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의석 254석 중 28석이 걸린 충청권에서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예측 결과 1·2위 간 5%p 이하 박빙의 경합지는 모두 6곳으로 나타났다.해당 지역은 충남 3곳, 충북 3곳이다. 출구조사 예측결과 민주당은 28개 지역구 중 20곳에서 5%p 이상 앞서고, 국민의힘은 홍성·예산에서만 앞섰다. 새로운미래는 1곳(세종시 갑)에서 당선이 예측됐다.충남지역 5%p 이하 박빙의 경합지는 서산·태안, 보령·서천, 공주·부여·청양 3곳이다.서산·태안은 현역 의원인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50.1%)와 민주당 조한기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MBC 예측조사에서 조한기 후보 49.9%, 성일종 후보 50.1%라는 예측결과가 나왔다.MBC가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한 22대 국회의원선거 예측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84~197석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됐다.이번 총선에서 변수로 지목된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을 모두 합산하면 범야권이 200석을 넘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8일 오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발전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조한기 후보를 방문하여 ‘22대 총선 공공운수노조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금화psc지부 송상표 지부장 및 김일권 태안지회장, 발전노조 한전산업개발본부 한태교사무처장, 이용도 태안지부장, Kps 비정규직지회 김영훈 지회장,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이태성 간사가 참석했다.이들은 25년 1·2호기를 시작으로 태안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가 눈앞으로 다가온 것에 대해 “그동안 윤석열 정부와 충청남도에 지속적으로 사회적 대화기구와 총고용
시가 9일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민원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신속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기존 추진하는 13종의 민원 서비스에 더해 신규 서비스 3종을 추가로 발굴해 올해 시행 중이다.신규 서비스 3종은 ▲건축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 ▲민원서류 보완완료 및 처리 절차 개선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소화 등으로 시민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됐다.건축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는 국유재산 사용허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등 민원을 복합민원으로 처리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시가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이완섭 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인허가 및 공사 입찰 공고문 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명시 등을 안내했다.운영위원회는 ▲소규모 공사 설계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조한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7일 오후 서산시, 태안군 주요 거리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 일념의 간절함을 담아 삼보일배로 유권자를 만났다.삼보일배는 3걸음을 걷고 한번 절을 하며 나아가는 방식으로,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의 표현이다.먼저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내 ‘읍내약국’ 앞에서 출발하여 일대 거리에서 주민께 ‘일할 기회를 주십사’라는 호소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한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이기도 하다.이어 태안읍내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7일 자신의 이번 선거 15대 주요공약을 총망라한 「미래형 첨단도시 공약 종합선물세트」홍보영상으로 “향후 서산·태안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성일종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모두 배포했던 바 있다. 이번에 성 후보가 공개한 홍보영상은 약 7분 분량으로써, 성 후보의 15대 주요공약을 총망라한 「미래형 첨단도시」라는 큰 그림을 서산시민·태안군민들게 알기 쉽게 설명한 영상이
시는 8일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 대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건축사 현장조사 업무 대행은 건축 허가권자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 건축물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토록 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점검은 건축 행정의 건실화와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올해 1/4분기 건축허가 및 사용 승인된 건축물 126개소 중 표본 추출한 20개소를 대상으로 18일까지 점검을 추진해 업무대행 건축사의 성실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세부 점검 내용은 ▲건축사의 건축허가 조사 및 사용승인 검사 확인업
시가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시는 2월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과 공무원들의 성과 중심 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서산시 성과관리 지표 고도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45개 부서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위임사무, 공약사항, 2024년 주요업무 등을 중심으로 397개의 이행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발굴된 이행과제 397개를 3일 업무평가위원회 의결을 통해 성과평가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은 현역 국회의원이 1명 이상 있는 정당의 중앙당과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697명의 22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관련 정책을 질의했다. 이는 해마다 빈도와 강도를 더해가는 ‘기후위기’에 대해 각 정당과 후보들이 어떤 정책과 공약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국정에 반영할 의지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질의서의 내용은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적극적이고 실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기본 가치를 구현할 새로운 헌법의 필요성 여부, 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연찬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이 ‘착한 조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방자치법’을 강의했다. 도의회 이
시가 4일 본격적인 주민참여 예산 활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행정복지, 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던 회의를 행정복지, 산업건설, 청년정책 등 3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청년정책 분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제안 사업에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지난 3월 29일(금요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의 보도자료가 마치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가 성일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바로잡겠다며 4월 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 측은 “성일종 후보 측의 보도자료에 거론된 글에 의하면, 최근에도 서산에 위치한 모 건설현장에서 사측과 플랜트건설노조원의 채용 갈등이 심화되어 노조 측은 집회 등 강경투쟁을 예고했지만, 수차례에 걸친 성 후보의 중재로 노사 갈등이 원만히 타결되었던 바 있다는 내용
시가 3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자윤리위원회는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다.주요 기능으로는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 의결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한다.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전 위원장인 하선화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공석이 되면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심판 부장판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3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 대한 갭투자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안효돈 시의원은 성일종 후보가 부부 명의로 2019년 8월 전세 13억 5천만 원을 끼고 서울 래미안대치팰리스를 26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과 성 후보 장녀의 경우, 2021년 3월 장녀의 예금 잔고가 불과 3천만 원 정도였는데 3억 8천만 임대보증금을 안고 1억 1천만 원을 증여받아 4억 9천만 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에 대해 갭투자라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홍순광 부시장이 2일 대산읍 운산리 2423번지 일원의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은 현장에서 개발행위 조건 및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계획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시에서는 최초로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 장비가 설치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송전선로는 대호호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전체 구간을 지중화한다.홍순광 부시장은 “서산에서 최초로 시행되
4월 1일 서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대전 MBC가 중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서산시 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한 성일종 후보와 조한기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았다. 지난번 서산시대에서 각 후보를 인터뷰한 내용과 유사한 공통 질문과 답변은 다루지 않았고 토론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한 부분을 위주로 재구성했다. 토론은 시작 발언, 후보자들의 공약 검증 토론, 사회적 공통 질문과 후보자 주도권 토론 및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기 후보는 시작 발언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청명, 한식 및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가 유지된다.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