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청소년을 포함한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청소년·성인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 23개(축구, 농구, 탁구 등), 성인교육 프로그램 13개(제과제빵, 바리스타자격증반, 뜨개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6월 26일까지 약 476명의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청소년 교육의 경우 케이팝 댄스, 어린이 입욕제 만들기 등 5개의 특강이 진행되며 성인 교육은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실기 과정이 새롭게 진행한다. 2분기 프로
2024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지난 6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이다.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14일에 열리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선수 3명은 제 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분야 충남 대표로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최강소방관 분야는 개인전으로 실시되며 ▲소방호스 전개‧말이 ▲터널 통과, 더미(70kg)들기, 4m장애물 통과 ▲중량물(20kg*2)들고 타워계단 이동 ▲16층 오르기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교 민경남, 소방사 김태훈은
시가 11일 시민의 뼈 건강 사수를 위해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연중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골밀도 검사는 우리 몸 특정 부위(요추, 대퇴골)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뼈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검사로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방법이다.시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검사 결과에 따라 필
시가 11일 올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혓다.책자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교육문화사업, 아동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 등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 관련 정보가 수록됐다.특히 시민의 호응이 높은 자격증반, 기능반, 취미반으로 구성된 기능·취미교육,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아카데미, 발달 지연 아동을 지원하는 조기 교육,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가복지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과 기준,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또한 이번 책자를 지난해보다 큰 글씨로 제작해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종합사
시가 8일 2024년 축제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홍순광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전문가, 문화예술 단체, 시민단체 등 총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축제심의위원회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서산 관광 발전을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위촉식 이후 홍순광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 및 단체 선정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축제 추진 시 현장
시가 11일 도로변 전신주,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에 540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부착방지판’은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방지판으로 각종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시는 미관 개선을 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방지판을 제작하고 대산읍 다이소 ~ 대산중학교,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대로변에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일반도로, 생활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나눠 각 구간마다 디자인을 차별화해 방지판을 설치했으며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를
시가 5월 31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정 분야,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로 구성된다.시정분야는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받는다.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마을안길의 도로포장,
재경 서산시향우회 산하의 재경 서산산악회(회장 김명재)가 3월 9일 토요일 2024년도 시산제를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 터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재경 서산산악회 회원들과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매년 산악회에서는 시산제를 지낸다.시산제는 새해에 산악인들이 한해 무사산행을 기원하기 위해 산신령에게 올리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시산제 때는 축문을 읽어 산신에게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빌기도 한다.이번 행사는 보원사 터에 찬란한 역사를 간직하고 묵묵히 서 있는 5층 석탑을 국보로 지정해 달라는 서원을 담아 서명행사를
유병일 화가 작품전시회 「승무와 소나무」가 2024년 3월 30일(토)~4월 2일(화)까지 서산문화회관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3월 30일 개관식 오후 1시에는 개관 시작 전 심화영승무보존회 이애리 회장의 승무 공연이 있을 예정이어서 「승무와 소나무」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특별함이 더해졌다.‘승무’와 ‘소나무’를 작품에 구현하면서 화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유병일 화가는 "옛스러운 고전무용인 승무가 가지고 있는 내면세계를 우아하고 조용하지만 역동적인 색깔로 표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3월 봄이 오는 계절. 일본 이즈미시와 순천만 등지에서 월동을 마친 흑두루미들이 북상을 하면서 충남 서산시 AB간척지인 천수만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 수가 1만 3천수에서 1만 4천수에 달합니다. 전세계 흑두루미 수가 2만 수가 좀 안되니 70%를 넘는 숫자입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흑두루미는 A지구인 간월호 주변의 농경지에 모이며, A지구는 6,376㏊에 달하는 광활한 농경지가 펼쳐진 곳입니다.(1ha=100m*100m의 크기로 축구장 1개의 면적은 0.714ha이다. 즉 A지구는 축구장 8,980개 규모) 예전에 이렇게
2024년 22대 총선과 관련하여 서산시대는 현장에서 또는 전화로 연결된 서산시민 및 태안군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서산시민 및 태안군민이 궁금해 하는 질문 5가지’를 준비했다. 이에 대한 답변을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로부터 직접 들어 보았다. 질문지 내용은 가급적 서산태안 지역민들의 관심사 중 최다질문을 엄선했으며 전국적인 이슈가 되는 것은 「질문 6. 상대 후보에게 이것만은 꼭 묻고 답을 듣고 싶은 것이 있다면?」에서 자유롭게 발언하는 것으로 했다. <서산시민 및 태안군민이 궁금해 하는 질문 5가지>1.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3월 7일(목)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협의회에는 서산교육지원청의 교육장, 교육과장을 비롯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체육 업무 담당자와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사무운영팀장과 홍보이사가 참석하여 2024년도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계획,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제약 없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성기동 교육
시가 8일 대산읍 운산리 731-6 일원에서 운산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2002년도 준공돼 20년 이상 사용된 기존 운산1리 경로당은 노후로 바닥, 벽체 균열과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악취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4억 원을 지원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약 5개월의 기다림 끝에 이번 경로당을 개관했다.새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7일 종사자 29명이 함께한 가운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교육’을 실시했다.매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는 종사자 역량강화는 금년 ‘챗GPT’를 활용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기술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류순희 센터장은 “인공지능AI 적용은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의 요구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을 계기로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7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민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투‧개표소 설치 건물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또한 소방서는 투표기간 중 투‧개표소 주변에 소방력을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체계를 구축할 예정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총장 함기선)는 지난 3월 7일 태안군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서대학교 본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한서대에서 함기선 총장과 김웅이 인재개발본부장,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 함도웅 교수, 이종남 교수가 참석했고, 태안 남면에서는 변영규 주민 자치위원장, 가재돈 이장협의회장, 지현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태안군 남면은 한서대의 태안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한서대는 남면 내의 마검포 해수
이완섭 시장이 8일 새벽 6시 30분부터 읍내동 호수공원 사거리부터 서부상가 공영주차장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체험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깨끗한 서산을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몸소 업무를 체험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이 시장은 체험을 마친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수거 업무 중 불편함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깨끗한
시 보건소가 8일 농한기 경로당 프로그램인 ‘은빛 체조교실’과 ‘한방 중풍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은빛 체조교실’과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어르신 대상으로 농한기의 감소한 신체 활동량을 늘려 낙상사고 등 부상을 방지하고, 적절한 식습관 형성 교육 등 건강관리법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각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동 지역 10개소, 읍면지역 15개소에서 745회 진행됐고 887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이
시가 7일 서산청년마당(서산시 번화1로 19)에서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의사결정 리빙랩’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의사결정 리빙랩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주민 조직화 운영 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됐다.동문동 주민, 지역 상인 등 13명의 수료자는 이번 수료식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체 의사결정 합의 기준을 정립하는 등 교육생 모두 도시재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