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지도자회장 최희경, 부녀회장 장미향)는 23(수)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문1동 마을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아침 일찍 동문1동 곳곳에 만들어진 화단에 새봄맞이 봄꽃을 식재하고 숨은자원찾기에도 참여하였다. 봄꽃은 잠홍동 화단과 주요 도로변,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유휴 공터 등에 비올라꽃 2만주를 식재하였다. 지역에 계절별로 식재하는 모든 꽃은 새마을회에서 주관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식재한 봄 꽃은 코로나로 황폐화된 주민 정서를 밝게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해외 입국자를 7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토록 관리해 왔다.최근 정부 지침 변경에 따라 21일부터 AZ, 화이자 등의 백신 2차 접종 또는 얀센 1회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 이내인 자는 격리 면제가 가능해졌다. 백신 3차 접종자와 돌파 감염 후 완치된 경우도 면제 대상이다.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다. 기존 입국한 백신접종 완료자도 소급 적용해 격리가 해제되는데, 해외 접종자의 경우는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영농상황실은 영농기술 상담과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피해의 적기 대처 방안 제시의 역할을 한다.서산시 기술보급과 내에 설치된 영농종합상황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직원 2인 1조로 운영된다. 식량작물, 종자산업, 특화 작목, 농업환경분석 등 다분야의 전문 농업지도사가 배치됐다. 영농 동향 파악과 기상 및 병해충 관련 분석 정보 공유, 작물 시기별 핵심기술 상담 등이 가능하다.특히, 재해 발생 시 농촌진흥청·유관기관 등과 협력한 컨트롤타워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에 나선다.시는 지난 22일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개소식에는 맹정호시장, 이연희 시 의장 및 음암면이장단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사업비 총 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차고(2대),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과 산불진화전문인력 배치로 시 전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신규세입자와 제소전화해 신청을 조건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문제는 계약 후 세입자가 제 연락을 피하는 상황이라 제소전화해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소전화해 신청 약속을 어긴 세입자를 내보낼 방법은 없나요?”제소전화해 신청을 두고 건물주와 세입자 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제소전화해 신청을 조건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세입자가 고의로 연락을 피한다면 상황은 간단치 않다.16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제소전화해는 세입자가 거부할 권리가 있지만, 반대로 건물주도 제소전화해를 거부하는
“상가 세입자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하여 이겼습니다. 하지만 세입자는 건물을 비워주지 않아 강제집행 절차를 밟으려 합니다. 명도 강제집행을 할 때 법원에서 지정한 창고를 써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큰 비용이 들어갔는데 창고 비용까지 든다니 부담 됩니다. 제 소유 창고에 보관할 수는 없나요?”명도 강제집행에서 세입자의 짐 보관비를 두고 마음고생 하는 건물주들이 수두룩하다. 법원에서 지정한 창고를 사용하면 기간이 늘어날수록 보관비가 추가돼 건물주의 경제부담도 커진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명도 강제집행 시 법원이 지정한 창
“전세 기간이 끝나가는데 신규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등기부를 확인해 보니 집주인의 빚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의 빚 때문에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다면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집주인 빚 때문에 마음고생 하는 세입자들이 수두룩하다. 집주인의 채무 상태가 기재된 등기부를 확인한 예비 세입자들이 계약을 꺼리기 때문. 이 경우는 전세금 돌려받기가 간단치 않다.14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채무 상태가 엉망인 집주인들은 대부분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여유가 없을 것”이
한서대학교 퇴임 교수의 제자 사랑이 유언으로 남겨지고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8년 퇴직하고 지난해 타계한 고(故) 오윤희 교수(1942-2021)이다. 학교를 떠난 후에도 제자들과 돈독한 사제 간의 정을 쌓아온 오윤희 교수는 학교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과 함께 제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유족들에게 기부를 당부했다. 오교수의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200여 권의 책과 함께 오천만 원을 3월 21일 한서대학교에 기부했다. 한서대학교는 기부금 중 일부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상곤)은 3월 19일 김상곤 회장과 최동호 총무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 3분 가정을 방문,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문한 A어르신은 정신지체 장애인이시면서 거동까지 불편한 가운데 오래된 시골집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계셨으며, B어르신은 자식을 낳지 못해 고된 시집살이 하다가 집을 나온 후 고생하시면서 대장암까지 걸려, 항암 치료까지 지속적으로 받으시면서도 강한 의지력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C어르신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지난 21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현대제철 사고 관련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소관 실국의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자체에서 예방에 관한 활동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작업의 불편함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작업의 불편함보다 생명이 훨씬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안전수
충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영)는 2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위 위원들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병훈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준비계획을 상세히 보고받고, 병영체험관 등 행사장 일대를 방문해 시설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대영 위원장(계룡·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준비와 방역 대책을 마련해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김형도 위원(논산2
“서산의 향토기업이 바로 ‘올정한’입니다. 서산 최초 감태환 출시에 이어, 문제성 피부 트러블 화장품으로 당진의 대마종자유로 만든 제품 출시, 태안의 국화·어성초로 만든 탈모 샴푸 등을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천연 대체 요법으로 이만한 게 없죠. 특히 건강과 아름다움을 100세까지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지금 건강의 화두는 단순히 오래 살 수 있느냐 보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가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얼마 지나지 않아 100세를 넘는 노인을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충남도의회가 학교 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책무를 강화한다.도의회는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조례안은 현행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무보수 봉사직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삭제하고,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이 아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이 회의에 참석할 경우 수당과 여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김 의원은 “개정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위학교 자치기구로서 운영위원회의 달라진 위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학부모회연합회의 자율적 구성·운영과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22일 교육위원회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학부모회연합회를 시·군별 학부모회협의회 대표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감은 학교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도내 11개 시·군 단위학교 학부모들이 학부모회협의회를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농수해위는 추경예산안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 균형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사업의 목적·내용 등이 유사하거나 동일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업 등을 지적하며 유사·중복 우려가 있는 사업은 철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대규모 시설 사업은 신속 추진보다는 조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센터장 김진석)은 서산시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리더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을 4월 5일 10시부터 3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여성회관이 주관하는 서산시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자격증 및 전문가 분야인 ‘리더양성 과정’과 문화예술 분야인 ‘웰빙리더십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리더양성 과정’은 제과자격증,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SW코딩자격증,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 4개 강좌를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접수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사람중심실천에 대한 직원워크숍을 22일부터 3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참여한다.이번 교육은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람중심실천 워크숍으로 복지패러다임이 사람중심에 가치를 두고 실천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도 지역 장애인 개개인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을 다지고자 한다.사람중심실천이란 당사자 중심으로 강점과 선호, 능력 등에 주목하여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파악하고 서비스를 연계하여 당사자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실천체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현행 자동차‧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7인 이상의 승용차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의 역할 강화, 부서간 협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지원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 전반을 정비한다.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2012년에 제정되어 2015년에 최종 수정된 ‘충청남도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를 시대에 맞게 전부 개정했다.전면개정되는 조례안의 특징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속가능과 영역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2022년 서산시 청년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상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가 참여하였으며,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실업, 주거 문제 등 청년이 직면한 사회문제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산시는 최근 청년층의 주된 관심분야인 ▲참여․소통, ▲일자리 창출, ▲생활기반 조성 및 출산육아 지원,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총 4개 과제에 중점을 두고 “일하며 꿈을 실현하는 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