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쇼핑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농현상과 초고령화가 가속된 농어촌지역은 대중교통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식료품점까지 사라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쇼핑 약자들은 두부 한 모, 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다”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농어촌지역 쇼핑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충남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충남의 총 행정리 수 4,390개 중
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은 4일 “손한서 변호사,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인을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위촉된 특보 14인 중 서령고 25회 동기생 3인방이 함께 성일종 국회의원의 정책 자문을 맡기 위해 의기투합한 점이 눈길을 끈다.▲법률특보로 위촉된 손한서 변호사는 서령고 25회·성균관대 법과대학 졸업 후 제38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현재 서산시 예천동에서 본인 명의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공공정책특보로 위촉된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령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4일 오전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님을 모시고 2024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하였다.매년 이맘때쯤 되면 여러 언론사에서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제목의 기사를 많이 보게 된다. 수년째 이어지는 이러한 상황은 지역 소멸과 연계하여 국가적 제앙 수준의 비상상황이며 이제는 대학의 생존 특히 지방 전문대학에게는 사활이 걸린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신성대학교는 외형적 성장보다는 실질적인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교육부 및 정부기관의 평가에서 우수
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지원과(☎041-660-3904)로 문의하면 된다.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태주, 민간위원장 천금숙)는 지난 29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기 만료에 따른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민간위원장으로 천금숙 위원장이 연임 선출되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관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제5기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는 좀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우리동네 이웃의 재발견 “
지곡면에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면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지곡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15개 마을회관에서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은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가 어려운 고령 농업인의 편익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마을회관에서 직원이 직접 ▲올해부터 달라진 농업경여체 등록제도 ▲공익직불금 관련 농업인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공익직불금 지급을 신청할 농가는 매년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 직불금
시가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통한 3.75%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의 3.7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660-228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완섭 시장이 28일 3.1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위문했다.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녀 김경호 씨 댁과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의 자녀 송태성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은 1921년 임시정부 외무차장으로 외무총장 대리로서 독립운동자금 확보, 외교에 힘썼으며 임시정부 내무부의 인가를 받아 대한적십자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은 1919년 4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지난 27일, 2024년 복지시설 공모사업 지원 기관을 선정하여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복지시설 공모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역 욕구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총 4개소로 ▶서산시가족센터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가 지난 27일 ‘제2기 서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정책네트워크란 다양한 청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산청년마당에서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안내,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으로 김동완 회원, 부회장으로 김정현 회원이 선출됐다.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1월~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2명의 청년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2025년 12월까지 ▲대학생 ▲직장인 ▲
시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기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등 23명이 참석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제공한다.시는 지난해 대비 119명이 증가한 2170명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담
시가 지난 23일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총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석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2년 동안 서산시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어린이집 운영 기준 등을 심의·의결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서산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수립과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설치 계획에 대해 의결했다.이완섭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 행정을 위해
충남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서공노, 위원장 임효진)이 ‘2024년 재야의 고수와 함께하는 주식 내공쌓기’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공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3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조합원들에게 금융지식 향상과 투자 기법 습득을 통한 성공적인 재테크와 노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재야의 주식 고수인 닉네임 ‘선진짱’을 초빙해 ▲투자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투자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는가? ▲반도체 섹터와 sk하이닉스 관계 등을 내용으로 주식 비법을 전수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선진짱’은 주식 경력
시는 지난 23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료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시작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기초가 되는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해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최종 교육 참석 인원은 당초 계획 인원 2700명에서 1500명 증가한 4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 생중계, 공익 직불제 교육 병행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종합반과 지역농업리더,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벼와 마늘, 생강, 고추 재배 방법과 농업경영 성공전략, 지역 리더로서의 필요한 자질 등을 교
시가 지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한다.시는 26일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수급 가구의 대표 급여계좌로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일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시는 2월 말까지 계좌 입금과 상품권 배부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지급 누락이 있는 경우 3월 중 대상자에게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이완섭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한파에도 경제적
서산문화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년 취약지역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해당 공모사업의 경우 전국 10개 지역 중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의 연계 기회 확장을 위해 지역학교에 컨설팅이 제공되며 서산중앙고등학교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과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포함된 청소년시설-학교-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학교 연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중
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시민의 이동 편익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택시의 운행 지역과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복택시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100원만 지불하면 1인 세대 기준으로 최대 월 14회까지 소외지역에서 읍면 소재지나 시 소재지로 이동할 수 있다.시는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복택시가 제2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1월 확대 운영을 위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개정의 주요
시가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챙기기에 온 힘을 쏟는다.시는 22일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생활 밀착형 돌봄을 위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는 이완섭 시장과 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 김우진 실행위원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시에 따르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매일 우유를 배달하고, 배달된 우유가 쌓여있는 경우 배달원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안부를 확인한다.시는 법인과 함께 5개 동 지역의
시립양우어린이집(원장 김혜경)에서는 2월 22일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저금통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전달했다. 시립양우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원아들과 함께 저금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부금 91,32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에 서산시복지재단에서는 원아들에게 함께하는 나눔어린이상을 수여했다. 시립양우어린이집 김혜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