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위치한 홍원항의 정비를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홍원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방파제 1km, 소형선부두 770m, 친수시설 281m, 마리나 선양장 109m 등 2012년까지 다기능어항으로서 기본시설을 조성하였으며, 2019년도에 포장 및 준설 등 정비를 완료하였다.하지만, 입·출항 선박의 증가로 접안시설 및 작업공간이 부족하여 원활한 어항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대산청은 방파제 및 접안시설 확충 등
시가 관내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한 대를 4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해 있는 흙, 모래, 분진물,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시에 따르면 차량은 내부에 저장된 수소와 외부의 공기를 결합해, 최종 생산된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매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또한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 차량에 비해 소음도 적게 발생해 도심지를 운행할 경우 주민 불편을
시는 4월 2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3월 29일 열린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에서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남 윙크 페스티벌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서산새일센터는 충남 여성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또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을 시상했으며, 서산시에서는 여성가족과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토대가 될 신청사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 청사는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개소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여러 부서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를 찾아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또한 노후되고 사무공간도 협소해 시민을 맞이하는 시청 직원들도 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2010년부터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시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를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 김은태 순경은 1일 오후 2시부터 관내 파크 골프장 등 8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수칙과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및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방 팀장은 어르신 80명 상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착용, ▲멈춰 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방어 보행 3원칙과 함께 보이스피싱 대표적인 유형 사례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이와 더불어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환경에 대응하고자 소방과 국민이 함께 실천하는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이에 소방서는 ▲지역 언론매체 ▲SNS 및 누리집 게시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송창운 예방총괄팀장은 “시민이 다양한 재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가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대회는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관리 실천으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어르신을 찾아 시상해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대회 접수는 70세 이상 서산시민이면서 20개 이상의 건강한 치아를 잘 보존하고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접수된 대상자는 보건소가 지정한 날에 치아상태, 교합관계, 구
시가 4월 1일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염화칼슘 중화제를 3월 29일부터 살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중화제 살포는 겨울 제설제 비산으로 인해 피해증상을 보이는 가로수에 흡착된 염분과 미세먼지를 제거해 신속한 증상 회복을 위해 4월 5일까지 추진된다.겨울철 주로 사용되는 제설제는 염분 함량이 높아 토양에 다량 집적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돼 양분과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제설제가 흡착된 잎은 가장자리부터 말라 누렇게 변하게 된다.이번 살포 대상 수목은 태안 방면의 국도 32호선 내 식재된 소나무 가로수 약 1,400주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7일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대형 재난 선제적 대비를 위한 ‘2024년 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ADY Korea훈련은 재난의 다양화와 복합화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하고자 개최한 범정부 실전훈련이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환경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경찰서 등 33개 유관기관과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3월 28일(목), 5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는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 개선을 목표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의 및 조정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총 22개 기관이 참석했다.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 서북부 서산・당진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28일 오후 대학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전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신성대학교 서명범 총장, 유영창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처·실장이 참석하였으며,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는 오성환 이사장과 김종만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당진시청에서는 평생학습새마을과 최경호 과장 및 김기은 팀장이 참석하였다.이날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관련 상호지원 협력 강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
서산경찰서는 3월 28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피해를 막은 국민은행 서산지점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3월 19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피싱범이 전화로 정책지원 전산자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신상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에 속아 피해자가 은행에 방문, 5,000만 원을 대출받아 인출하려고 하자, 국민은행 부지점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여 5,0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한편,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에도, 보이스피싱을 막은 신협 서산 본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신협 직원은 고령의 피해자가 은행에 내방
시 건설과가 29일 민관 합동으로 국토대청소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건설과는 이날 김영호 건설도시국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및 회원, 감사담당관 직원 등 30여 명과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을 맞아 거리를 청소하고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서부상가 일원 도로 주변의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를 진행했다.청렴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널리 알렸다.김영
시는 28일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서산새일센터와 운산면 수린목요양원, 허현진 직업상담사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포상식에서는 ▲기관 표창 ▲민간기업 기상 ▲우수센터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계발 및 취·창업률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다.전국 159개 센터 중 A등급은 상위 10%인 14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이는 충청남도에서
이완섭 시장이 29일 지역발전을 견인할 자원회수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은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916억 원을 투입해 약 1만 5천 평 규모의 광역소각시설과 함께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찜질방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시장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의 기대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등 체험관광시설을 갖추면서 어린이물놀이시설, 찜질방과 사
서산상공회의소는 2024년 3월 28일 제9대~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상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인에게 부여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정신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모든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받침돌의 역할을 하는 서산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시가 29일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5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5월 10일까지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개소, 토석채취허가지 9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 지역 31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 전반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점검 결
27일 여미오미 로컬푸드 체험센터에서 사회적 농업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참가한 15명은 80대 전후의 어르신들로 2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회적 농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농업체험 프로그램은 3월 27부터 11월까지 (더운 7월과 8월은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딱딱한 이론수업이 아니라 치유농장이라고 불리는 텃밭에서 친환경으로 작물을 직접 기르는 농장체험과 소나무 숲이 우거진 황토길 걷기, 떡과 국화차 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한기웅 강원대 명예교수는 최소한의 자생적 조건만 갖춰주면 생명이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2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노인정 6개소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수칙과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대표적 유형 사례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다, ▲보다, ▲걷다, 보행자 3대 안전 수칙과 함께 수사기관, 금감원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범죄 연루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계좌이체, 상품권 구매 등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임을 설명해 주고 이와 더불어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응급환자의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119안심콜 서비스란 사전에 환자의 병력, 복용 약물 등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할 경우 출동 구급대원이 등록된 정보를 미리 파악이 가능하여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이다.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해 자신의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 후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리인(사회복지사, 자녀 등)도 등록이 가능하다.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