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전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으로 구성됐다.16개 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
시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는다.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드론 물류배송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착수 보고회는 충청권 유일 공모 선정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지난 2월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사업추진계획 보완협의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확정했으며,
최근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과거 했던 발언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중앙당의 연이은 논평과 브리핑을 통해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막말의 원조 성일종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이 문제점으로 제시한 성일종 후보의 과거 발언은 다음과 같다.첫째, 2021년 9월경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태안 노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기사를 쓴 기자에게 태안군수를‘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서산시 지역 핵심공약첫째,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통한 미래형 서산기업신도시 건설(30만 평 규모)로 3만 명 규모의 산업 생산 인력과 연구개발, 물류, 교육 등 기업 지원 체계가 어우러진 새로운 서산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 이는 기존의 기업 도시가 갖고 있는 장점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기업도시의 세제 감면과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규제완화로 성장도시의 메카를 이루겠다는 것이다.둘째, 수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는 18일 본인의 1호 공약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에 대한 홍보 영상을 배포하면서 “향후 15대 주요 공약에 대해 건별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공약선물을 배달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지난 11일 "서산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하겠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1호 공약을 발표했던 바 있다.성 후보가 이날 배포한 홍보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써,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16일 “저의 이번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서산시 1호 광장에 위치한 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됨에 따라, 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물론 서산 1호 광장 일대가 북적거렸다는 후문이다.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인파가 가득 차, 대다수의 내빈들은 선거사무소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발길을 돌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환영사에
이완섭 시장이 15일 ㈜한농화성과 그린케미칼㈜ 관내 기업 2곳을 방문해 화학산업 육성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15일 시에 따르면 두 기업은 관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력 채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 시장은 서산시 일자리 지원센터와 일자리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여성인력의 경우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 단절 여성인력 채용을 지원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이 시장은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하고 현업근로자들의
지난 13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교육 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서산시 교육 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서산시 교육시설과 소규모 공공시설의 옥내 급수배관을 세척·개량하여 어린이, 청소년, 노인과 교육 및 공공시설 종사자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공급하는 것이다. 문수기 의원에 의하면, 어린이와 청소년이 활동하는 어린이집과 학교, 노인이 사용하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논산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은 2020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시설현대화를 목표로 2023년 12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및 공정률 등 신축공사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설장옥 신축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층 옥상 공간을 둘러보며 “이용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3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및 감사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동의안 6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 심사한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 , 「충청남도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 이밖에 「충청남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원안 가결됐다.「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경복궁 등 고궁 방문 시 전통한복보다는 개량한복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부여군과 논산시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통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농수해위는 먼저 부여군 채석단지 개발 업체인 (유)이스코인더스트리(은산면 소재)에 들러 채석 단지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남면 소재)를 방문해 그동안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농수해위 위원들은 “채석 단지 개발이 주민의 영농과 생활 불편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1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의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 절약이나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장 관련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불태워 나오는 열을 이용해 물을 데우고 이를 마을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