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난달 27일 (사)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취약가정, 독거어르신 15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요리『 짱! 짱! 짱!』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펼쳤다. 짱!짱!짱! (맛짱, 영영짱, 건강짱)사업은 코로나19확산으로 외출이 어렵고, 영향 불균형,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취약가정을 선정하여 우리지역 요리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식요리(바베큐폭찹)와 샐러드, 쌈장을 읍면동 거점캠프 상담가 15명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윤주문센터장은 “코로나19와 폭염까지 겹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제대로 영양섭취를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여성 청소년 등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난달 25일 택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바우처 및 후원을 받지 않은 초등학생, 여성장애인 및 이주여성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여성 150명에게 1인 8개월 분량 1,8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하였다. 임태성 이사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여성필수품인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위생용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7일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치료,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와 대전MBC가 주관한 ‘제1회 초아의 봉사상’ 의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서산의료원이 받은 초아의 봉사대상은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와 대전MBC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의료, 사회봉사, 교육, 효행다문화 4개 부분에 대해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 위원들과 (사)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도배전문봉사단이 관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상생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4가구를 선정하여 (사)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공사를 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는 평소에도 독거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건강한 밑반찬 자원봉사를 주 1회 40가구로 배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혁
대산읍 KCC협력업체에 근무하는 설미경 씨가 지난 1일 팔봉중학교에 학생통학비 지원으로 일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평소 늦깍이 대학생 신분인 설 씨가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팔봉중학교 원거리 통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설미경 씨는 “세상에 태어나 공돈을 받아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막상 받고보니 어떻게 쓸지 고민했다”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에게 쓰는 것이 좀 더 뜻깊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설 씨는 지난해에도 팔봉중학교에 직접 찾아가 라면 및 여성용품 그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선물하며 괘유를 기원했다.8일 서산의료원에 따르면 간호부(간호부장 윤정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병상에서 보내는 65세 이상의 입원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이날 김영완 원장은 윤정남 간호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함께 입원실을 찾아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일일이 안부를 물었다.서산의료원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면회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생활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 주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 나눔’ 키트 3차 111개가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됐다. 22일 지난 2차 나눔 1,030개에 이어 이번 행복나눔 키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진행됐다. 포장봉사에는 서산특산품유통사업단(대표 홍진웅) 및 어깨동무봉사단(회장 지규숙)이 힘을 모았다. 또 독거어르신 방문 배달 봉사는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단장 김영선)이 맡아 1, 2차 나눔에서 제외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3차 행복나눔 키트는 편강, 견과강
서산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위해 물품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16일 손소독제 5900개와 마스크 2만 380개를 사회복지시설에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방역물품은 경로당과 노인요양기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9개 분야 590개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1,544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며 “진행 중인 특별모금을 통해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을 끝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리 대상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서산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중이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도 전면 중단됐다.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등록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상담을 통해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고 투약관리, 일상생활 안전관리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경증치매환
