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대지역기자단은 지난 20일 2월 정기모임을 한일식당에서 갖고 임원단을 구성하였다.초대 지역기자 단장에는 김석원, 부단장에 김명환, 총무 김은진, 감사에는 조용상을 선출하였다.지역기자단은 ‘시민이 주인이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서산시대’를 2016년 시민기자단 목표로 정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인터뷰 초대 지역기자단 김석원 단장 초대 지역기자 단장을 맡은 소감은?지난해 9월 14일 25명으로 구성된 서산시대 지역기자단이 출범했습니다. 국가가 있고 도시가 있듯이 우리에겐 지역이 있고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에는 품
제97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게양 못지않게 관리에도 적극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이다.현재 서산시의 일부 공공건물 중에는 태극기를 비롯해 시기, 새마을기 등 각종 기들이 바람에 훼손되고, 오랜 기간 교체가 이뤄지지 않아 얼룩진 체 방치된 경우가 종종 눈에 띈다.여기에 게양대의 깃봉이 없는가 하면 태극기와 다른 기와의 게양순서가 잘못되거나 평상시에도 조기로 게양되어 있는 등 게양방식이 잘못된 경우도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대한민국국기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규정,
고북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영진)가 가정용 소화기를 기증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번에 구입한 50대의 소화기(시가 100만원 상당)는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봄 야유회를 취소하고, 그 경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고북면 의용소방서에서 소방대원, 해미119안전센터, 면 직원,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와 척사대회에서 가정용 소화기를 기증해 많은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고북면 전담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마을회관, 산불취약
부석산악회(회장 이송구)는 지난 21일 도비산에서 시산제를 개최했다.등산객들의 무사 산행과 산불 없는 안전한 부석면을 기원하기위해 열린 이날 시산제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경건하게 행사를 진행했다.도비산은 신라시대부터 내려온 고찰 부석사가 있어, 외지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부석면의 명산으로, 산악회원들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등산인으로서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산악회 관계자는 “부석의 명산인 도비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도비산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최선
지난 1월 서산시대에 특집으로 소개된 인지면 다둥이 박석호(1월 18일 자 45호 16면)씨 가족이 최근 TV에 출연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대전 KBS1 ‘테마다큐 현장속으로’ 프로그램 팀은 지난 2~4일까지 박 씨 가족을 취재했으며 7공주님들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은 영상을 지난 23일 방영했다.방송에서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박석호, 이선희 씨 부부와 좌우충돌 나리, 예리, 혜리, 효리, 규리, 예령, 채령 7남매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온 이가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팔봉면 금학1리 노인회장을 지낸 이상범(사진) 씨.팔봉면에 따르면 이상범 전 노인회장은 최근 생활이 어려워 거처마저 마땅치 않아진 마을주민A씨에게 사비를 털어 200만원을 전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 전 노인회장은 이번 선행 말고도 10여 년 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남모르게 돕는 일을 해와 주변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팔봉면은 지난 22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팔봉산 등산로 입구 일원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벌였다.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의 위험성이 높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해 팔봉면에서는 취약지 점검과 계도활동, 농업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활동을 실시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위해 노력했다.캠페인에 동참한 주민들은 “한순간의 실수로 일어난 산불이 얼마나 큰 피해를 입히는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이름이 높은 명산인 팔봉산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
인지면 화수1리(이장 최흥엽)가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지난 22일 오전 10시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자매결연도시 초청 정월대보름행사’에는 이규선 인지면장, 이병준 주민자치위원장, 유덕곤 이장단협의회장, 정향열 새마을지도자회장 등과 자매결연 도시인 수원 장안구 영화동 박선우 동장, 박주복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 50여명을 화수1리로 초청, 도농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정월대보름이었던 지난 22일 고북면(면장 유용우)에서는 각 마을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왕의 용포가 나왔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봉생1리 큰말샘제(이장 엄주종)에는 봉생1리 뿐 아니라 인근 봉생2리, 사기리 주민도 함께 참여했으며 이무기가 승천하여 용이 된 후 바위를 남겼다는 용암1리 용바위제(이장 최종하), 용암산 정상 각시바위와 연암산신에게 제를 지내는 초록리 각시바위제(초록1 이장 최화수 2리 이장 이병호) 등이 열렸다.이밖에도 조선 광해년(서기1608) 밀양박씨 후손이 난정(亂政)을 피해 머물던 곳에 식수샘을
부석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장은관‧장덕순)가 24일 소화기 사용시연 및 기증식을 가졌다.부석119안전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이장단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의용소방대는 생활안전수칙 홍보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을 시연하고, 각 마을 및 기관에 소화기를 기증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지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유익한 행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행사에서는 유병수 면장이 직접 소화기 시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유 면장은 참석한 주민들
동문1동주민센터(동장 박노수)가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방문 민원인 전용주차장을 운영해 이목을 받고 있다.그동안 동문1동주민센터는 평소 주차수요 대비 주차장이 협소해 방문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주변 주택가 차량의 장기주차로 불편이 가중돼 왔다.이를 개선하기위해 동문1동주민센터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1면) 및 임산부용 주차구역(1면)과는 별도로 24일부터 별도의 일반민원인 전용주차구역 2면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근무시간 내 외부차량 주차 금지)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해 본 주민들은 동사무소 방문 시
음암면(면장 최영균)이 어려운 한자어나 이해하기 어려운 외래어 등이 포함된 행정용어 사용을 자제하고,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쓰기에 적극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음암면은 주요 공문서와 각종 홍보자료 등을 중심으로 행정용어 순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직원들의 바르고 고운 말 사용과 함께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실제로 음암면에서는 ‘법면(法面)’을 ‘경사지’로, ‘양수’를 ‘물푸기’로, ‘사리부설’을 ‘자갈 깔기’ 등 쉬운 말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으며 ‘스토리텔링’을 ‘이야기꺼리’로, ‘콘텐츠’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