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은 스위스에 버금간다'라고 해서 붙여진 서위스!하늘이 낮게 내려앉은 날, 개심사 가는 길에 한가로이 노니는 서산 한우를 보며 그동안 가진 모든 시름이 일순간 날아가는 듯한 여유로움을 느꼈다.중부권에서 흔히 볼수 없는 드넓은 언덕과 소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안겨주고 있다. #서산시대 #서산시 #서산신문 #서산시대인터뷰 #서산시대정론지 #서산시대지방지 #서산뉴스 #서산시청 #서위스 #김효주_포토그래퍼 #김효주기자 #김효주서산시대기자
‘서위스’를 아시나요?요즘 온라인에서 흔히들 ‘서위스’라고 하면 검색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있는 충남 서산이다.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되자 해외여행으로 유명했던 인플루언서들은 국내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각 지역마다 해외 버금가는 곳들이 생겨나고 또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그중에서 ‘서산은 스위스에 버금간다’라고 해서 ‘서산+스위스’로 ‘서위스’란 단어가 생겨났고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특히나 서산목장(한우계량사업소)이 ‘서위스’의 중심지가 되었고 중부권에서 흔히 볼수 없는 드넓은 언덕과 소들이 풀을
여름철 불쾌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뿌린 향수가 오히려 불쾌지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무조건 향이 좋다고 해서 본인에게 꼭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 옷을 걸치듯 완벽한 메이이크업을 하듯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기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멋을 살려보자. #덥고 습한 여름을 위한 향, 상큼한 시트러스더운 여름에는 라임, 오렌지 등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향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시트러스 계열은 라임이나 오렌지, 레몬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상쾌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밝고 산뜻한 향이다. 한여름 더위에 지치거나 눅눅한 장마철에 다운된
1982년 윤달 4월 29일 저녁 7시, 내가 세상에 첫발을 내밀었다. 우리 가족은 음력으로 생일을 챙겼지만, 나는 윤달에 태어난지라 예외적으로 양력 생일을 챙기게 되었다. 어려서는 생일이 매우 특별한 날이었다. 가족들은 한 상 가득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가까운 아이들을 초대해 내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생일 파티는 주로 유치원 교사인 첫째 언니의 주도로 준비되었는데, 그 언니가 결혼을 하면서 성대했던 내 어린 시절의 생일 파티는 막을 내렸다.하지만 이후로도 매년 6월이 되면 마음이 설렜다. 올해 생일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연에서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 힐링하는 ‘언택트(Untact) 여행’이 주목받으면서 서산 관광지가 떠오르고 있다.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새로운 관광키워드로 선정한 S.A.F.E.T.Y. ▲근거리(Short distance) ▲야외활동(Activity) ▲가족단위(Family) ▲자연친화(Eco-area) ▲인기 관광지(Tourist site) ▲관광 수요회복 조짐(Yet..)에 서산이 최적지인 것이다.서산은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 접근 가능하고, 서산9경 대부분 자연친화적인 야외관광지로 산과
이 책의 저자 초설 김종필 시인은 쉰이 넘은 나이에 첫 시집 ‘어둔 밤에도 장승은 눕지 않는다’를 출간했고 이어서 ‘쇳밥’을 출간하여 장안에 화재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이번 세 번째 시집 ‘무서운 여자’는 초설 김종필 시인이 생활에서 우러나오고 속에서 삭여져 나오는 인간미와 서정의 길이가 한층 독자들의 내면을 깊이 파고들게 하는 작품이다.시집 ‘무서운 여자’는 꽃처럼 웃는 ‘순한 여자’를 역설적으로 나타낸 제목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이웃에 대한 연민·사랑을 읽는 독자들의 가슴에 따스하게 스며들게 한다. 작가는 세상 모든 아내들의 울
