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5일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23일 부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총 8개 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8차에 걸쳐 심리토크콘서트‘마인드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심리토크콘서트‘마인드톡’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준수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던 청소년심리극대회를 온라인 심리토크콘서트로 대체 운영한 것으로 심리극 전문가와 함께 ‘재미있는 심리극 이야기’, ‘심리극 대본 리딩 및 피드백’, ‘소감나누기’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팀은 지난 7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행복나눔연수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연수는 서산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19개교(초10, 중9)가 신청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학교 등교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교사들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수업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이 연수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예방·단속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당원협의회·지방의회의원·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사례를 사전에 적극 안내하되, 위반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이나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교육공동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맹정호 서산시장, 이선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진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은영 서산시학부모회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학교현장의 환경변화(온라인 등교 및 학습) ▲서산시 미래교육 발전 방향 ▲지역 교육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코로나19로 온라인 등교 및 학습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서산시에 맞는 교육모델 개발 및 적용 방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 등에 대해서 토론했다.맹 시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교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애초 4월 말부터 9월까지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데 따른 조치다.대상은 소형음식점(200㎡ 이하 음식점)이며 2,880여 개 업소가 해당된다.방법은 무상수거태그(Tag)가 부착된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중 수거한다.무료수거 지원으로 소형음식점들은 한 달 평균 1만 5천 원, 8개월간 약 12만 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다문화가정학생의 이중언어 재능 조기 발굴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2020 이중언어말하기 서산예선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우려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2명의 초⋅중등 학생이 참가하여‘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사랑하는 엄마’,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 잘 어울려요’ 등의 주제로 한국어와 모국어로 3분씩 발표했다. 본 대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코로나는 악마’라는 주제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석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주회)가 비대면 접촉방식인 ‘언택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수립하고 계획한 마을사업에 대해 투표를 실시하여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방법으로 연1회 이상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상황에서 전면 비대면 투표방식을 결정하고 상설투표, 온라인투표, 찾아가는 방문투표 등 세 가지 방식을 진행했다.상설투표는 9.2. ~ 9. 4. 3일간 부석면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공직선거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의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시의회는 의원들의 적법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응급처치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강사로 초빙된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원장연 지도홍보계장이 △공직선거법 개요 △선거법 주요위반사례 △명절 준수사항 등을 강의했다.의원들은 원장연 강사의 강의 이후 평소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위반사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후에는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의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남윤선)는 농촌고령화 심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와 고령농업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농지연금 상품을 출시해 고령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제도개선을 통해 가입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밝혔다.농지연금의 종류에는 생존기간동안 매월 지급받는 “종신형”과 일정기간동안 매월받는 “기간형” 방식이 있으며, 가입연령과 농지가격이 높을수록 월지급금이 많아지게 되며, 70세 농업인이 2억 원 상당의 농지를 담보로하여 가입시 월지급금은 약 86만 원 정도가 된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으로
서산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5억 시비 5억, 총 10억 원으로 320항목 잔류농약 성분 분석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균특회계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비 포함 30억의 예산으로 연면적 548.54㎡, 지상 2층의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공사와 장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여기에 추가로 공모가 확정되면서 분석에 적합한 최적의 장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2021년 농산물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