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를 열고 상반기 의정활동 결산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교육위 소속 위원과 직원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실시됐다.교육위는 우선 ▲챗GPT를 이용한 연설문·축사·인사말 작성 ▲SNS 온라인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제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조정권 도서관장을 만나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맞춤형 자료실과 각종 체험실을 확인했다.교육위 위원들은 “국회부산도서관은 도서 검색
끝을 모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먼 나라 얘기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우리와도 깊숙이 연관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동시에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는 나쁜 뉴스들에 얼굴이 찡그려 집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탄식이 저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역사가 보여주듯, 인간은 오랜 세월 잔인한 전쟁, 살인, 폭력, 약탈 등 온갖 만행을 벌여왔습니다. 성전(聖戰)이란 이름으로 벌어진 종교전쟁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런 폭력을 저지른 가해자들은 정작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6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국내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과 고향사랑기부제 원조인 일본 고향납세 제도를 살펴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본다.10만원 내면 13만원 돌려받아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2004년 KBS 공주방송국 폐쇄 이후 19년째 지역방송국 설립이 무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KBS 수신료 거부 운동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KBS는 공영방송이며 재난주관방송사이지만,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충남에만 지역방송국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KBS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역방송국은 총 18곳으로 강원도에는 강릉ㆍ춘천ㆍ원주 3곳이 있고, 충북에는 충주와 청주 2곳이 운영중이다. 김 의원은 “공영방송은 단순한 뉴
2023년 1월 본격 시행 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원조인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10년 이상 앞서 고향납세 제도를 도입했고, 각종 시행착오를 거쳐 2020년 고향납세 기부액이 7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7회에 걸쳐 국내 지자체들의
작금의 현재 사회의 흐름은, 21세기의 지식정보화 시대에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도덕성 파괴와 정신적인 가치관의 혼돈으로 심각한 정신문화의 빈곤과 부재가 만연되는바, 유교사상과 유교경전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유교문화의 기본정신이고, 백행百行의 근본인 효孝와 도덕道德과 인仁을 강조하고, 인간의 고매한 정서와 물질의 조화, 높은 도덕성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오상五常정신을 높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간애를 고취하고, 도덕성 회복과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시대적인 흐름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는 지난 2일 서산시체육회 복싱부분 최초 복싱전문지도자로 서산시복싱협회(회장 김규민) 소속 서산Y복싱 주민재 관장을 임명했다.주 관장은 “서산시 복싱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서산복싱협회는 도민체전부터 결과물로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지역신문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까?’ 쉽지 않을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 주최의 ‘2023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속 ‘뉴미디어시대, 지역신문 혁신 방안 모색’이란 토론회가 그것이었다.이 토론회는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우석대학교 전주 캠퍼스 교양관에서 열렸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지역신문발전기금 주간지 우선지원 선정사협의회가 후원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천현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 전문위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지원
저출산 초고령화시대가 도래되면서 24시간 영유아 보육의 필요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제는 부모의 단순한 보호차원을 넘어 교육, 건강 등 교육(education)과 보호(care)개념으로의 보육이 중요한 화두가 됐다. 워킹맘의 증가로 가정에서의 영유아 단순 보호가 위기를 맞게 됐고, 자녀에 대한 높은 교육비용과 노후보장 기대감소, 결혼연령 상승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가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더구나 가족 형태의 다양한 변화는 기존 보육의 형태에 많은 변화를 줬다. 부부와 자녀, 한부모가족으로 이뤄진 핵가족 비중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원들이 5월 5일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특히 우천 관계로 실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이클레이(회장 김민숙) 동정지갑만들기 △풍선봉사단(회장 정경화) 풍선아트 △찍스클럽(회장 신정국) 가족사진 및 어린이 사진 찍어주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한편 5월 4일에는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성연면 경로행사'에 △네일아트(회장 최미희) △이혈봉사(회장 김선화) △이·미용봉사(회장 최금옥) △커피콩바리스타봉사단(회장 이정일)이 참여하여 봉사활동
