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9일 차동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체험 △올바른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미래소방관 교육 등이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
한서대학교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의 정신보건 건강 증진사업과 위기 사례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월 19일 태안군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태안군보건의료원 허종일 원장이 이날 서명한 협정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자살 예방 교육의 공동 추진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 상호 협조 ▲고위험군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심층 사정평가 등에 대한 협조 ▲자살 고위험군 위기사례 관리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사항
7월 15일 토요일 음암면 부산리에 신축한 주택의 기초 보강토 옹벽이 무너져 부산1천(소하천)이 막히고 인근 논밭이 토사로 덮이는 등 침수 및 주택붕괴 위험이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현재 땅 소유주 B씨는 옹벽이 안전하게 설치되었다고 믿고 2019년에 분양받아 주택을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옹벽이 무너져 주택이 붕괴될 지경이고 쓸려 내려간 토사가 하천을 막아 인근 농가에 피해를 준다고 한다면 그 법적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현장에 가서 신축한 주택 소유주를 만났다. 그는 “포크레인 두 대로 하천으로 쓸려 내려간 토사를 걷어 내려고
# “아버지께서 큰 오빠에게만 모든 재산 물려주신다는 유언장을 작성해둔 탓에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고려 중 이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가 아직 살아계신 상황에서 큰 오빠가 사고로 사망했다는 겁니다. 이 경우 저는 누구를 상대로 유류분청구를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아버지로부터 유증(유언으로 증여)을 받은 상속인이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한다면 상속인 간 유류분청구 여부를 두고 혼란이 생기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유언으로 재산을 받은 아들이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하면 유증은 무효가 된다고 조언한다.엄정숙 변호사는 “아버지가 한 자녀에게 모든 재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청남도지회(회장 임재관, 이하 한정협)가 우수 시·도 지회에 선정되어 18일(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서소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부처 △광역단체 △자치단체 △공공기잔 지방 공기업 관계자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열린정책뉴스 기자 등을 상대로 시상식 전날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선발했다. 한정협은 지난 1개월 동안 정책분석론, 정책평가론, 조사방법론, 계량분석론 등 zoom영상강의를 완강과 더불어 6월 28일에는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기후환경위기와 탄소중립
충남의 한 지방의원은 최근 소속 군청 관계자로부터 옷 치수를 묻는 전화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오는 8월부터 현재의 노란 민방위복을 녹색(그린)으로 바꾸기로 했다며 옷 치수를 묻는 전화였다.행안부는 지난 6월 국무총리 소속 중앙민방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민방위복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8월부터 바뀐 녹색 민방위복을 입도록 한 것이다. 또 오른팔에는 태극기, 왼팔에는 소속 기관명을 달도록 했다.충남도도 지난주 행안부로부터 지침을 받아 충남 시군에 이를 알렸다. 다만 행안부는 민방위복을 한꺼번
체계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서산시 중대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자치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앞서 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36일간 중대재해 52개 부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부서별로 자체 점검 완료했다.이날 참석한 부서장들은 자체 점검 결과에 따른 28건의 미흡 사항과 이에 대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규모가 18일 11시 기준 사망 41명, 실종 9명. 사망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폭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면적이 3만㏊를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시대피한 1만2천여 명 중 5천여 명의 주민들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학교 등을 활용하여 임시주거시설이 제공된 곳은 2천304가구 3천664명,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한 인원은 1천467세대 2천8명이다. 이밖에도 18일 오전 6시 기준, 충남·충북·경북·전북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912건,
지난 13일 ‘서산시대 제8기 시민기자단(단장 문수협)’ 모임이 서산시 죽성동 실내포차에서 개최됐다.이번 모임에는 시민기자단 11명과 서산시대 최미향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기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자로서의 자질, 향후 개최될 ‘서산시대 시민기자단 볼링대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수협 단장은 “7기에 이어 8기까지 서산기자단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서산시대가 8기 기자단들로 인해 발빠른 소식들로 채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기진 대표는 “서산시대 신문사와 함께 동행하게 되는 8기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 관내 법정의무대상자, 보건소, 경찰서, 초·중·보건교사,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및 지역주민 29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서산의료원이 2023년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사의 일환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조호준, 박재현 과장의 이론 교육 및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주도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이어질 것을 예상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행동요령 안내에 나섰다.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으로는 △TV나 라디오를 통한 기상정보 파악 △지하공간, 전신주 근처, 공사장 등 위험지역에 접근 금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등에서 사전 대피 △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은 대피장소 또는 안전지대로 사전 대피 등이다.김영환 서장은 “호우 발생 시 기상 상황을 항시 확인해달라”며 “위험지역을 피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
