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950억 원을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대비 450억 원 증액됐으며, 2022년까지 총 6000억 원으로 확대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충남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분야별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400억 원 △경쟁력 강화자금 500억 원 △혁신형 자금 1300억 원 △기업 회생 자금 10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11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남에게 얘기하지 못할 고민거리는 꾹 참으면 그만이지만 어쩔 수 없는 요인들로 인한 휑한 탈모는 스스로 고개를 숙이게 한다. 경기침체와 지칠 줄 모르고 확산되는 코로나로 인해 여유와 즐거움 대신 스트레스는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현대인의 심리적 부담은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데 호르몬 영향에 의한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각종 스트레스와 공해, 흡연과 과도한 음주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주범이다. 특히 스트레스는 자라나야 할 모발을 억제하거나 탈락시키는데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탈모란 무엇일까?머리카락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3단계
추위를 체감할 정도로 급격히 낮아진 기온,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약해진 체력을 위해 몸보신 하듯, 눈에 띄지 않고 감춰진 피부 부위도 영양 케어가 꼭 필요한 법이다. 한겨울에도 보드라운 섬섬옥족의 비법은?#STEP 1: 말끔한 발뒤꿈치 만들기발뒤꿈치는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진다. 또한 얼굴에 비해 보습 관리에 소홀한 부위인 탓에 각질이 쉽게 쌓이며 심하게는 갈라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 꾸준한 보습 관리를 통해 각질 없는 발뒤꿈치를 만드는 게 정석이겠지만, 이미 올라온 각질은 어떻게 해야 할까?발 각질을 물리적 자
다양한 삶을 동시에 누리고 사는 멀티 페르소나 시대. 낮과 밤, 집과 회사, 장소와 시간에 따라 자신만의 스위치를 자유자재로 껐다 켰다 하며 여러 모습으로 사는 삶이 이제는 균형 있는 삶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 이처럼 하루를 다양한 모습으로 바쁘게 사는 이들에게는 피부에도 ‘온 앤 오프’ 스위치가 필요하다. ‘사회적 나’와 ‘방구석 나’의 뷰티 습관에도 철저한 거리두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 이 때 확실한 뷰티 거리두기를 위해서는 화장품을 바르고 가꾸는 정성만큼 피부 휴식 과정에도 그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본지는 지난 11월 2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7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릴레이 인터뷰 글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독자의 소리에 뷰티기사가 실려 어색했다. 1면 기사가 너무 가벼웠다.3면 인터뷰 기사 하단에 사진을 크게 실어 시각적으로 편안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 마스크 착용에 환절기까지 겹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마스크 속 고온 다습한 환경에 피지 분비가 활성화되면서 피지와 땀, 노폐물이 엉켜 모공을 막고, 지속적인 마찰로 피부가 예민해져 ‘마스크 트러블’이 생기는 것.실제로 지난 2월부터 약 8개월간 포털 검색을 분석한 결과 키워드 ‘피부 트러블’은 18% 증가한 반면, 코로나 연관 키워드인 ‘마스크 트러블’ 네이버 검색량은 161%, 네이버 쇼핑 화장품-미용 분야 검색량은 3,233% 급증했다. 최근엔 마스크(mask)와 여드름
프롤로그학교로 들어가는 길가에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햇살 한 가닥 휘휘 두르고 학교로 들어가니 군데군데 선남선녀들이 사진을 찍으며 옷깃을 여민다. 때마침 그날은 신성대학교 졸업생들의 앨범 촬영이 있는 날이었다. 쌀쌀한 가운데 교육계의 원로이신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을 만났다. 그는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출신으로 “산을 몇 고개나 넘고 넘어서 서산중학교에 다니곤 했다”며 “동틀 무렵 학교로 가서 해 질 무렵 집으로 왔지만 그 시절이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눈빛 사이로 당시의 그리움이 회상되는 듯했다. 김병묵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바람이 제법 차가워질 때면 왠지 조바심이 슬슬 생긴다. ‘어느새 또 한 살을 먹는구나!’ 싶어 자꾸 뒤도 돌아봐 지고. 뭔가 옆구리가 시릴 때는 입고 나간 코트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지인들은 이런 나를 보며 “아직도 철들지 않은 소녀가 살고 있네. 그럴 때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독서를 해야지. 머리를 채워야 하지 않겠어”라고 한다. 하지만 난들 왜 모를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직장인으로서 그 또한 만만찮다.그래도 참 다행이다. 가끔 서산시대를 읽으며 나름 마음의 양식을 쌓으
잡티 없이 말간 피부와 또렷한 립 메이크업은 이제 낯설다. 마스크에 가려져 드러낼 수 없기 때문. 2020 가을 메이크업은 얼굴 전체의 조화를 이룬 화장법보다 눈매를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는 스킬이 중요하다. #아이섀도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 올 가을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싶다면 다양한 컬러의 아이섀도에 관심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성과 남성성이 공존하는 매니쉬룩 컨셉을 표현하고 싶다면 립 컬러와 유사한 색상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에 쨍하게 발라 도도하면서도 매혹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드인 복고 감성을
로나로 외부 활동은 최소한 하지만 계절은 무섭게도 피부를 공격한다. 피부 겉은 유분기로 번들거리는데 피부가 당기거나 가려운 현상 등이 나타난다면 '피부 속 건조' 신호일 수 있다. 속 건조는 급변하는 날씨와 건조한 공기, 강한 자외선 등 실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는 현상이다.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자체 보습 인자가 부족해지면서 수분 유지 능력을 상실해 극심한 땅김이나 트러블을 유발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 클렌징 및 기초 스킨케어 단계부터 피부 본연의 근본적인 수분
