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진흥분과위원회(위원장 박명희) 위원들이 지역의 이웃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했다.지난 12일 7명의 지역사회진흥분과위원들은 여름철에 떨어진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 모 씨를 비롯한 9가구에 전달했다.석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봉사 및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석남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입맛이 없을 수도 있을 텐데 밑반찬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길
부춘동(동장 김민환)에서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학돌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식 강화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동 주민센터 직원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영석)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부춘동 관계자는 “학돌초 사거리는 출퇴근 시간에 차량 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구역”이라며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운산면(면장 조한근)이 14일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당리의 한 담배재배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여 큰 도움이 됐다.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 일손 돕기에는 면사무소 직원 16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 돕기는 우선 시급하게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담배 농가를 선정, 담배 잎 수확을 실시하고 농로 주변의 농약병 등 쓰레기도 수거했다.아울러 폭염발생 시 영농활동 자제 등을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운산면 관계자는 “일손 부족이 나날이 심각해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이 지난 3월부터 관내 11개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운영,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참여하여 학교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와의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매년 매실청을 담아 학교보건실에 두고 배앓이를 하는 아이들에게 건강음료를 제공하는 대산초학부모회, 엄마장터를 열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동암초학부모회, 아이들과 함께 멋진 벽화를 그려 학교환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11일 충서라이온스클럽(회장 김환성)으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충서라이온스클럽은 시력교정이 필요한 학생 15명에게 안경을 지원해줄 것도 약속해 학돌초 교육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충서라이온스클럽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무료 안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돌초등학교의 시력교정이 필요한 학생 중 15명을 선정하여 안경을 지원할 것을 약속함은 물론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정덕채
서부평생학습관(관장 김광희)이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이 자라나는 도서관 체험학습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도서관 체험학습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법 지도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생활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부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상반기 35개 어린이집 768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하반기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도서관을 재미있고 즐거
신임 면장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 행정에 열중,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해미면 한현교 면장은 지난 13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직접 뛰는 발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첫 행보로 해미 케이트볼장(회장 전용섭)을 찾아 지역 노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한 면장은 부친에게 선물하려고 구입했으나 전하지 못하고 소중히 간직해 왔던 게이트볼 기구 세트를 전달해 노인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이어 해미 전통시장을 찾은 한 면장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경기활성에 대해 의논했으며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
대한노인회 부석면 분회(분회장 강효규) 회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모범이 됐다.지난 13일 오전 10시 30여명의 노인회원들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취평2리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운 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허영일 회장과 유병수 부석면장이 함께해 노인들을 격려했다.특히 유병수 부석면장은 월례회의에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노인들의 열성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환기시키고, 폭염 발생 시
초복을 며칠 앞둔 지난 13일 지곡면에서 삼계탕 파티가 열렸다.중왕2리와 무장4리 부녀회에서 마을 노인 140여명을 초청해 오찬으로 삼계탕을 대접한 것.부녀회원들은 30℃가 넘는 무더위에 많은 닭을 삶느라 땀을 뻘뻘 흘렸지만 자신의 부모에게 대접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으며 이러한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노인들의 표정도 어느 진수성찬을 마주한 것보다 즐겁게 보였다.오찬을 함께한 노인들은 “무더위에 닭을 삶느라고 고생한 걸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도 들고, 너무나 감사한 마음도 든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부녀
고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전규)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3일 10명의 회원들은 샤론노인요양원과 삼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회원들은 요양원 청소와 노인들의 목욕, 말벗과 안마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입소노인들과 진심어린 사랑이 담긴 시간을 보냈다.고북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달 2번씩 정기적으로 지역양로원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의 큰 칭찬을 받고 있다.고북면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과 행동이지만 이런 것
