이다.명지초 1학년 홍성빈 학생은 “1주일에 한 번 있는 중국어 시간이 항상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가 지난달 31일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각 교실 및 복도 특별실 환경 점검을 진행했다.새 학기를 맞아 각 학급 담당 교사는 학급 및 특별실의 특색을 살려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환경을 구성했다.김지연 교장은 “교사들이 노력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물을 잘 보이게 두고 적기에 사용해 학습효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고 인성교육 7대 덕목을 게시해 학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가 지난달 31일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열었다.각 학년별, 종목별로 지정된 교실에서 실시된 과학탐구대회는 물로켓, 모형항공, 과학상자 조립, 과학상상화 그리기, 과학독후감 쓰기 등이 진행됐다. 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종목별로 준비물을 구비해 진행됐으며 각 종목별로 과제의 완성도를 평가해 순위를 심사할 방침이다.
오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성기동)이 지난달 27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2015년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전담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 했다.이날 설명회는 동암초병설유치원 여민숙 교사의 사회로 동암초, 오산초병설유치원 학부들이 참여해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오산초병설유치원이 만3~5세 혼합연령의 학급으로 연령별 누리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전담유치원 운영 모델 개발․적용’이라는 주제로 도지정 정책연구 유치원 운영에 대한 성기동 원장의 부연설명도 진행됐다.
본지는 지난 2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월 23일자 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교정 중 집중력을 높여 오자 및 탈자를 선별해 내는데 신경 써야 한다.- 의식주에 관련된 기사에 대해 독자들의 관심이 많다. 독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밀착형 기사로 신문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기획기사 발굴에 힘써야 한다.- ‘결혼 일주일 앞둔 오제명.인소라 씨 솔직발랄 인터뷰’를 통해 타 신문에서 볼 수 없었던 기획기사를 보도했다. 젊은 층의 독
서산지역 내 중학교 학구문제로 인해 특정 초등학교 입학을 꺼려하는 현상이 불거지고 있다.서산의 경우 중학교 진학과정에서 남녀공학 중학교로의 진학을 기피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남중․여중에 해당하는 통학구역 초등학교가 과밀․과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비선호 중학교에 해당하는 초등학교의 경우 원도심 공동화 현상과 함께 중학교 학구문제가 겹쳐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현재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내 중학교의 균형적 발전 및 특정 초등학교의 과대․과밀 방지를 위해 초중등교육
“돼지에서 ‘돈’,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한 ‘바다’에서 이름을 따 돈바다라 지었죠. 손님들 취향에 따라 삼겹살에서부터 수산물까지 다양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읍내동 돈바다는 삽겹살과 돼지고기찌개, 아나고조림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아 아나고 요리를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재료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신경써서 들여와 요리를 만들다보니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맛도 좋고 믿을 수 있죠.”돈바다는 겨울철 뜨끈한 돼지고기찌개가 인기 높다.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이 잘어우러져
2009년 1월부터 운영돼던 정관장 읍내점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으로 이전 개업했다.정관장 읍내점은 보다 넓어진 주차공간이 확보돼 기존에 매장을 방문하던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정관장 읍내점은 기존에 이용하던 단골고객들이 많다. 대표적인 홍삼 브랜드로 알려진 정관장이기에 효과를 본 손님들이 많아 재구매율도 높다. “정관장은 고품격 브랜드로 많이들 알려져 있어요. 그렇다보니 가격대가 비싸다고 오해하시는 고객들이 종종있기도하죠. 하지만 다양한 제품과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 고객에게 맞
학교운동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팔봉중학교가 인조잔디 운동장을 선택했다.지난 26일 팔봉중학교는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인조잔디 운동장’과 ‘마사토 운동장’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앞서 팔봉중학교는 인조잔디 및 마사토 운동장의 장단점에 대해 ‘빛고을 학교’(중고등 대안학교) 양인목 교장과 팔봉중학교 조영선 교장이 참여해 설명했다.빛고을 학교 양인목 교장은 “인조잔디 운동장은 여름철이면 고온에 의해 학생들이 화상을 입을 우려가 크고 각종 유해성 물질이 논란이되고 있어 건강상 문제가 야기될 수 있
지역 내 100여개 단체 봉사활동학생 체험학습 등 도움의 손길 이어져 사랑 빵 나눔터(대표 배정규)는 지난 2006년에 개소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 2007년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비영리 단체로 활동하며 후원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함께 빵을 구워 내고 있다. 사랑 빵 나눔터에서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비롯해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정, 외국인 근로자, 재해 및 수해를 입은 지역민 등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 직원들이 참여하는 1% 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에서 지난 24일 서산지역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1% 나눔 하우스 사업비 1억 원을 이완섭 시장에게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사업추진 배경과 진행계획이 소개됐으며 이완섭 시장이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지역복지 참여에 감사하다”며 “전 직원들이 급료의 1%를 출연하는 사례는 타에 모범이 되고 많은 기업과 공직사회에서도 벤치마킹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1% 나눔 하우스’ 사업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요자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유연성체조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2일부터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연성체조교실은 장애인이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적 유연성 및 활동성을 향상시키고 사고에 따른 부상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연성체조교실은 오는 6월 25일 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매주 목요일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이 지난 25일 노인 생필품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노인 생필품 지원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이 필요로하는 생필품 등을 직접 실태조사해 석림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됐다. 대상자들은 총100명의 독거노인으로 1인 5만원 상당의 치약, 칫솔, 주방용품, 휴지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해에도 540명의 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자 개발을 통해 지원 받지 못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이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기관에 사업비 1860만 원을 전달했다.선정된 5개 기관과 프로그램은 △미문공부방 ‘중국어로 놀자’ △방과 후 푸른교실 ‘오물樂! 조물樂! 재밌는 클레이’ △행복한아이들 ‘행복작품 공예활동’ △행복한꿈 ‘비전여행 독서교실’ △서해아이들 ‘신나는 영어교실’ 등이다.이번에 전달된 사업비는 선정된 5개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문화나눔사업 전달식이 지난 13일 진행됐다.(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서림복지원에 각각 15매의 영화관람 티켓이 전달됐다.한편 서산 롯데시네마는 서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문화혜택이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월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