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의료취약계층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재개한다.검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급여1종·2종), 차상위계층 및 유공자(국가유공자,광주민주유공자)다.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로 뼈가 약해지는 질환이며, 전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골밀도 검사는 척추(요추)와 대퇴골(고관절) 2개 부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전문의가 상주한 병·의원 연계 등으로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검사 신청은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차상위확인서, 국가유공자증, 민주유공자증 등 증
충남도의회가 대중교통 이용지원 대상에 외국인 가정의 자녀를 포함하는 등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9일 열린 제337회 정례회 제1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은 도내 교통 정책과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안됐다. 현재 충남은 교통복지시책의 일환으로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75세 이상 어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과 도의원 시의원 당선인 7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묘역을 차례로 참배 하였다.특히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은 2012년 5월 준공한 동문동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기념탑 앞에서 처음으로 합동 참배를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페이스북에 그동안 참배 행사를 갖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매년 찾아 뵙겠다고 다짐을 하였다.나라사랑공원에는 독립유공자 44명, 6.25참전유공자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 홍보에 나섰다.2일 시에 따르면 감면대상은 다자녀(3자녀 이상), 심한장애(장애1~3등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신청 자격은 다자녀는 ‘첫째 자녀가 만 18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구’며, 심한장애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 경우다.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고, 국가유공자는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최대 감면요금은 다자녀 및 심한장애는 8천 원(가정용 상수도 10t),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4천200원(가정용 상수도 10t, 하수도 10t), 국가유공자는 1만 원(상·하수도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중고 PC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된 PC는 시가 운영 중인 IT봉사단을 통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지원대수는 총 100대며,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관내인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정보취약 비영리시설이다.정보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 차선 배정할 계획이다.신청은 4월 11일
충남 서산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은 4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충남도와 2019년 8월부터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 중이다.이후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대상을 확대 적용해 왔다.4월부터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해 1일 3회까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관내 수혜 대상은 만6~12세 어린이 1만900여 명, 만13~
서산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운수업계 재정지원 적정화, 친환경 시내버스 도입, 승강장 편의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의 버스 무료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1일 3회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주차 공간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최근 3년간 100개소 3천300여 면의 일반·교통약자 등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난해 말 오남동 일
충남도가 올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꿈비채’ 건설형 첫 사업 7월 입주와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4월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충남 서산공항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선 조기 실현, 서해선 장래역(삽교) 건축설계 착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타당성조사 통과, 부남호 역간척 예타 대상 선정 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더 크고, 더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호시우행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이날 맹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백신 접종,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것과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한 노력 6가지를 꼽았다.첫째 노력으로 맹 시장은 “환황해권 중심 도시의 이니
서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30% 감면한다.11일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1필지를 2필지로 분할하기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가 기존 약 80만 원이면, 올해는 30%가 감면된 약 56만 원만 지급하면 된다.수수료 감면은 지적측량 신청 시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을 지참하면 된다.신무
맹정호 서산시장이 11월 25일 시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맹 시장은 “2022년은 시민과 더 큰 서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라며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환경 마련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2022년도 시정 분야별 6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주요 추진 사업도 밝혔다. 첫째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 연구시설, 충남 첨단화학산업 지원센터 착공, 대산스마트에
서산의료원 심폐소생술팀(원장 김영완 이하, 서산의료원)은 지난 18일 서산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 소속 고령국가유공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의료원은 미국심장협회 및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개발·관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가슴압박·AED사용법’을 실습위주로 교육하였다.서산시지회 조문호 지회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당황하여 식물인간 등 중증환자로 진행되는데 이번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고 나니 우리 노인
김응준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1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복지문화국의 그간 거뒀던 성과를 지역 언론과 공유했다.이날 시에서 배포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을 위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소득이 감소한 가구에 지원하는‘한시 생계지원사업’에서 목표치 대비 281%를 초과한 5,638건의 접수를 받아 충남도 시군 중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지원 금액 10억원에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4,254가구에 18억 원을 지급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산시가 26일부터 국가유공자 유족의 시내버스 이용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100%로 확대한다.시는 충남도와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2019년 8월부터 노인 등 교통 약자에 대해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최초에는 만 75세 이상 무료를, 지난해 7월부터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국가유공자 유족 30% 할인을 확대 지원해왔다.지난 20일에는 충남도의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도 100%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시는 ‘충남형 교통카드 시스템’이 개선되는 26일부터 변경된 할인율을 적용한다.국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서민 해상 교통 편의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조례 30선에 선정됐다.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조례 30선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도민의 삶을 담아내기 위한 의원들의 입법 노력을 조명하고 자치입법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치성, 역사성, 선도성, 효과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추천대상 320개 조례 중 최종 입법평가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충청남도 도서민 해상 교통 편의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미래를 향하는 변화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1년 채 남지 않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목표로 뚝심있게 나아가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 3주년 언론인과의 대화 모두에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화두로 꺼냈다.맹 시장은 “민선7기 시정의 가장 큰 변화는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었다는 것”이라며 “자치, 행정, 시장 혁신으로 우리가 가는 길이 바른 길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민주주의 근간인 시민이 주인이라는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가 6월 30일 서산시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과 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1회 무훈탑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상이군경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장학금 수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장학금은 상이군경회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의 손주와 자녀 8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국가유공자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8일 석남동에 거주하는 심현준 전몰군경유족회장과 부춘동에 거주하는 이종래 전몰군경유족의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심현준 회장 부친 故심형기님은 6.25정전 협정일 하루 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이종래씨의 부친 故이원교님 역시 6.25전쟁에서 전사했으며, 유해를 수습하지 못해 국립현충원에 위패만 모
6월이 되면 문득 위패가 모셔져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가족이 있다. 이곳을 찾아 가슴 저린 사연을 한올 한올 풀어놓기도 하고 참배객들 사이로 처연히 풀어 앉아 지나온 역사를 기억하기도 한다. 지난 22일, 305개월 근무를 마치고 공군 원사로 퇴임한 서산시 예천동 거주 강신영 선생을 만나 병역명문가 집안에 얽힌 사연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에서 묵묵히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그간의 발자취를 들어봤다.병역명문가 2대 강신영 전 공군 원사는 대전이 고향으로 1974년 공군에 입대한 후 총 28년 5개월을 복무하고 2002년
서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 수호 및 나라 사랑에 앞장 선 사람들을 예우하고 나섰다.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다.우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일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702명, 참전유공배우자 824명, 총 2526명에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서한문을 통해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된 나라에서 내일의 희망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6월 중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