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선거대책위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이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서구 백석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저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동행해 주신다면, 충남의 아이들은 더욱 행복이 넘치는 학교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신나게 수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충남미래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 그래서 6월 1일, 미래 교육의 깃발을 세우자”라고 강조했다.김한겸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을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시군 기초의원 선거 구역을 조정한 선거구획정 결과를 늦장 공개해 논란이다.‘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위원회) 21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고 6.1 지방선거와 관련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 명칭과 구역, 의원정수 조정안’을 결정했다.충남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수가 변경될 수 있는 사안이어서 출마를 앞둔 예비후보는 물론 지역 내 많은 유권자가 회의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실제 이날 회의에서는 애초 안과 달리 의원 정수는 천안 2명, 아산,서산,논산,당진 각 1명 등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양승조 충남 현지사와 황명선(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 3선 논산시장)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 간 경선토론회가 진행됐다.양승조 "5대 핵심 공약으로 ‘1등 충남’ 완성"21일 대전MBC 1층 공개홀에서 진행된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토론에서 양 지사는 “지난 4년 동안 축적한 도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젊고 유능한, 강력한 추진력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에 김태흠 의원이 선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충청권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3선의 김태흠 의원을 충남지사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선출 소감문을 통해 "잃어버린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고 밋밋하고 정체된 충남을 화끈하게 바꿀 기회"라며 "더 이상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과 함께 비상하는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며 "도정교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충남시군 풀뿌리언론사들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이 6.1 지방선거와 관련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을 서면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서면 인터뷰 대상은 20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로 한정했습니다. 충남지역언론연합은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지방선거 경선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습니다. [편집자 주] - 왜 충남지사가 되려고 하나?=젊고 유능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충남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드리기위해서다.충남은 그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으로 인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소외
충남시군 풀뿌리언론사들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이 6.1 지방선거와 관련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을 서면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서면 인터뷰 대상은 20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로 한정했습니다. 충남지역언론연합은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지방선거 경선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습니다. [편집자 주] - 왜 충남지사가 되려고 하나?=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단 한 가지.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다. 충남은 제가 태어나고 성장하며 꿈을 키워온 저의 고향이다. 조상 대대로 살아온 이 터전에서
충남시군 풀뿌리언론사들의 연대모임인 (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이 6.1 지방선거와 관련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을 서면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서면 인터뷰 대상은 20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입니다. 충남지역언론연합은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경선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습니다. [편집자 주] - 왜 충남지사가 되려고 하나?= 첫째 개인적 분노다. 2019년 개천절 광화문집회에 다녀와서 단순집회시위로 축소하는 것을 보고 개인적 분노와 공적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 둘째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다. 국회의석 수
양승조 충남지사가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양 지사는 18일 충남도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야 한다,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제 39대 충남 도지사 선거에 나설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지난 4년의 도정을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며 "결실을 맺기 위해서 충남도지사에 재도전한다"고 말했다.그는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의 "양승
충남도의원 지역구의원이 현재 38명에서 43명으로 5명 증가한다. 비례의석도 1석 늘어나 현재 비례 4명에서 5명으로 충남도의원은 모두 48명이 된다.여·야는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6·1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의석수가 늘어나는 지역은 천안시와 당진시, 서산시 도의원 선거구가 1석씩 늘어나고, 아산시는 2석이 늘어난다. 서천군과 금산군 정수는 지방소멸 등을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기초의원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는 전국 11곳을 선정해 시범 실시키로 했는데 충청권에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이 후보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세부 공천룰과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민주당 충남도당 “기초단체장 39명, 광역의원 70명, 기초의원 145명 신청”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6일까지 충남지역 기초단체장과 지역구 지방의원 (광역, 기초의원)에 대한 후보자를 공모했다. 그 결과 기초단체장 39명, 광역의원 70명, 기초의원 145명이 각각 신청했다.경선 방식은 지난 지방선거와 유사하다. 광역·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여론조사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를 각각