국민의힘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완화 법안 처리를 연기하기로 했다. 여야(與野)가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한 재정 준칙 도입은 미뤄둔 채 예타 면제 기준만 완화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당도 여당이 반대할 경우 단독으로 처리하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관련 법안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야는 지난 12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 여부 등을 결정하는 예타 조사 면제 기준(총사업비)을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완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예타면제법)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
지난 25일 가족센터에서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3회 진행된다.시는 서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김정권 경사를 초빙해 성장기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과 양육법 등을 교육하며 달라진 자녀 양육 인식과 훈육‧학대의 차이 등을 실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1년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캠페인을 펼치고
한서대학교는 제2회 항공보안공모전에서 한서대 학생들이 수상작 16편 중 13편을 석권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가 주최하고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 주관으로 3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미래항공보안포럼 행사의 일부로 추진되었다. 이 공모전에서 한서대는 항공보안학과 박서현/박성희/유현서 학생이 공동으로 제출한 '국가 항공보안 수준관리지침 고도화를 위한 점검표 제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 2편 중 1편, 장려상 11편 중 9편을 차지하는 등 공모전 수상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두
◆윤석렬 대통령 대선공약, 서산공항 말뿐인가?서산공항의 예비타당성 통과가 불발될 것이라는 소식에 다시금 ‘충청 홀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윤석렬 대통령의 대선공약사업이기도 한 서산공항건설이 선거용, 선심성 발언으로 끝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1월 27일 대산읍 의정보고에서 “해미성지를 세계적인 성지로 키우기 위해 이미 10억여 원의 용역비를 들여 연구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관광지 및 순례지로 거듭나도록 지역의 인프라 사업 등 많은 공을 들여 투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었다.이어 성 의원은 “해외에서 오는
풀뿌리 지역신문 서산시대는 ‘시민이 주주’로 구성된 시민이 주인인 신문입니다.지역 내 각계각층의 뜻있는 분들이 희망을 모아 풀뿌리 지역언론 연합체인 충남미디어그룹과 함께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 지역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토론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 창간되어 오늘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오늘이 있기까지 저희 서산시대에 보내주신 서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서산시대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지역의 언론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
㈜서산시대(대표이사 김기진)가 3월 30일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주주총회 및 창간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공연장 입구에 차(茶)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영현·박성희 씨의 다도 상차림이 펼쳐진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상 부시장, 김맹호 서산시의장 및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언론인, 재경서산시향우회, 재인천서산시민회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로는 주주총회, 2부 행사로는 식전공연 △서산색소폰 △남순여춤사랑무용단 △J&L댄스아카데미의 루키공연이 이어졌고, 아울러 신기원 편집자문위원장과 최태환 시민기자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SNS에 부서별 주요 업무와 위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지난 1월 조직개편과 부서 이동에 따른 민원인들의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5개 부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내용은 부서별 주요 업무, 사무실 위치, 대표 전화번호이며, 시는 부서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활용해 한눈에 보기 좋은 카드 뉴스를 제작‧사용한다.시는 운영하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부서 위치 변경과 업무 변경 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3월 28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활동지원 차원에서 사랑의가위손.네일아트봉사단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美를 선물하다’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1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해미면 억대리·귀밀리·전철리·웅소성리 4개 마을을 돌며 헤어와 네일아트로 어르신들을 챙겨나갔다.
지난 2023년 3월 18일 오전 09시 30분경 멧돼지 출몰로 서산버드랜드가 아침부터 긴장감에 쌓인 일이 발생했다. 주차장에 나타난 멧돼지 한 마리는 생태 학습장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다 후문 쪽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은 마침 주말이라 관람객들의 안전이 염려된 버드랜드 측은 부석파출소에 신고,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했고, 뒤이어 서산시청 환경생태과 유해조수팀에 상황을 접수했다.3월 19일 오전 09시경, 서산시청 환경생태과 유해조수팀에서는 엽사 3명과 사냥견 4마리를 출동시켰고, 뒤이어 사냥견들이 버드랜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