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식당만 장사될 뿐”분산된 식당가, 이름뿐인 먹거리길 읍내동 먹거리길의 전반적인 상권은 한가하다.동문동 먹자골에 이어 지역 내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르던 읍내동 먹거리길은 호수권원 조성과 이에 따른 인근상권의 새로운 형성에 의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다.현재 읍내동 먹거리길에는 식당을 중심으로 커피숍, 호프, 노래방 등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먹거리길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각 영업장 들이 분사돼 있어 먹거리를 찾아 지역을 보행하는 시민들을 찾기는 쉽지 않다. 결국 시민들에게 읍내동 먹거리길은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가 국가혁신 및 국민신뢰 확보 차원에서 부정부패 및 경제저해사범 단속을 위해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T/F팀을 편성해 대책회의를 열었다.지난 1일 개최된 대책회의에서는 민관유착·안전비리 등 사회전반의 ‘부정부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국가혁신 및 경제 활성화 뒷받침, 국민의 신뢰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금융사기, 노인대상사기, 중소상공인대상사기 등 3대 악성사기 △대포차, 대포통장, 대포폰 등3대 대포물건 △토착·권력형비리, 고질적 민생비리, 생활밀착형 안전비리 등 3대 부정부패를 ‘중점추진과제’로 규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달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2015년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 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성연초등학교(교장 심춘자) 소년단원 김희건(5학년) 학생이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 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소년단원들은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의 역할인식 및 112 허위신고 근절, 부서별 경찰업무, 순찰차 탑승 등을 체험했다.서산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지역내 8개교 60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으로서 학교 내외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순찰활동, 친구들과 후배들의 안전한 학교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달 26일, 음암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학기 초 학년별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전교생을 상대로 하는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소수인원을 상대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학년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학교폭력예방 교육은 각 학년별로 1시간 씩 총 3시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학교전담경찰관 소개, 학교폭력 개념, 학교폭력의 심각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해빙기 일제 소방용수시설 점검서산소방서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 간 지역 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간다.이번 일제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를 확인해 화재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시정조치 소방용수시설별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점검 비상소화장치 비품관리 상태 확인 등이며 이와 함께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 및 단속,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가 마약류 투약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한다.서산경찰서는 UN이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인 매년 6월 26일에 발맞춰 마약류 폐해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개월간 마약류 투약 자수기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경찰서 임규천 경장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자수자 통계 추이로는 2005년 91명자수를 시작으로, 2008년 154명으로 최고치를 기록 후 작년인 2014년 80명으로 전반적으로 자수자가 감소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와 서산시새마을지회(지회장 김지중)가 자원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달 31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산시새마을지회 남녀 지도자를 비롯해 읍면동 회장, 총무 등이 참석했으며 2015년을 맞아 새롭게 교체된 각 읍면동 남녀 지도자 임원들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정보를 교환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윤주문 센터장의 진행으로 자원봉사와 연계해 지역 사각지대 발굴 및 수요처개발에 동참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 위한 의견도 나눠졌다.서산시새마을
민족통일 서산시협의회 9․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진행됐다.서산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한규남 회장이 이임하고 서선모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민족통일 서산시협의회는 영예롭게 퇴임하는 한규남 이임회장의 노고와 공로를 기념했다. 이어 한규남 이임회장은 민족통일 서산시협의회를 상징하는 회기를 서선모 회장에게 전달하고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내외빈에게 알렸다.한규남 이임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은 누구보다도 통일에 대한 열망과 소망 그리고 우리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분들이라 생각
서산동부수산시장 번영회가 강남복 씨를 3대 회장으로 맞아 이취임식을 진행했다.지난달 31일 서산동부수산시장 내 대연상가 앞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2대 이성옥 씨의 이임식에 이어 강남복 3대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취임식에 이어 오후 2시까지 내외빈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점심식사 및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은 서산동부수산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특별히 야외에서 기획․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이날 이임한 이성옥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권익 및 수산시장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신명나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신인숙)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생활환경개선 교육을 가졌다.이날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고 천연비누 만들기와 밭작업에 필요한 농작업 보조구 보급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대추나무 880여 그루를 보급했다.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따르면 1995년부터 20년째 나무 보급하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밤, 대추, 감나무 등의 유실수 2만 2000여 그루를 회원 가정에 보급하고, 국화꽃 7000본을 식재해 왔다.
