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학습관(관장 김광희)은 5일(수), 10일(월), 19일(수), 20일(목)에 부석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2차 ‘애니메이션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되는 ‘애니메이션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는 ‘인문학에서 꿈과 길을 찾다!’의 두 번째 주제로 애니메이션 분야의 직업군을 꿈꾸고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 는 내용으로 만화가의 직업과 만화가의 진로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가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날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조선시대 판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이 기간 동안 해미읍성의 보부상과 장터 등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태종대왕강무행렬, 대형가마솥주먹밥체험 등 조선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특히 세계문화관광홍보사절단대회(Miss Global Beauty Queen, M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양실 조성을 추진 한다.최근 친환경농업의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 농·축산농가의 미생물 사용량이 2012년 50톤에서 지난해 130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이들 농가의 수요를 충족하고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용미생물 배양실 이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인지면 모월리 일원에 시비 5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9월 23일부터 건축연면적 396㎡ 규모로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축에 들어갔다.유용미생물 배양실에는 실험실, 저
서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에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의 4거리 장터문화축제가 개최된다.서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장터문화축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동부시장에서 개최된다.시장개장 60주년과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Korea Sale Festa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다양하고 풍부한 장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선 7일에는 마당극, 아리랑음악단공연 등이 운영된다.또한 8일에는 장터시민노래자랑, 드림음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지진발생 국민행동요령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경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서산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기획됐다.이날 4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발생 시 장소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됐다.시는 앞으로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지속적으로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힘 쓸 계획이다.이날 교육에서 이완섭
서산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와 함께 시민을 위한 무료 아카펠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오는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2016년 서산시 여성대학 수료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날 공연에는 아카펠라 전문그룹 ‘팝카펠라 원달러’가 출연해 ▲팝 ▲트로트 ▲애니메이션 ▲영화음악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청은 서산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660-021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집을 찾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던 치매노인이 경찰의 적극적인 탐문으로 가족을 찾았다.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9분 경 서부지구대 방준호 경위와 문수진 순경은 112순찰 근무 중 읍내동 서부상가 부근에서 한 여성노인이 비를 맞으며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비를 맞아 입고 있던 옷이 모두 젖은 노인을 지구대로 이송해 심신을 안정시킨 방 경위와 문 순경은 옥녀봉과 서광사 부근만 이야기 할뿐 주거지와 연락처 및 나이 등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노인을 태우고 탐문수사에 나섰다.노인이 기억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각종 구조출동에 나서 3명의 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전 11시 50분경 대산읍 소재 황금산에서 하산 중 오른쪽 다리를 접질리는 산악사고가 발생해 요구조자 김모씨(남, 51세)를 응급처치 후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고,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지난 2일 새벽 12시 15분 인지면 야당리 649번 지방도로 인근에서는 승용차량이 전봇대를 받아 운전자 표모씨(여, 30세)가 차량에 갇혀 출동한 구조대와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표모씨는 서산의료원
서산시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사업이 마무리에 한창이다.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목적 관제센터다.이 사업은 국비 6억6천만원을 포함한 총14억의 사업비를 투입, 석남동 주민센터의 구청사를 활용해 연내 구축된다.현재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전담부서가 입주했으며 CCTV관제시스템 통합을 위한 각종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프로그램 설치도 마
올해 서산시 시민대상에 이종흥(72, 부석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4일 시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에서 이 씨를 최종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 씨는 농촌지도자 서산시 연합회장, 농협 이사 및 감사를 역임하며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여 왔으며 농촌조직 활성화를 통한 후계자 육성에 앞장서 왔다.특히 2014년부터 부석면지발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전통과 문화를 이어갈 소중한 자료인 부석면지를 발간하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한편 시민의
