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양산 무료 대여소를 3개소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양심 양산 대여소를 기존 해미읍성과 버드랜드뿐만 아니라 서해안 안전체험관, 청소년수련관,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까지 확대 운영한다.양심 양산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양산은 피부가 직접적으로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체감온도를 약 10도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다”라며 “여름철 양산사용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지키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부춘산을 찾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본지는 꾸준히 제기되던 부춘산 관련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부춘산에 오르면서 시민들을 만났다. 특히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등산객들도 눈에 띄었다.다음은 부춘산을 오르내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한 사항들이다.▲ 황톳길을 보수해 주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7월 등산로 내 서산학생수영장 인근부터 서광사 인근까지 650m에 이어 2021년 5월 서산학생수영장부터 양우내안애 아파트 맞은편 대산목사거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에서는 지난 10일(월), 보령시 소재에 위치한 해경미소(대표 이해경)에서 ‘THE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경미소 이해경 대표, 조원규 지부장, 정종훈 취업지원과장 등 직원 3명, 아름다운선물위원회 이순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단에서는 ‘THE 안전한 대한민국’의 슬로건이 새겨진 현판을 사업장에 부착하였다.행사에 참여한 이해경 대표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보령시가 되는 것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조원규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0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자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및 승진자는 업무역량과 보유자격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됐다.김영환 서장(서산소방서)은 “서산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며, 또한 각종 재난현장 활동에 있어서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세대 로컬크리에이터 ‘나래청소년기자단’ 2기가 꾸려졌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지난 8일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복합문화공간 애트에서 2023년 나래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기자 19명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 모소영 사무국장, 청소년기자단의 간단한 글쓰기 지도 등을 맡을 멘토들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강진순 정책사업실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 임명장 수여식, 나래청소년기자단 활동안내, 참가자 교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서산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총괄 계획의 적절성, 타당성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적 특성과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했으
충남지역 풀뿌리 지역언론인들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 아래 충언련)이 다양한 지역 언론 과제를 주제를 연수회를 개최했다.지난 7일과 8일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충남 태안군 소원면)에서 개최한 연수회는 주제 강의와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1 주제인 ‘풀뿌리 지역 언론 경영혁신 방향’을 주제로 천현진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지역 저널리즘 특징을 크게 ‘지역뉴스의 정글화’와 ‘뉴스 회피 현상’으로 소개했다. 지역뉴스의 정글화는 지역언론계가 늘 경쟁과 긴장이 끊이지 않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해암 박홍전 총재) 서산국화 로타리클럽은 8일(토) 서산 미다옴뷔페에서 박홍전 총재, 한주희 차기 총재, 최준호 전 총재, 지구 임원 및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비보이 그룹 ‘로빈 크루(리더 박훈)’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제17대 청심 황지영 이임회장의 뒤를 이어 제18대 보배 김은진 회장이 취임했다. 황지영 이임회장은 “행복은 생각하기에 따라와 닿는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되며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낯선 땅에서 이렇게 죽는 줄 알았는데, 저를 외면하지 않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준 서산의료원은 제 평생 은인이에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타국에서 홀로 단칸방 생활을 하던 강씨(44세)는 지속된 신체질환에도 건강보험 가입불가, 생활고로 적정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립되고 있었다.강씨의 고통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5월 24일(수) 갑작스러운 우측 위약감, 말 어둔감, 의식이 혼미로 서산의료원 응급실에 이송된 강씨는 뇌경색 진단을 받게 되었다.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은 강씨는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 1,
#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전셋집을 찾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계약하려는 매물의 집주인이 보증보험 가입을 꺼린다는 겁니다. 심지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증금을 깍아준다고 하는데 요즘에 사기 사건이 많아 계약해도 되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주택 임대차에서 세입자의 보증보험 가입을 두고 집주인과 눈치 싸움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문가들은 보증보험을 꺼리는 집주인과는 계약을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 “최근 부동산 시장에 전세 사기 및 피해 사례가 속출하면서 세입자들에게 보증보험 가입이 필
6일 울진군 후포마리나항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착수 일정이 앞당겨짐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충남‧충북‧경북 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한 13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진경과 보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제5차 국가철도망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유도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총 3개 분야(그림·창작시·사진)를 오는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공모(1인 1작품)접수하며, 충남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이전 출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시상(총 55점)과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 등에 활용될 계획이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하며 자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시는 5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시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등 네 단계 절차를 거쳐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남권역 해상 선박사고를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중심의 ‘충남권역 해양 선박사고 예방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산해수청에서 반기별로 개최하는 선박사고 예방 연구회*는 선박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기관별 해양사고 저감대책 등 업무 공유 및 논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 청,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서천군, 홍성군, 해경(보령·태안·평택), 해상교통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 풍수해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용현계곡, 벌천포 해수욕장 등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어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사고 관리·감독 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자 구조현장 기상, 지형지물, 조류, 수심 및 시계 등 위험요소 사전 평가 및 현장 진입·대응방법 점검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장 노후시설 환경개선 지원,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서산시 소상공인협동조합 위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는 관내 소상공인 12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성일종 국회의원이 6월 30일 충청남도서산의료원으로부터 서산·태안 지역주민들의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성 의원은 2019년부터 충청남도,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서부발전, 서산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서산의료원에 파견(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되도록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아울러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예산 473억 원), 심뇌혈관센터(예산 28억 원), 건강검진센터 확충(예산 11억 원) 등 총 512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
시공간을 넘어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온택트(Ontact)시대에 발맞춰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책임의료팀이 지난 6월 27일(화)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연결 캠페인을 실시했다.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서산의료원 책임의료팀은 작년 12월 지방의료원 중 최초로 가상현실공간을 이용한 병원전경, 로비, 회의실로 구성된 플랫폼을 구축하여 세미나 개최 및 회의 등에 활용한 바 있다.금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의 적극적 소통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용 전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에어컨 화재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전기적, 기계적, 부주의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이중 가장 많은 전기적 요인의 대표적인 원인은 전선의 접촉 불량 및 손상, 전선의 훼손 등이다.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사항으로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 확인하기 ▲에어컨 사용 전 또는 중간에 필터 청소하기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cm이상 이격 거리 유지 ▲발화 위험이 있는 가연물은 실외기
수영장에서 상급반에 소속된 군인 A씨(36)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발견, 동료 및 안전요원에 의한 신속한 조치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발생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월 27일 새벽 6시 19분 경, 서산시종합운동장 서산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심정지로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변 동료 및 근무조인 안전요원이 급히 달려와 물 밖으로 구조했고 119에 신고를 요청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 및 AED를 실시하여 결국 의식을 회복했다. 서산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말에 의하면 “새벽조로 같은 공간에서 수영을 하다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