김태흠 국민의힘(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접고 충남지사직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같은 당 김동완, 박찬우 전 의원 측은 ‘중앙당의 경선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도지사 출마 요청을 받고 당혹스럽고 고민스러웠다”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6.1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충청도 정치인으로서 자랑스러운 충청도 시대를 만들겠다는 열정이 있었다”며 충남
충청권 공직자들의 재산이 1년 사이 대다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승조 충남지사의 재산도 1억 5,000만 원 증가했다.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양 지사는 본인과 가족 명의로 6억 6,106만여 원을 신고해 종전보다 1억 5,715만,원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증가원인은 본인 근로소득과 보험 만기 해지, 자서전 수익이라고 밝혔다.이필영 행정부지사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의 봉급 저축과 부친 사망에 따른 부의금 등으로 종전보다 3억 증가한 18억 8,634만 원이다. 이우성
박찬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가 내건 중심 슬로건은 '새로운 성장엔진'과 '충남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박 후보는 지난 23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새로운 성장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집권 아래 지난 8년간의 충남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지 못하고 현상 유지에 급급했다”며 “대형 국책사업이나 대기업 투자유치
황명선 전 논산시장(제36, 37, 38대)이 3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소통관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각각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세로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강한 추진력으로 행동하는 정치가 필요하고, 그 시대적 소명의 첫 걸음을 충남에서 내딛겠다"고 밝혔다.이어 "중앙정부의 독선과 독단을 견제하고 나라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낼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바로 이번 6.1 지방선거"라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행정의 균형점이 되어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으로 귀중한 생명의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전했다.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은 서부발전이 지역사회 미충족 의료영역 보완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서산의료원에 파견하는 사업이다.충남 서산에 거주하는 10대 여아 박 모양에게 처음 이상증상이 발생한 건 지난달 17일이었다. 태권도 학원을 다녀온 뒤 두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시도별 광역의원 정수 확정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의견 차이가 뚜렷해 법안처리 여부가 불투명하다. 여야 정치권이 주목하는 대상은 기초의원을 최소 3인 뽑는 중대선거구 도입여부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초의원 선거구 최소 정수를 3인으로 하도록 하고, 4인 이상 선출 땐 선거구를 분할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정치개혁 법안을 제출한 상태다. 현행 공직 선거 대부분은 최다 득표를 한 후보자 1명만 선출하는 소선거구제지만, 기초의
조영종 전 천안오성고 교장(61, 아래 조 예비후보)이 제8대 충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판을 갈아야 할 때이자 ‘교육 교체’를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그는 교육 교체의 대상으로 ‘전교조 교육감’을 지목해 김지철 현 교육감을 겨냥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진보 보수 간 경쟁 구도에서 보수 진영을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조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교육감을 뽑아 놓고 얼마나 염려하고 걱정하며 지내 왔냐”며 “내편 네 편 갈라놓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혈액암이 재발해 투병하다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이 전 국무총리는 지난 2012년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증으로 투병해 왔다. 이후 골수 이식을 받고 완치, 활동을 재개해왔다. 그러다 병이 재발했고 최근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충남 청양 출신인 이 전 총리는 1950년생으로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기획재정부 전신)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최연소(31살) 경찰서장과 충남·북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1995년 민자당에 입당해 정치에 입문해 3선(15, 16, 19대) 국회의원을 지냈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전국 자살률 1위에 대한 지적에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고 사과했다.김도읍 의원은(국민의 힘, 부산 북구강서구을)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충남은 3년 연속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지속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연간 사망수자수 대비 충남의 자살자 수는 2017년 31.7명(전국 평균 24.3명), 2018년 35.5명(26.6), 2019년 3
코로나19 이후 풀뿌리 지역 언론의 활로를 열기 위해 지역언론인들이 머리를 맞댔다.충남지역 풀뿌리 언론인들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신문웅, 아래 충언련)은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 동안 태안 만리포에서 연수를 겸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주된 논의주제는 ‘코로나 19 이후’였다. 김미경 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 지역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지역 언론의 위기는 혁신방안이나 수익모형이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관련 뉴스를 접하는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