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산을 꿈꾸는 노동자 모임이 ‘대한민국 헌법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란 주제로 청소년 강좌를 진행한다.강의와 토론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헌법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 될 이번 강좌는 17~19세의 서산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전화 010-7275-6065나 이메일 impact03th@gmail.com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강좌 일시는 오는 11일, 18일, 25일 오후 1~4시까지 예정돼 있다. 교재는 ‘지금 다시, 헌법’을 사용하며 개별적으로 구입하면 된다. 장소는 신청자들에게 추후 연락한다.
환경의 중요성과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나타내듯 지난해 초 대산지역이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급격하게 심해진 도시라는 내용의 미국 지구물리학회 저널 논문이 지역을 발칵 뒤집어 놨고, 화력발전의 초미세먼지가 시민들을 우울하게 했다.이렇듯 환경문제는 지역을 강타하는 갈등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이중 ‘서산시 자원회수(소각) 시설’(지난해까지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렸으나 혼돈을 막기 위해 새해부터 공식 명칭으로 사용)도 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뜨거운 감자다. 이번호에서는 ‘서산시 자원회수(소각) 시설’과 관련해 주민들
놀이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에도 능하다.일만하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헨리 포드의 말처럼 어려서 노는 시기를 놓친 사람은 성인이 돼 비정상적인 놀이에 빠지기 쉽다.이처럼 중요한 놀이지만 막상 어떻게 놀아야 잘 노는 것인지 알기 힘들다. 그래서 점프트리 최현정 대표와 함께 아이들의 지혜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지난 호에 이어 혼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
본지는 지난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월 3일자 9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서산시의 새해 인사가 자세하게 실려 시민에 대한 정보 전달에 충실했다. 반면 신년사가 많이 들어가 기사가 소외되는 느낌을 받았다.-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박지원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현실적인 제약이 많지만 중앙 무대의 인물들을 취재해 신문의 중량감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 주차 문제와 같은 시민의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에 언론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현재 30~40대 사람들 때만해도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들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 당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란 단어는 시골지역에서는 ‘언감생심’인 단어였고, 아이들은 그냥 하루 종일 골목 바닥에 앉아 딱지도 치고, 흙장난 하는 것이 일과였다.하지만 세월이 흘러 골목을 차지하고 있던 터줏대감들은 모두다 어린이집에 다녀야만 하는 세상이 왔다. 이렇게 필수 코스가 되다보니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은 괜찮은 어린이집을 찾느라 발품 팔기에 여념이 없고,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잘 지내는지 항상 노심초사하는 처지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본지는 지난달 2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27일자 9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2016년 서산시대가 뽑은 10대 뉴스에 환경관련 문제가 3개나 올랐다. 그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과 불신이 높다는 증거로 언론에서도 계속 주목해야 하는 메뉴다. - 출향인으로 과거 로보트 보일러 대표를 지냈던 서성장학재단 성증석 이사장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서산과 서산인의 이야기가 신문에 많이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서산시가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동문동 H 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각종 소음과 먼지 등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피해도 문제지만 주민들의 울화통을 일으키는 가장 큰 문제는 주차난.특히 공사장 건너편의 단독주택 지역은 공사 이전에도 시내 인근에서 생활하는 운전자들의 주차로 복잡한 상황이었지만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면서 공사 관계자들이 타고 온 차까지 가세하면서 한마디로 바늘 한개 꽂을 수 없는 주차 전쟁터로 변했다.상황이 이렇게 악화되자 주민들의 불편도 더욱 가중하고 있다. 골목골목은 물론 대문 앞까지 차량이 점령해 차량
이규선 인지면장이 지난 30일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출발했다.이날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우종재 시의회의장, 유해중 시의원, 이병준 주민자치위원장, 유덕곤 이장단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각 단체장과 주민 등 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규선 면장이 그동안 고향에서 보여준 남다른 열정에 감사하는 의미로 지역주민들을 대표해 이병준 주민자치위원장과 유덕곤 이장단협의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면사무소 직원들도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이규선 면장은 이임사를 통해
서산청년회의소(JC)는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들이 스스로 무한한 잠재능력을 일깨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젊은 청년들의 모임이다.지난 1970년 창립한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을 해온 서산청년회의소는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단체로 명성이 높다.새해부터 서산지역 청년들을 새롭게 이끌어갈 최기정 신임 회장과 청년들의 고민과 꿈에 대해 대화를 나눠봤다. 서산청년회의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부탁한다?지난 1970년도에 창립한 서산청년회의소는 충남에서는 5번째, 전국적으로도 77번째로
한동안 뜸했던 유명 카드사를 사칭한 스팸 메일이 다시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이와 관련해 다음(Daum) 한메일은 최근 ‘현대카드’, ‘롯데카드’ 사칭 스팸 메일 주의 안내문을 공지했다.안내문에는 최근 인터넷에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를 사칭해 악성코드를 포함한 메일이 수신되고 있으며 이메일 명세서를 가장한 스팸 메일은 보낸 사람의 주소가 현대카드 홈페이지 주소와 같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적혀있다.메일을 확인해 보면 ‘현대카드, 추천게임, 바다이야기, 신천지 등 클릭’이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다음