계절은 가을을 향해 달리지만 피부 구석구석 뜨거운 여름 햇볕에 노출 된 흔적은 그대로라면 긴급 복구 작업이 필요하다. 그을려서 얼룩덜룩해 보이는 발가락, 가슴팍과 티 나게 차이 나는 까만 어깨, 거무스름한 얼굴 등은 지저분해 보인다. 뜨거웠던 여름, 얼룩진 피부를 되돌리는 바디 복구 케어법에 대해 알아보자.# 햇빛에 그을려 건조한 피부피부가 따갑고 얼룩덜룩해졌다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보습이다. 이때는 충분한 수분이 공급돼야 각질 탈락 주기도 일정해져 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 샤워 시 바디워시를 사용하기 보다는 물로만 깨끗이 헹구고
여름철 더운 날씨 탓에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모공을 열어 온도를 낮춘다. 이때 탄탄하게 케어하지 않으면 한 번 늘어난 모공은 매끈하게 돌아오기 힘들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노폐물을 없애주는 꼼꼼한 클렌징모공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모공 속 노폐물이다. 클렌징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며 꽉 막힌 모공에 피지가 쌓이면서 모공이 점차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따뜻한 물 또는 스팀 타올을 활용해 모공을 연 후 클렌징을 시작한다. 클렌징 시에는 풍성한 거품
여름철 불쾌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뿌린 향수가 오히려 불쾌지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무조건 향이 좋다고 해서 본인에게 꼭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 옷을 걸치듯 완벽한 메이이크업을 하듯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기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멋을 살려보자. #덥고 습한 여름을 위한 향, 상큼한 시트러스더운 여름에는 라임, 오렌지 등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향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시트러스 계열은 라임이나 오렌지, 레몬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상쾌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밝고 산뜻한 향이다. 한여름 더위에 지치거나 눅눅한 장마철에 다운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가 지난 18일 대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사업 결정을 위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2018년, 충남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시 최초 출범했으며, 주민총회는 연 1회 이상 개최해 주민이 마을사업에 직접 투표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읍면동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주민은 주민총회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올해 초 주민자치회 4개 분과(지역발전·자치행정·문화·성장복지분과)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마을사업단을 만들어 총 24건의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했다. 자체사업 13건(사업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과 맞는 일을 한다면 어떨까. 그것 때문에 쓸쓸함을 참을 수 있고, 또 그것 때문에 세상을 견뎌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 분명 선물인 동시에 신이 내린 축복일 것이다.43살 에스테틱 리엔케이(Re:Nk) 정여진 부국장을 만나기 위해 통화를 시도하는데 들리는 컬러링 소리 미처 다 듣지도 못하는데 전화는 연결됐고 우리는 그렇게 만남을 가졌다. 20대 경기도 안산에서 5년간 미용사의 길
최근 보색대비를 활용해 피부 결점을 감추는 메이크업이 인기다. 일찍이 해외에서 열풍을 일으킨 페이스 메이크업 기법으로 서로 반대되는 색감을 섞어 고르지 못한 피부 톤과 피부 결점을 보완하는 화장법이다. 특히 컬러 컨실러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꾀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텁지 않은 가벼운 화장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컬러코렉팅 메이크업의 핵심이다.#부위별 다른 컬러의 컨실러를 선택할 것보색대비 메이크업의 핵심은 부위별로 다른 컬러의 컨실러를 바르는 것이다. 최근의 피부 트렌드인 '내추럴'에 초점 맞추면서 피부 보정을 보다 완벽하게 할
자신의 피부색과 조화를 이뤄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하는 개개인의 컬러, 일명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메이크업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퍼스널 컬러는 크게 옐로우 베이스의 ‘웜톤’과 블루 베이스의 ‘쿨톤’으로 분류된다. 다음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이름을 붙여 총 8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보통 따뜻한 색이 잘 어울리는 경우는 봄·가을 타입, 차가운 색이 잘 어울리는 경우는 여름·겨울 타입에 속한다. 이는 1964년 일본 색채 연구소가 명도와 채도에 따른
갑자기 강렬해진 태양. 피부 최대의 적인 자외선을 완벽 차단해 진정한 건강 미인으로 거듭나보는 건 어떨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부위별 자외선 차단# FACE 메이크업 위에 가볍게 덧발라 자외선 완벽 차단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요즘에는 일조량이 많아지며 급격하게 강해지는 UVB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 점심시간 등 잠시 짬을 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메이크업 위에도 부담 없이 덧바를 수 있는 가볍고 부드러운 로션 제형 제품이나 미스트,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노출의 계절이 가까워지면서 몸매 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나 운동이 줄어들며 체중 증가로 이어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무조건 굶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선택하는 것은 체중 감량 실패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건강하고 현명한 다이어트를 위한 맞춤형 다이어트 전략을 소개한다. #한낮은 피하고 선선한 새벽이나 아침, 밤 시간 활용 낮에는 더워
글을 열며아스팔트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다 어느 순간 다시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로 들어서면 힘들지만 아주 재밌는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누군가는 인생을 ‘달리고 있는 끝없는 트랙’이라고 말했지만 스물여덟 박성신 대표의 인생은 ‘포장되지 않은 도로를 주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프로드 바이크’란 생각이 든다. 반복되는 일상이 재미없다면 도로 밖 세상을 꿈꾸는 서산시 동문동 ‘엣지있게’ 입주 사장 네일아트 박성신 대표를 만나보라. 당신의 꿈과 일상이 또 다른 변화를 만날 것이다.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