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8일 ‘2019년 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체육지도자 13명, 생활체육지도자 15명,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6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13명의 전문체육지도자는 운동부를 운영 중인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통해 미래의 체육 인재 육성에 매진한다.특히 석림초등학교에 태권도부가 신설되면서 태권도 지도자를 새롭게 선발했다.생활체육지도자 15명은 국공립어린이집과 복지시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생활체조와 에어로빅 등을 지도한다. 특히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
2016~2017년 인구증가 속도가 다소 주춤했던 서산시의 인구가 2018년 2,852명 증가한 178,621명(외국인 포함)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서산시의 인구는 2016년 1,047명, 2017년 1,007명, 2018년 2,852명이 증가는 등 서산시의 인구 증감률은 충청남도 평균인구 증감률 0.45%의 3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한편, 서산시는 인구증가와 함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규제를 완화하는 등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0
충남도의회는 현대사회 공동체성 상실 등 혼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필요에 공감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한영신 의원(천안 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조례」를 15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신설 ▲충청남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도지사의 역할 신설 ▲지역공동체 활성화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충청남도 지역 공동체위원회 설치
충남도는 충남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관련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지난 11일 오후 8시 북부권역, 12일 오전 3시 서부권역, 12일 낮 12시 동남부권역 등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매우 나쁨 기준인 75㎍/㎥를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도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종 대기배출사업장’ 117곳 등에 운영 조정을 권고하고, 도로 청소 확대 등 긴급하게 미세먼지를 줄이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13일에는 보령·태안·당진 석탄화력발전 11기에 대해 발전 출력을
양승조 충남지사는 "올해 서산 부남호 역간척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지난 3일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남호 역간척 사업은 대규모 역간척의 첫 사례로, 세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부남호는 1995년 서산간척지 B지구 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된 인공 담수호로, 5급수로 수질이 오염돼 농업용수로도 쓰지 못하는 상태다.양 지사는 이 밖에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노후 화력발전 조기 폐쇄 △밀원수 조림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내 30기의 화력발전
충남도의회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8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의 주요특징은 가족친화인증기업 가운데 도에서 수여하는 가족친화 인증관련 수상 업체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등은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규칙에 따라 3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한다는 것이다.또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정책의 수립 및 시행을 위해 도내 기업‧공공기관‧마을의 가족친화 조성 실태에 관한 조사를 3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1월 4일(금)부터 11일(금)까지 「충청남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황영란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은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제정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교육계획 수립 ▲문화예술교육지원 협의회 구
충남도가 민선7기 4년 동안 일자리 20만개를 창출해 고용률 65%를 넘기기로 했다.도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일자리 정책 추진 체계 및 목표 명확화 △지역·산업·노동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일자리 대책 및 과제 발굴 △일자리 대책 및 사업 간 연계성 강화 △지속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일자리 과제 발굴·제시 등을 방향으로 잡았다.비전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으로, 목표는 전체 고용률 65% 달성
올해 충남도 내 3개 시·군에서 도서관이 개관하는 등 오는 2023년까지 7개 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또 앞으로 5년 동안 200억여 원을 투입해 100만 권의 도서를 확충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2019∼2023) 충청남도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도내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계획은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 행복이 있는 문화 공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목표는 ‘도민 누구나 즐기고, 책도 읽는 도서관 만들기’로 잡았다.2023년까지 △공공도서관 5
충남도는 올해 저소득층 임차(전·월세) 가구 대상 주거급여를 지난해보다 5% 증액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주거급여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 가구 대상 임대료 지원과 자가 가구 대상 집수리 지원으로 나눈다.임차가구에 대한 주거급여 지급 상한액인 ‘임차가구 기준 임대료’는 수급자가 최저 수준의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인상한다.이에 따라 올해 도내 임차가구 임대료는 1∼6인 가구별로 최저 14만 7
서산시가 2019년도 기해년을 맞아 ‘기업과 지자체의 동반 성장을 통한 잘사는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서산시 입주기업과의 소통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서산시는 지난 4일 오전 서산오토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주)에서 오토밸리를 비롯한 인더스밸리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또 같은 날 오후에는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산테크노밸리 및 서산자동차전문단지에 입주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서산오토밸
지방도 649호선 서산 부석 사양~창리교차로 선형 개선 및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최근 전면 개통됐다.2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석봉)에 따르면 이 구간은 선형이 구불거리고 폭이 좁아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도는 지난 2012년 3월 공사에 착수, 6년 9개월에 걸쳐 총 5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43km 구간에 대한 선형 개량 및 확포장을 진행했다.이번 전면 개통에 따라 두 지역 간 이동 시간이 10분가량 단축되고 서산·태안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