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신성대학교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재즈 공연을 선보였다.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공연장에서 ‘서산호수공원, 재즈로 봄을 맞이하다’를 주제로 공연이 개최됐다.고등직업교육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콘서트 전 HIVE 사업을 홍보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공연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 경험을 가진 ‘판도라 뮤직’ 밴드가 겨울왕국 OST(Into the unknown), 단발머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대중적인 곡을 60분간 선보였다.겨울을 보내고 봄을 준비하는 서산의
시가 올해의 독서왕을 선정해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에 적극 나선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기간 동안 종이책, 시니어, 청소년, 아동, 전자책 부문에서 2명씩 총 10명의 독서왕을 선정한다.독서왕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 도서관 등에서의 대출 권수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전자도서관, 모바일 전자도서관에서 이용한 전자책 권수를 집계해 결정한다.시는 독서왕 선정자에게 상패 수여와 함께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1년간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지난해와 달리 도서문화상품권 5
그동안 신춘문예를 비롯한 다양한 문예 창작 공모전에서 당선자를 배출해 왔던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가 3년 연속 신춘문예 공모전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의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선망하는 전국규모 신춘문예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당선자를 배출함으로써 한서대미디어문예창작과는 신인 작가의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2022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부문 당선 이예찬(15학번), 2023년도 국제신문 부문 당선 신희진(97학번), 2024년도 한국일보 부문 당선 임종철
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hei102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합격자는
시가 ‘제81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27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은표가 ‘IQ보다 영재력을 키우세요’를 주제로 영재 남매를 키우며 느낀 경험과 비법을 전한다.방송인 정은표 씨는 MBC 드라마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고 SBS 예능 프로그램 에 영재 자녀와 함께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특히 2022년에는 IQ 167로 상위 1% 영재인 아들 정지웅 군이 서울대 인문대학 인문계열에 합격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서
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원훈희)은 지난 17일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40명과 함께 문화체험활동 ‘렛츠 고 스포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실내에서 즐기는 번지점프, 360 스윙, 클라이밍 외 30여개의 스포츠 콘텐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이색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이 날 참여한 방○준 청소년은 “방학 동안 추워서 밖에 잘 나가지 못해 찌뿌둥해진 몸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서산
시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인문학 산책 1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수강생을 60명까지 모집하는 인문학 산책은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이번 인문학 산책의 테마는 ‘미래 트렌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이며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생성형 AI가 만드는 인공지능의 미래 ▲AI 기술변화와 노동의 미래 ▲기후위기와 생태전환교육 ▲지
시가 전통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한다.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김현곤 장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서산으로의 종목 이전과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무형문화재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사람으로, 보유자 김현곤(89세)은 편종과 편경을 복원, 제작한 국내 유일의 장인이며 2012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여러 국악기를 복원해 지난해 12월 은관문화훈장을
◆환상적인 조합, 새로운 음악세계에 도전하는 이은우와 ‘느티아래’ Korean music band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 음악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예전에 즐겨 듣던 음악을 들으면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게 된다. 때로는 그 기억들이 아픔일 수도 있지만 메마른 감성을 치유하는 회복제가 되기도 한다. 다시금 젊어질 수는 없지만 음악과 더불어 젊은 시절로 잠시 돌아가다 보면 어느새 익숙한 멜로디를 흥얼대는 자신을 알아차리게 된다. 신촌블루스가 또한 그러하다. 익숙한 밴드와 음악에 코끝이 찡하다. 벌써 그
시가 17일 아름다운 문화예술콘서트“AMU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AMUNA’라는 이름은 아무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콘서트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공연은 한양대 발레단과 LY댄스아카데미, J&L댄스아카데미에서 클래식 및 창작 발레 공연과 K-POP, 걸스 힙합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2시간 정도 이어져 관람객의 쉴 틈 없는 호응을 받았다.이날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겨울방학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원훈희)은 지난 14일 초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40명이 한국민속촌 문화체험활동 ‘웰컴 투 조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조선시대 문화와 선조들의 슬기를 청소년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 방식으로 옹기에 그림을 그리는 옹기 음각 체험, 전통가옥 관람, 놀이마을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이 날 참여한 박○우 청소년은 “어렸을 때 가족들과 민속촌에 와봤는데 이번엔 친구와 함께 와서 느낌이 새로웠고 나만의 옹기를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