서산시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구강건강상태가 취약한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산시치과의사회와 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19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서산시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한 후 관내 16개 사업 참여 치과의원 중 자율적으로 선택해 틀니 시술을 진행한다. 단, 의료기관에서 급여적용으로 의치시술을 받은 경우 7년간 보건소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의치시술 완료 후 1년간 무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4년간 1년에
벨기에 출신 영화배우 오드리헵번의 무수한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나이가 들수록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있는 두 손이 하나는 스스로를 돕는 손이며, 다른 하나는 타인을 돕는 손이란 것을”이라고 말했다.서산시에도 아름다운 손을 가진 주인공들이 행복을 느끼고, 나누면서 또한 자신을 성장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동문2동 소상공인들이다.지난 16일 이달들어 처음으로 민관협력 복지사업 통합브랜드 ‘동문2동 상상플러스’ 나눔협약 제31호점 ‘이가네남원추어탕’에서 독거
서산시보건소가 월경통으로 불편을 겪는 여학생들의 고민해결에 나선다.시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이고 올바른 월경곤란증 관리로 신체적·심리적 안정 도모 및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난임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며, 관내 중‧고등학교 30여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3개월간 침·뜸·부항, 온열치료, 적외선치료, 한약처방 등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
춘래불사춘! 올해는 정초부터 지금까지 시간 흐르는 줄을 몰랐다. 봄은 고사하고 벚꽃 만개 시기인지도 몰랐다. 아침 출근길 벚나무를 보고서 그제야 봄을 실감하였다. 벌써 봄이 한창인 시기이니 낮은 더워질 것이고 일교차가 커질 참이다. 그런데 내 감각은 이토록 봄을 인지하지 못했다. 필자와 같은 생각을 하는 독자가 많을 것으로 믿는다. 왜 그랬을까? 연초부터 코로나19가 유행해서 그랬지 않았을까. 사람들의 지각과 감각은 온통 코로나에 집중되었고 사람 간의 모임은 통제되었다. 환경이 통제되면 시간 흐름을 제대로 읽을 수도 없고 계절에 적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전비)은 지난 7일 부대 내 관사지역 광장에서 부대원과 관사 가족을 대상으로 서산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주문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농산물 특별 판매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 사전 협조를 요청하여 마련한 이번 판매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를 통해 선정된 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판매장에서는 서산 육쪽마늘, 딸기, 사과, 고구마 등 총 7개 품목이 판매되었으며 총 1,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특히, 20전비는 정부의 ‘사회
지난 9일 서일고등학교 15회 졸업생인 ㈜케이엔제이씨 윤정현 대표가 모교에 손세정제와 분사소독제를 기부함으로써 모교사랑의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이날 ㈜케이앤제이씨 윤정현 대표는 서일고등학교 이사장실을 방문하여 모교의 후배들의 코로나19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자신의 회사에서 생산한 200만 원 상당의 손세정제와 분사소독제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현 대표 외에도 다수의 관계자들도 동석했다.윤 대표의 모교에 대한 애정과 후배들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받은 서일고등학교 조한구 이사장은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따뜻하
재단 직원은 전화 통화 시 기탁자에게 신분을 밝힐 것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약소한 후원이라며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익명의 기탁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러한 역경을 함께 이겨 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임태성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국에 큰 온정을 전해 준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쌀은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이 서산·대산 지역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토탈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뜻을 모아 서산시 및 대산읍 산하 사회공헌 관련부처와 인근 고교에 총 5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토탈이 기부한 기금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지역 청소년, 공장 인근 마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각종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토탈은 지난달 31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총 1억3천5백만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의 사회공헌기금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어머니 이거 아주 맛있더라고요. 어제 장보다 어머니 생각나서 사 왔어요. 하나 잡숴봐요.”“그려? 이쁜 모자도 사 주고 옷도 사 주더니 이걸 또 뭐하러 사 왔어?”“어머니 생각나서 사 왔지요.”이 대화는 음암면에 위치한 어느 어르신 댁 거실에서 나는 아름다운 소리다. 기자가 우연히 방문한 그곳에서 박용희 재가요양보호사(효드림 방문요양센터 소속)는 노부부를 위해 딸기를 씻어 편찮으신 어르신의 입안에 넣어드리고 있었다. 어르신은 “우리 딸보다도 더 좋아. 딸이라고 해봐야 주말에 삐쭉 왔다 가지. 이이는 이거저거 챙겨 주는디 말로는 다
지구안전상사(주) 윤상열 이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자신이 판매하는 ‘KF94 마스크’를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마스크 구입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윤 이사의 뜻 깊은 선물이었다.지구안전상사(주)는 산업·건설·도로안전용품과 표지판을 판매하는 업소이며, 장애인편의시설 전문 및 판매 시공업체이기도 하다.윤상열 이사는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 공직자 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의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회장 지명근)에서 직접 만든 면 마스크 나눔 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홈패션 수강생 등 23명으로 구성된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은 취약계층에서 일회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면 마스크도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면 마스크 봉사를 시작했다.이들은 지난 6일 1차로 만든 면 마스크 120개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