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군 소음 민원 해결은 물론 현실에 맞는 법령 개정을 위한 건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10일 재구성 된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서산시의회는 지난 2012년 10월 소음특위를 발족한 바 있으며, 올해 특위 운영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이를 재구성했다.김맹호 의원은 2014년부터 소음특위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장을 찾아 비행장 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특히 김 의원은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피해 주민
서산시가 15일 시민에게 양질의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부춘산 황톳길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서산시, 서산시산림조합, 충남맨발학교가 참여했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김원균 서산시산림조합장, 이종열 충남맨발학교장 등 7명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숲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 황톳길 조성(서산시) ▲황톳길 유지보수(서산시산림조합) ▲황톳길 조성 기초조사 및 관리(충남맨발학교) 등이다.이외에도 숲길의 환경 보전과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함께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지난 7월
서산시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재화나 용역, 서비스 등은 우선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계획 및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자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시장가치를 창출하고 계획에 맞춰 지역순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게 유도한다.지난해 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목표액 3억 9570만원의 86.2%인 3억 4109만원의 사회적경제
‘제 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서산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 ‘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매년 각 시·도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이 모여 전국무대에서 경연을 펼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방식이 영상공모제 형식으로 달라졌고, 심사 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팀)에게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고 밝혔다.전국 유치원생ㆍ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곡은
서산시의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기반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산시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박첨지놀이전수관 증축공사’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국비 5억 원과 도비 1억 5천만 원,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2021년 시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 1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박첨지놀이전수관 2층을 증축한다.2021년 말 증축이 완료되면 2층에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험장, 교육관, 전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박첨지놀이 전수관은 2016년 8월 개관해 매년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9.1. ~ 9.7.)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 행사’는 전면 취소했으며, 30명 이내 필수인원만 참여해 양성평등 유공 16명에 대해 표창 전달식만 진행했다.개인 10명은 맹정호 시장, 3명은 이연희 의장, 3명은 성일종 국회의원이 전달했으며, 단체로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시상은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윤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서산시 고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9일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윤상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위원 12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과 정성으로 2Kg 300통 분량의 고추장을 담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일상적인 외출은 물론 장보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총 300여 가구에 각 2Kg씩 전달할 예정이다.윤상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9월1일부터 9월 16일에 걸쳐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긍정적 장애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및 특수교사 미배치교 중 8개 학교를 선정하여 체험활동 중심의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개의 유치원과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강사로 유치원은 송광우 선생님, 초등학교는 정진호 작가님을 초빙하였다. 송광우 선생님은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를 지닌 초등학교 교사로 중도실명의 아픔을 이겨내고 현재 당진 정미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조성현)가 9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에게 써 달라며 2백만 원의 성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성금은 서산시 장로연합회 대표 조성현 등 300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시는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연합회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수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종교단체의 선한 영향력으로 하루빨리 수해민 모두
충남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장학금 중복 지급 방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충남도의회는 윤철상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장학생 선발 시 심의기구인 ‘장학생 선발위원회’를 통해 타 장학금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이 신설됐다.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이 구축한 전자시스템을 통해, 중고생의 경우 각급 학교와 해당 시·군에 확인해 장학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코로나19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청사 앞마당에 별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접수장을 설치했다.이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접수과정에서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청사 밖 민원실 앞마당에 별도시설을 마련하여, 체온을 측정한 학생들이 민원실 창문으로 바로 서류를 발급받아 가림막이 설치된 공간에서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서산교육지원청 원서접수처에서는 현재 주소지가 서산지구로 등록되어 있는 타시도 졸업자, 검정고시합격자, 기타 학력인
서산시가 코로나19로 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한시적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운영 시간은 서산시립·대산도서관은 평일은(화~금) 9시~17시, 주말은(토~일) 9시~16시까지며, 공립 작은도서관은 평일·주말(화~토) 9시~17시까지다.인당 최대 5권까지며,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 접수는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한시적도서대출신청서)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접수 후 회원증 지참 및 마스크 착용 후 도서관을 방문해 1층 로비에서 수령하면 된다.단, 도서대출 서비스 신청한 후 ‘대출가능 안내 문자’를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