놀이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에도 능하다.일만하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헨리 포드의 말처럼 어려서 노는 시기를 놓친 사람은 성인이 돼 비정상적인 놀이에 빠지기 쉽다.이처럼 중요한 놀이지만 막상 어떻게 놀아야 잘 노는 것인지 알기 힘들다. 그래서 점프트리 최현정 대표와 함께 아이들의 지혜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입체 퍼즐 게임은 혼자서 간단하게 즐기는 두
‘아무나 시를 쓸 수는 있어도 아무나 시인이 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시란 장르지만 그 결실을 이루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문장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시로 활기찬 인생의 2막을 여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서산시평생학습센터 시 창작 교실 수강생들처럼 좋은 시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인이 돼 있기 때문이다.아름다운 시를 창작하는 좋은 시인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시 창작 교실 수강생들에게 시란
본지는 지난 2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20일자 8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쌀 값 하락에 대처하는 충남도와 농민들의 의견차가 갈등으로 표출되고 있다. 대안을 제시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취재 선상에 올려놓아야 하는 이슈다. - 승무 전수조교 이애리 씨의 이야기가 TV를 통해 방영된다. 지역의 숨어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데 지역 신문이 역할을 해야 한다. - 대한민국 사회의 한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어려움 없이
서일중학교(교장 조한구) 자유학기제 동아리 발표 어울림 한마당인 2016 서일의 꿈 이야기 발표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한마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1부 전시회 및 합창과 2부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 발표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합창, 댄스, 기타, 중창, 난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했다.관심을 모았던 반별 합창대회에서는 3학년 1반이 최우수상을, 2학년 2반과 1학년 2반이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발표회에서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는데 댄스공연에
놀이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에도 능하다.일만하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헨리 포드의 말처럼 어려서 노는 시기를 놓친 사람은 성인이 돼 비정상적인 놀이에 빠지기 쉽다.이처럼 중요한 놀이지만 막상 어떻게 놀아야 잘 노는 것인지 알기 힘들다. 그래서 점프트리 최현정 대표와 함께 아이들의 지혜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5 to Match 게임은 1인용 두뇌자극
연말연시 경찰의 음주단속 강화에 따라 단속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폰 어플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이 30분 단위로 장소를 바꿔가며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양측이 벌이는 숨바꼭질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스마트폰 어플에 가입해 음주단속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운전자는 이미 수백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 게시돼 있는 음주단속 정보 공유 앱은 ‘D 교통정보’, ‘H 교통정보’ 등 6개로 다운로드 건수가 300만 건을 훌쩍 넘어갔다.이처럼 많
서성장학재단(이사장 류장곤)이 지난 21일 동문동 반도회관에서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홍기훈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성증석 전 이사장과 류장곤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이사,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가족 등 총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대학생 19명에게 100만원 씩, 고등학생 8명은 50만원 씩 27명의 학생에게 총 2천 3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돼 지역의 인재육성에 큰 도움을 줬다.서성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교육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장학사업, 복지친화적인 교육여건 조
인터넷에서 ‘사회복지사’란 단어를 찾아보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을 이용해 문제를 진단하고 평가해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나와 있다. 실제로 복지가 우리사회의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은 나날이 커지는 반면, 활동여건이나 처우 등은 이를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번호에는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 이기학 회장과 대화를 나눴다.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어떤 단체
지난달 22일 동문동 먹을거리골목에 아시아 음식 전문점 ‘아시안 쿡’이 문을 열었다.소비자들의 기호가 다양해지고,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면서 몇 해 전부터 아시아 음식 전문점이 종종 눈에 띄고 있지만 오늘 소개할 ‘아시안 쿡’은 그 출발부터가 남다른 곳이다. 이곳은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곳으로 시와 한화토탈에서 1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만든 목적이 착한 가게다. 목적이 좋은 만큼 영업 방법도 착하다. 이윤 추구가 첫 번째 지상과제인
본지는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13일자 8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도 6차 산업으로 돌파구를 찾는 지역 농업인들의 이야기가 농촌에 힘이 되고 있다. 농촌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진 농업인들의 이야기 발굴에 힘써 농민의 사기진작에 힘써야 한다. - 서산지역에서 매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교통안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안전한 서산시를 만드는데 언론이 좀 더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