서산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려운 곳 긁어주기’라는 주제로 읍면동 주민불편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작은 아이디어일지라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개선이 필요하는 사항을 찾아내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각 읍면동에서는 소규모 예산으로도 해결이 가능하고 시민 체감도가 큰 불편·민원·숙원·현안사항을 우선순위에 따라 2~3건씩, 총 43건을 선정 보고했다.우선 시민 안전을 위한 ▲산책로 안전휀스 설치 ▲노후 위험교량 정비 ▲하천 제방 보수 및 석축쌓기 ▲위험초목 칡넝쿨 제거 ▲인도 안전시설 설치
일본 자매도시인 나라현 텐리시 공무원 2명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서산시에서 행정연수를 실시한다.올해로 제22회를 맞는 텐리시 공무원 행정연수는 자매도시와의 우호교류협력 증진 및 상호 행정체제 비교분석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실시됐으며 서산시 공무원 24명, 텐리시 공무원 23명 등 총 47명이 행정연수를 수료했다.이번에 방문하는 텐리시 공무원은 총 2명으로 텐리시청 건강복지부 건강추진과의 이시마루 미키(石丸実希, 여, 33세)와 감찰위원사무국의 요시다 겐이치(吉田憲一, 남, 27세)다.한편 서산시와 텐리
서산시는 4일 지역 조경업체인 가람조경(대표 공금자)으로부터 1,300만원 상당의 마가목 300주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기증받은 수목들은 서산테크노밸리, 오토밸리 내의 시설녹지에 모아 심어져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에 지역업체의 자발적인 수목 기증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조병진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단체·기업 누구나 도시녹화운동에 참여가 가능하다.” 며 “화단 및 녹지·가로수 등에 꽃과 수목을 가꾸는 시민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
현대오일뱅크와 OCI의 신규합작사업(Carbon black)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양사는 올해초 합작사(JV) 현대OCI (HOC)를 설립하고 본격 공장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2018년 2분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대산공장 부지내에 연산 15만톤 규모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HOC경영권 출자비율은 현대오일뱅크 51%, OCI 49%다.정유부문 의존도를 줄이고 석화제품 생산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구상해온 현대오일뱅크는 카본블랙 국내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OCI와의 합작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카본블랙은 석탄에서 나오는 콜타르와 원유
안희정 지사가 20대 정기국회에 맞춰 정부를 상대로 9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는 그동안의 제안을 재정리한 것이지만 도정을 토대로 국정운영에 대한 정책 비전과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안 지사는 26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충남의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9가지 대정부 제안을 내놓았다. ① 자치분권 : "지방 행정, 존중해달라"우선 자치 분권 확대에 대해 세가지를 제시했다. 안 지사는 먼저 "주민의 현장에 서 있는 지방 행정이 자기의 결정력과 책임성을 갖고 일을 진행할
노동당 충남도당과 8기 당 대표단 후보들이 충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했다. 노동당은 8기 당 대표단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후보 연설을 현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벌이고 있다.충남도당은 지난달 27일 오후 노동당 8기 당 대표단 후보들(당 대표 후보 이갑용, 여성명부 부대표 후보 이경자)과 함께 충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고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김용기 도당위원장은 "작년 11월 19일 이 자리에서 살수차를 운용했던 충남지방경찰청을 항의 방문하고 강신명 당시 경
헌법재판소가 충남도가 청구한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구역 권한쟁의심판을 위한 변론을 오는 13일 개최한다.지난 달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아래 헌재)는 충남도가 행정자치부장관, 평택시,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건에 대해 최근 오는 13일 첫 변론이 시작된다고 통보해왔다.앞서 충남도는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과 관련해 지난해 6월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또 지난 해 5월에는 대법원에 행정자치부장관의 결정을 취소하는 소송을 제기했었다.하지만 헌재는 변론쟁점을
'성완종 리스트'에서 불법 정치자금 3000만 원을 받았다고 언급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 이상주)는 지난달 27일 이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던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이 전 총리에게 3000만 원을 건넸다고 발언한 내용이 담겨 있는 2015년 4월 9일 새벽 전화 인터뷰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금품을 공여했다는 성완종의 사망 전 인터뷰가 특
부모와 자식은 친구처럼 지내서는 안 된다. 이는 자식과 친밀하게 지내지 마라는 소리가 아니다. 자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부모는 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런 친구의 모습이 아니라 통제와 격려 및 조언을 통해 인생의 모델이 되어줄 어른으로서의 그런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국 부모들은 그저 자식에게 많은걸 주면 부모의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위아래가 없이 자신의 위치를 인지하지 못하는 자식에게 맹목적으로 희생하며 돈만을 쏟아 부었을 때 자식은 자신의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하면서 아무런 노력 없이도 누군가에게 받는 것을 당연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 준공이 임박하면서 종합석유화학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 합작자회사인 현대케미칼 대산공장 건설이 막바지에 들어가 이달중 시험가동에 들어간다.이미 현대오일뱅크는 일본합작 자회사인 현대코스모를 통해 벤젠과 파라자일렌 등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지만,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처음이다.혼합자일렌(MX-xylene)공장은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6 대 4의 지분투자로 현대오일뱅크는 현금투자, 롯데케미칼은 현물투자 형식으로 이뤄졌다.현대오일뱅크 2,88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