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 동안 4~5만 명의 청소년들이 매년 학교를 떠났으며,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약 20만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동안은 학
시가 ‘2024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완섭 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문화재청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 그중 충남의 반출된 문화유산은 9개국에 총 617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4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간병 책임 부담이 가족에게 집중되어, 연 10조에 이르는 간병비 부담을 개인이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따라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사적 간병비 부담, 간병 인력 부족,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간병 문제가 노인, 장애인 문제와 더불어 곧 우리 모두에게 닥쳐올 미래라는 위기의식에 공감하여 「간병 비극 예방을 위한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게 되었다. 이는 국회와 정부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를 비롯한 관련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면 확대하며, ‘간
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청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5월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의견서를
시 여성가족과는 12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여성회관에서 김일환 복지문화국장,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 여성가족과 직원 등 20여 명, 여성단체협의회 대의원 4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에게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청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칫솔, 치약 세트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신용철 여성가족과장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등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축 등
시 토지관리과가 9일 올해 ‘대공무사(大公無私)’를 청렴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공무사(大公無私)’는 공적인 일의 처리에 있어서 개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는 뜻으로, 토지관리과는 이완섭 시장이 직접 쓴 붓글씨를 액자로 제작해 9일 사무실 중앙에 배치했다.토지관리과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의 일상화-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청바지 DAY 운영 ▲청렴 일상환경 조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청바지 DAY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뜻으로 매월 말일 전 직원 청렴 결의문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충청권 28곳 중 6곳이 1·2위 간 3%p 이내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충남 5곳, 충북 1곳이다.먼저 충남의 공주·부여·청양은 애초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예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간 4.8%p 격차로 경합이 예측됐다. 개표 결과는 이보다 더 좁은 2.24%p 차이로 박 후보가 당선됐다.이밖에도 1·2위 간 격차는 서산·태안 3.11%p(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천안갑 3.43%p(당선 민주당 문진석), 당진 3.57%p(당선 민주당 어기구), 논
제 22 대 서산시 · 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 · 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 만 「 미래형 첨단도시 」 를 반드시 만
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제22대 총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31.6%였고 서산시는 33.08%, 태안군은 39.28%로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지난 총선의 서산시 63.3%, 태안군 66.1% 투표율을 뛰어넘어, 22대 총선의 투표율은 서산시 66.6%, 태안군 71.5%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51.55%의 지지를 얻어 48.44%를 얻는 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4265표 차이로 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