지난 15일 오산5길 9번지 일원에서 ‘오남2통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노인회지회장 등 다수의 내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기존의 오남2통 경로당은 1998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 열악한 시설환경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해 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오남2통 경로당을 신축대상지로 선정하고,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8.76㎡, 지상 1층 규모의
여름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사전 조치라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교통사고 등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통과장을 본부장으로 하는‘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시는 시내‧전세버스, 택시 등 운수업체에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차량 정비 및 점검과 운수 종사원에 대한 특별
충남지역에 지난 이틀 동안 퍼부은 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인명피해만도 2명이 죽고 1명이 실종했다. 부상자는 2명이다.지난 13일부터 15일 오전 6시 현재 충남지역 시군별 누적 강수량은 평균 252.6mm(최고_부여 357.5, 최저_당진 154.8)에 이른다. 읍면별로 누적 최고 강수량을 부여군 외산면 627mm, 보령시 성주면 594.5mm다.강수량이 늘어날수록 피해도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4시께에는 논산시 양촌면 시립납골당에서 산사태 밀려온 흙더미가 납골당 방문 후 귀가하던 추모객을 덮쳤다. 이 사고로 2명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서산보호위원회(회장 손안수)는 지난 11일(화) 충남지부 식당에서 『초복 맞이 대상자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 보호 공단 조원규 지부장 및 직원,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회장 및 김정순 사무처장, 손안수 회장, 이만 수석부회장, 이지현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과일, 간편식 등 60만원의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손안수 회장은 “마침 초복이기도 하여 보호 대상자분들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라며 “서산보호위원회에서 준비해 드린 삼계탕과 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에서는 2023년 7월 11일(화) 11시, 국정과제 행복이음센터의 조기 정착 및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충남행복이음센터 비상대기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행사는 보호 공단 조원규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공단 본부 고성균 계장과 직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노동조합 이추전 위원장과 임원,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회장 및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과 박세진 주임의 사회로 비상대기소 설치와 관련한 공정 보고, 물품 전달식, 축사, 제막식 및 비상대기소 견학 순으로 진
이완섭 서산시장이 “집중 호우에 대비해 살피고 또 살펴라.”라고 단호히 지시했다.충남 서산시는 충남 등 전국에 내린 집중 호우에 따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부시장 및 국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각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또한, 읍면동별 통로 박스와 도로 빗물관, 지하주차장, 상가 등을 적극 살필 것을 주문했다.비상 연락체계도 점검하고 호우 취약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충남지부협의회(회장 최태환)는 지난 11일(화) 충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충남지부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 보호공단 조원규 지부장 및 직원,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회장 등 기능별 위원회 회장단 및 위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신규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전수, 충남지부협의회 신규이사 임명장 수여, THE 안전한 대한민국 인증패 전달, 인사 및 격려 말씀, 주요 활동사항 보고,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최태환 회장은 “지역사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4일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해미면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김영환 서산소방서장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 서산시청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서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박동규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이성민 대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임하는 박동규 대장은 “지난 27년간 해미지역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찼다”며 아쉬움을 달랬고, 취임하는 이성민 대장은 “이임하신 박동규 대장님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한서대학교는 7월 13일 본교 총장접견실에서 항공보안 검색 장비 관련 3개 업체- ㈜코리아스탠텍(김종배대표), ㈜에스에스티랩(최광윤대표), ㈜준(정효인대표)-와 항공보안산업의 전문인재양성 및 항공보안 검색 장비 국산화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3개 업체 대표는 ▲산학협력 위탁, 수탁 교육의 지원 ▲한서대 학생의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 연계 ▲산학협력 기업 항공보안 전문가의 교수 활용 ▲검색 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협력사업의 공동추진 등에 합의하였다.이날 MOU에 참가한 보안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