팔봉면(면장 김영렬)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인도를 확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그동안 면사무소 앞 ~ 파출소 앞까지는 도로가 없어 통행 시 대형 차량 운행 등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면에서는 이번 추경사업으로 3천만 원을 확보해 약 100m구간의 도로를 복개하고 보도브럭을 새롭게 설치해 인도를 확보, 주민통행의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말끔한 시가지를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인근에 사는 주민 문 모(68)씨는 “수십 년 이곳에 살면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비해 놓으
대산읍(읍장 김세철)에서는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포장도로 융기현상 발생과 과적차량 통행에 의해 도로포장이 변형돼 교통사고 및 도로파손 등 안전사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 및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위험시설물에 대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했다.또한 싸리나무와 토사퇴적으로 인한 통행불편 마을안길에 대해서도 잡목 및 노견정리 등을 실시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 읍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대산읍 관계자는 “생활 곳곳에 안전사고와 관련된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항상 주변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의 안전 확
매년 어린 아들의 생일마다 이웃사랑이란 큰 선물을 선사하는 아버지가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12일 9살 아들과 함께 부춘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한 조덕래(42‧사진) 씨.올해로 벌써 9번째 선행을 실천한 조 씨는 “아들이 대학 입학 이후에는 스스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대학입학 전까지 함께 해줄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웃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조 씨는 남다른 선행 이외에도 부춘동주민자치위원, 체육회 감사,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12일 운산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취업박람회에서 서산시 담당부서를 비롯해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고용센터 등과 함께 90여명의 학생에게 각종 취업서비스를 지원했다.이날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참여자에게 취업상담, 면접 및 이력서 컨설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 학생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서비스를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서산시는 13일 경기도 안성 일원에서 농업 6차 산업화를 희망하는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6차 산업화 네트워크 운영사례 벤치마킹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6차 산업 현장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농업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농업경영체간에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유통, 판매까지 협업으로 법인화하고 네트워크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쌩떼 금광푸드영농조합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견학했다.또한 안성시의 로컬푸드 식당을 들러 직접 음식을 맛보고 농산물 가공품 유통매장
서산시에서 정서·행동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부모 및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드림-두드림 난타’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드림-두드림 난타교실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3~5학년 아동의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악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박자, 리듬 익히기, 연주곡 연주 등을 배우고 있다.특히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단계부터 교육을 실시해 악기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고즈넉한 어촌마을인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한 벌천포 해수욕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벌천포 해수욕장은 예로부터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아니라 몽돌로 돼있어, 해변을 바라보며 자갈이 파도에 이리저리 쓸리면서 내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뤄 말할 수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이 든다.아울러 기암괴석의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그 경치를 바라보며 해수욕을 하면 각박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충분하다.벌천포 해수욕장 인근에는 콘도나 펜션
서산시청 사격팀이 2016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사격팀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6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박지원 선수가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박지원 선수는 이번에 서산시청에 입단하자마자 놀라운 성적을 거둬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남자 50m 권총에서 박지수 선수가 동메달을 손에 얻었다.이와 함께 단체전에서는 10m 남자 공기권총에서 ▲소승섭 ▲박지수 ▲김영민 ▲김동현, 남자 속사권총에서 ▲황윤
서산시청 경로장애인지원과에서는 고강도 청렴 시책 추진으로 청렴한 서산 실현하는데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지난 2월 청렴 공무원 선서식을 시작으로 매월 청렴에 대한 직원들간 의견을 나누는 청렴공무원 만들기 토크콘서트의 개최와 한 달에 한권씩 청렴 관련 책읽기 운동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공무원 헌장・청렴 결의문을 제작했으며 맹사성, 이순신 등 대표적인 청렴 인물의 유적지를 탐방하는 청렴문화탐방을 진행해 청렴을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했다.특히 노인・장애인 기관단체와 연계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산시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자유학기제가 금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직업체험 활동을 위해 추진됐으며, 서산시 관내 진로체험처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체험처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시 초기소화의 중요성 교육 △소화기·소화전 사용 체험 및 관리 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이다.특히, 심정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