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 재선)·안효돈(대산·지곡·팔봉, 초선) 의원이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 대요2리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주민복리증진,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지역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갑순 의원은 전국 최초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 `볼런+팜사업 ’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장 의원은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산부119구급서비스 이용 횟수가 지난해 7000회를 웃돌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 횟수는 7054회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0년 6049회 대비 16.6%, 2019년 687회와 비교하면 3년새 10배 이상 증가했다.유형별 이송 현황을 보면 영아 이송이 842회로 가장 많았고, △진료 493회 △복통 266회 △진통 118회 △출산 11회 등이다. 119종합상황실을 통한 응급상담과 현장 처치도 각각 41
위드코로나 시대 충남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14일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과 한국지역경제학회(학회장 박종찬, 고려대 교수)는 연구원에서 ‘코로나 시대의 충남 경제 활성화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코로나가 충남 경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의 바람직한 충남 경제 및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발제에는 경남대 송부용 교수와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 고려대 윤종철 박사가 참여했다.송부용 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8일까지 영농심화과정으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신입생은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창농학과, 치유농업학과 각 30명, 귀농대학 딸기학과, 청포도학과 각 25명씩 총 110명을 모집한다.입학 신청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귀농대학은 귀농자 외에 작목도입 신규자(귀농 예정자)의 입학 신청도 받는다. 모집공고는 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cnnongup.chungnam.go.kr)에서 확인가능하
서산경찰서는 1월 17일 제67대 김영일 서산경찰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영일 신임 서장은 코로나 19 상황과 정부지침을 고려하여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서산시 치안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김영일 서장은 “시민들이 경찰에게 도움을 청할 때 사무적으로만 대하지 말고 내 친부모 형제를 대하듯이 아픔에 공감하고 눈물을 닦아주는 인간적인 서산 경찰이 되자”라고 말하며“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에 경찰서와 관계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
서산시가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12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부다. 임산부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6000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지원된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사업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400명 선착순 접수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청년 신혼부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신청 기간은 내달 7일부터 25일까지며, 대상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및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로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주택지원 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주거용 주택(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7일 충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간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김명선 의장은 “지난 한 해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의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2명 의원 모두 불원만리(不遠萬里) 달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책임 있는 지방의회 구현을 위한 1년충남도의회는 지난 1년간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고자 노력
충남도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오는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올해 대출한도를 지난해보다 2000만 원 늘어난 최대 7000만 원으로 증액했다.대상주택도 1억 원 이하 주택에서 1억 5000만 원 이하 전·월세 형태의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3.2%이며 도에서 2.9%(최대 203만원)를 지원하는 만큼 청년들은 0.3%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40동) ▲빈집정비사업(60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134동) ▲주택 지붕개량사업(5동) 총 4개로 나눠 지원한다.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량 및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 내 연 2%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단,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 이하여야 하며, 대출금은 소요 비용 이내에서 신축·개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
서산시가 농림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기금 규모는 20억 원이며,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림어업인, 농어업법인이다.소득증대사업,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을 위한 경영자금으로 개인에게 최대 1억 원, 법인은 2억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융자이율은 면제되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건축물 신·증축의 등 시설자금일 경우 자부담이 따른다.사업 신청은 2월 11일까지며, 신청서, 사
서산시가 올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2일 시에 따르면 20세대 이상 주택은 ▲상수도 검침비 ▲보안등 전기료 ▲관리소 직원 교육비 등 10개 항목 관리비와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 21개 항목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총 17억 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20세대 미만 소규모 주택은 ▲옥상방수 및 도색 ▲단지 내 도로포장 등 9개 항목에 대해 소규모 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한다.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단
충남도가 올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꿈비채’ 건설형 첫 사업 7월 입주와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4월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충남 서산공항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선 조기 실현, 서해선 장래역(삽교) 건축설계 착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타당성조사 통과, 부남호 역간척 예타 대상 선정 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서관이 올해 개관 5년차를 맞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18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민과 도서관 이용자 2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80.3%(매우만족 46.6%, 만족 33.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다만,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구입 등에 대해서는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는 응답이 64.6%,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겨울철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실시하는‘점포 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협소한 시장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한다고 말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점포 내 소방시설(소화기 등) 및 전기시설(누전차단기 등) 등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해 전남 여수에서 12월 13일 옥외탱크 화재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행함에 따라 서산시 관내 대규모 위험물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여수 사고는 조사결과 안전관리자 근무 태만 등 전반적인 위험물 안전관리 미흡 사실이 확인되었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지정수량 3만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사업장(11개소 △현대오일뱅크㈜, △현대코스모㈜, △한화토탈㈜,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롯데엠시시㈜, △현대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씨텍, △한국석유공사
충남도가 지난 2020년 전국 광역도 최초로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을 기반으로 지역 메세나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메세나 활성화 업무협약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30 문화비전에 기반한 도민 문화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재원의 뒷받침이 필요함에 따라 메세나 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인식을 개선하고 민간 기부를 확산코자 마련했다. 메세나는 사회 공헌 및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충남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4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아울러 도는 코로나19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제20대 대선 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 발표와 함께 해당 공약이 국가정책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공동공약으로 결정한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2건과 시도별 3건 씩 총 14개의 공약을 건의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떤 미래비전과 정책을 공약에 담느냐가 향후 5년, 나아가 수십 년의 국가와 지역의 경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