제54회 읍면동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30일 부춘중학교에서 진행됐다.(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 분회(분회장 김정부)가 주최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부춘동, 부춘동체육회가 후원해 진행됐다.이날 게이트볼대회는 1개 팀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31개 팀이 경기를 치러다. 경기결과 석남동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동문동팀이 2위, 화곡A․B팀이 3위를 차지했다.김정부 분회장은 “게이트볼로 건강도 지키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승부를 떠나 각 읍면동별 분회원들이 게이트볼로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가 지난달 25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6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발생시 현장 활동 직원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소방용 급식차에 운영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소방용 급식차에 대한 차량 제원 및 사용법 등 운영 매뉴얼을 교육 받았다. 소방용 급식차는 대형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으로 화재진압ㆍ인명구조 등 현장 활동이 장시간 소요되는 경우 현장 활동 인력에 대한 적기 급식과 휴식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원활한 재난대응 활동을 하기 위해 배치 운영 중이며 이동식 냉ㆍ난방기 휴식용 텐트 가
개교 23년을 맞이한 한서대학교에는 1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서대학교 총동창회가 활동하고 있다.1992년 제1회 입학식 이후 현재까지 2만1503명, 석사 1801명, 박사 132명을 배출한 만큼 전국 각 지역 다방면에서 많은 한서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서대학교 총동창회는 이희집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해 활동방향을 정하고 있다.총동창회에서는 한서대의 발전을 기원하는 소나무 기념식수를 비롯해 졸업식장 무료 차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보직교수 및 동창회 임원 간 등산도 진행해 끈끈한 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는 지난 1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2015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복지향상은 물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사업안내는 물론 리더교육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인목 강사의 ‘통섭의 시대 영성으로 살자’라는 주제로 리더십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윤주문 센터장이 자원봉사센터 현황 및 2015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자원봉사자교육, 청소년 봉사육성, 거점센터 운영, 우수프로그램 지원
현대해상 서산영업소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지난달 21일과 27일 양일 간 부석면 대두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강 모씨 가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조성봉사를 벌여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현대해상 서산영업소는 강 씨 주택의 안전을 확보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 확보에 기여했다.한편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현대해상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됐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등산동아리 ‘아름다운 동행’ 회원 40명이 청남대 및 대청댐 일원을 탐방했다.지난달 21일 탐방을 진행한 아름다운 동행은 대통령 역사관 관람 및 전망대를 등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등록자를 비롯해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동행은 건강과 신체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등산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에 박주란 씨가 임용됐다.(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은 지난 1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임용식을 갖고 박주란 신임소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을 위한 청소년전화 1388운영 및 개인·집단·사이버상담, 심리검사를 비롯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랜전통과 맛 지역에 알려져한결 같은 맛 고집한 12년 서산 먹자골에서 뼈해장국 하면 떠오른 곳 참이맛뼈다귀는 오랜 전통과 맛, 24시 간 운영으로 지역에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식당일을 하고자하는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지난해부터는 24시간 운영체제를 포기해야 했지만 그 맛과 명성은 지역 내 최고의 뼈해장국집 중 하나로 통하고 있다.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인 이곳은 동문동 43통 부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강명숙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강 대표는 12년 전 서울에서 자녀들을 키우고 인지
쭈삼꼼등(쭈꾸미, 삼겸살, 꼼장어, 등갈비)를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아궁이가 문을 열었다.매콤한 양념이 특징인 이곳은 특유의 매운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맛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을 비롯해 30~40대 직장인 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느끼한 술안주에 지쳐 있는 소비자들에게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아궁이 박상식 대표는 “저렴한 가격대와 매콤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손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각종 야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매운 맛이 중화돼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참숯으로 구워내는 돼지갈비와 LA갈비, 떡갈비 등을 선보이고 있는 전설의 갈비&불고기의 모든 음식들은 강영조 대표가 직접 연구·계발해 만든 음식들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체인점들과는 달리 식당 주인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강 대표는 17년 경력의 베테랑 주방장으로 반찬 하나하나까지 직접 본인이 만들어 내 음식맛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는 갈비에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과일만 이용해 고기를 숙성시키고 있다. 연육제를 사용해 인위적으로 고기를 연하게 만들기보다 자연스럽게 천연과일과 시간을 투자해 음식 맛을 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