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방 의원은 “우리나라 하루 폐기물 발생량은 2011년 38만여 톤이었던 것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2021년에는 54만여 톤으로 42%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각 지자체는 지역내 발생되는 폐기물을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자구노력 없이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타 지역으로 폐기물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5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도의회는 11일 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6명이 발언대에 올라 충남도 저출산 대책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정의 개선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 대책 마련 촉구 등 4개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또한 이번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도내 인구증가지역의 생활 인프라 구축 강화’를 주장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1년 전국 89곳을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들 지역에 연간 1조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집중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총 9개 시군이 포함돼 있으며, 2022년부터 약 3년간 2,618원을 확보해 지방소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의원은 “저출생, 고령화로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을 잘 활용해달라”며 “한정된 재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면밀한 분석으로 선택과 집중, 고효율 조직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래시장의 자율 소방 안전관리 추진과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소방 조직은 크게 예방과 대응 분야로 나눠지는데 소방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17개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IB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이라며 “이를 위한 예산이 대거 투입되는 만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교 운동부 창단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생의 체육활동 수요에 대한 해소를 더욱 중점에 두고 교육청 차원에서 나서달라”고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이상근 위원장, 이하 내포특위)가 1일 2024년 첫 회의를 열고,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내포특위는 먼저 회의에서 충남도 소관 업무 13건과 충남도교육청 소관 1건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꼼꼼한 사업 추진 검토를 당부했다.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며 “내포혁신도시를 종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일 오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도의회 차원의 복구 방안 지원을 약속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서천특화시장은 충청남도의 중요한 자산이다. 새로 짓는 특화시장이 충청남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제반시설 마련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시 시장에서 쓰는 물품들을 새로 짓는 시장에서도 쓸 수 있도록 물품 구입에도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종화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본 시장을 빨리 짓는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도내 기업과 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술과사람들’의 회원전인 「꽃바람을 타고 展」을 개최한다. ‘예술과사람들’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와 작가의 꿈을 걷고 있는 이들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예술에 대해 소통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2021년 소쿠리갤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서양화, 사진, 조각,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이번 ‘꽃바람을 타고展’에서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30일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서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충남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이 많았던 도내 441개의 작은도서관 중에서 정비가 필요한 도서관이 많이 있다”며 “활성화 가능성이 보이는 도서관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확실하게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사서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31일 제34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주요 업무계획을 매년 반복하기보다, 현안 사업과 최신 관심사를 담은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업무계획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또한 방과 후에 학교의 각종 시설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
충남도의회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위원장 김명숙)는 31일 서규석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위는 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테크노파크의 비전과 목표, 기관장의 역할과 조직 운영, 미래 신사업 발굴 등에 대해 후보자의 추진 방향 및 철학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을 평가했다.특히 위원들은 서 후보자의 기술·산업 분야와 연관성이 적은 전공과 경력, 연구사항에 대해 묻고 지난 1년간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영 실적
충청남도의정회(회장 신재원)는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하였다. 충청남도의정회는 역대 충남도의원들이 도의회와 도정 발전을 위해 모인 자발적 조직이다.31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과 대한적십자사에서 참석했으며, 의정회에서는 보령 출신 4선의원 신재원 회장과 천안 출신 이걸재 수석부의장, 청양 출신 김정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계 수단이 막막해진 상인들에게 역대 도의원들이 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30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서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충남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이 많았던 도내 441개의 작은도서관 중에서 정비가 필요한 도서관이 많이 있다”며 “활성화 가능성이 보이는 도서관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확실하게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사서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천안시에 있는 충남해바라기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충남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위원들은 소관 부서와 기관 관계자로부터 사업,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 실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기관을 꼼꼼히 살피며,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고 논의했다. 위원들은 충남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신속 대응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30일과 31일 이틀간 토바우 가축사료공장과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현장 방문을 통해 농축산 현장과 농업기술‧개발연구 현황 파악에 나섰다.농수해위 현장 방문은 당면한 농업 현실을 파악하고, 충남농업 발전의 가능성을 타진함으로써 의정활동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위원들은 농업회사법인 토바우 가축사료공장에 들러 현장을 시찰하고, 가축사료 제조와 관련 설명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충남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토바우를 전용 사료 공급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30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교육위는 학생안전, 해양교육, 진로‧인성교육 등 직속기관 중점업무를 중심으로 2023년 업무성과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고, 각종 진로체험 활동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미래 목표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가 30일 천안에 있는 충남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장 안전교육 상황을 점검하고, 체험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현장 방문은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고광철(공주1·국민의힘)‧김도훈(천안6·국민의힘)‧신한철(천안2·국민의힘)‧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건소위 위원들은 고층 화재, 지하철 사고, 지진 사고, 산불화재 체험 등 시설을 점검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응급처치실습관에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충남도의회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위원장 이재운)는 30일 김병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사특위는 개발공사 사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개발공사의 도시개발사업과 주택보급사업 등에 대해 후보자의 추진 방향 및 철학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 평가를 진행했다.특히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건축 관련 민간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인 개발공사 사장으로서의 경영 마음가짐과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충남도내 불균형한 도시개발사업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4개 의료원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업무 상황 등의 공시와 관련하여 “4개 의료원 모두 경영공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주요업무 보고에는 완료사항으로 기재되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란 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경영공시는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니 형식적으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팜 교육에 타 시도 청년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순히 교육만 하지 말고 그 청년들이 꼭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농산물이 대량 생산되면 가격 하락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산물의 다양화에도 주력해 달라”고 덧붙였다.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