사람을 좋아하던 작고 귀여운 강아지 방글이, 방글방글 잘 웃는다고 붙여준 이름 ‘방글이’. 졸랑졸랑 마당을 뛰어다니다가도 이름을 부르면 곧장 달려와 내 품에 쏙 안기던 복슬복슬 예쁜 강아지. 그런 방글이가 쥐약을 먹고 죽었다는 말이 거짓말 같았다. 믿기 힘들어 재차 확인한 질문에도 엄마의 대답은 한결같았고, 결국 어린 나는 눈물을 쏟아 내고야 말았다. 쥐약이 흔하던 시골이었다. 내가 특별한 애정을 쏟아부은 동물은 방글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매해 여름방학마다 곤충채집이 방학숙제로 주어졌다. 산과 들과
‘진실을 폭로하는 일은 자신의 심장을 꺼내는 것과 같다.’ ‘악과 미움은 되받아치지 말고 감싸야 한다.’이 책의 저자 문건오 작가는 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스포츠서울 등 언론계에서 20년간 종사한 후 2009년 인애드컴을 창업한 경영자다. 그동안 무수한 세월과 관계 속에 오랫동안 얻어진 지혜의 결정체들을 하나하나 모아 ‘100세 인생에 100년 지혜’가 될 수 있도록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0번을 생각’하여 ‘지혜롭고 싶을 때’를 세상에 내놓았다.“지혜를 통하여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가치 있게 행동하여 한 번뿐인 인생을
최근 보색대비를 활용해 피부 결점을 감추는 메이크업이 인기다. 일찍이 해외에서 열풍을 일으킨 페이스 메이크업 기법으로 서로 반대되는 색감을 섞어 고르지 못한 피부 톤과 피부 결점을 보완하는 화장법이다. 특히 컬러 컨실러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꾀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텁지 않은 가벼운 화장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컬러코렉팅 메이크업의 핵심이다.#부위별 다른 컬러의 컨실러를 선택할 것보색대비 메이크업의 핵심은 부위별로 다른 컬러의 컨실러를 바르는 것이다. 최근의 피부 트렌드인 '내추럴'에 초점 맞추면서 피부 보정을 보다 완벽하게 할
“노인들만 취약계층인 줄 알지. 아니여, 요즘은 젊은이 중에서도 취약계층이 의외로 많아. 그들이 바로 취업준비생들인데 이 사람들이 우리 집 4천 원의 행복을 제대로 누리는 친구들이지. 자고로 사람이 돈은 없어도 배는 굶지 않아야 하거든. 취직할 동안 우리 집에서 양껏 맛있게 먹고 갔으면 좋겠어.”전 수린목요양원 김성애 원장(75세)은 3년 전 원장직을 내려놓고 지난해 8월, 4천 원의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서산시 해미면 읍성마을 4길 17-9 ‘늘벗뷔페식당’을 오픈했다. “많은 분들이 묻는다. 요즘 4천 원 밥값으로 수지가 맞냐고.
나의 하루는 두 아이가 잠에서 깨는 것과 동시에 시작된다. 보통은 아빠가 한창 출근준비를 하고 있을 오전 7시~7시 30분인데, 전날 잠이 드는 시간이나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밤새 안 깨고 푹 자 주면 좋으련만 꼭 한번은 깨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다은이, 목이 마르다며 물을 달라는 다연이의 요구에 나 또한 평균 2번은 잠에서 깨야 하니 수면의 질이 그리 좋을 리 없다. 아이들의 작은 기척에도 눈이 떠지고야 마는 나는 ‘그 이름도 위대한 엄!마!’.그래서 늘 아침은 피곤하다. 하지만 엄마가 기운 없이 있을 수야 없지! 축
◑고기가 블루베리를 만나면 색다른 맛이 탄생된다? ◐사람이 고픈 날, 어울렁더울렁 맛난 것을 보충하면 어떨까. 그동안 정크푸드에 길들인 내 몸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고급열량을 보충해 주는 것! 어쩌면 내 인생에 대한 감사가 아닐까.몸에 좋은 블루베리는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기에 빠진 블루베리는 그동안 쉽게 발견할 수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서산시 호수공원9로 60-1’에는 고기가 블루베리를 만나 새로운 웰빙푸드로 선보인 ‘도감소’가 있다. 아, 정말 득템이다. 특히 이 집 주인은 음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