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에서 고인이 된 베트남 참전유공자가 제대 57년 만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말, 음암면에 거주하는 정선희씨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청을 위해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정씨의 배우자 윤용운씨는 베트남 참전유공자로 1998년에 사망했는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복지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면에 문의해보라’는 김민주 음암면 새마을부녀회장의 권유로 방문한 것이다.그러나 음암면에서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참전유공자 여부를 확인한 결과, 자료를 확인할 수 없다는 회신이 왔다.윤씨가 참전유공자로 등록하지 못하고
23일 오전 11시, 예산빛살나눔봉사단이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용장)을 방문해 저소득계층 노인 100여 분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준비해온 떡국과 과일을 비롯해 삼성홀딩스(주) 김영환 대표가 후원해 주신 장어구이로 어르신들 모두 맛있는 점심 식사 자리가 되었다. 또한 김태권 외 소리모아 예술단원들의 하모니카연주, 색스폰연주와 신나는 트로트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예산빛살나눔봉사단은 고 성완종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고완종 단장을 주축으로 서산장학재단 예산지부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봉사단이 찾은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5일 5번째 공약인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통해 “서산-태안고속도로의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조기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 후보의 공약이었다. 지난 2022년에는 국회에서 서산-태안 고속도로의 기초조사비 예산 2.5억원으로 국토부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성 후보에 따
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 및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과 함께 지난 2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지역 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서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등 총 10개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청소년 댄스동아리 플러터 외 2팀의 식전 공연과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 영상 상영, 청소년 헌장 낭독, 기구별 위촉장 수여 및 현판 전달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
석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주)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예천1통)의 집 청소 및 정리 등 자원봉사를 추진했다.이번 봉사는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금숙), 석남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화중) 회원 등 50명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대상 가구는 2년 전 주택 화재로 인하여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가구원 모두 심한 정신질환자로 도움이 시급함을 인지하여 자원봉사단체와 즉시 연계하였다.봉사 참여자들은 주택 내부
“지금처럼 논밭 한가운데 집이 2~3채씩 띄엄띄엄 산재해 있고 마을마다 축사가 있는 구조를 개선하지 않고, 농촌을 조금씩 정비하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25일 충남도 제55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김태흠 지사의 발언이다. 김 지사는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종합적인 그림을 그려, 주거는 양지바른 곳에 40~50채씩 집단화시키고, 소규모 축사는 현대화된 단지에 입주할 있도록 하자”며 “스마트 축산단지를 내륙에도 단지화시키려면 여론조성이 우선이다. 우선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가 설명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해
시가 22일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 병원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시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여가복지 증진을 를 위해 경로당에서 희망하는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2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서산시지회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390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신청한 310여개 경로당에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한다.이번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주1회 방문하여 건강체조, 요가, 국학기공, 치매예방교실, 노래교실, 민요교실, 풍물, 슐런 등 총 17개의
시가 20일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해미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동급식카드는 신체 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충분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결식 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 바우처로 해당 카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해미면 내 음식점 업종의 급식카드 가맹점 수를 늘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해미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협력으로 한식, 중식 등 곳곳에 있는 사업장에 방문해 아동급식카드의 취지를 알리고 가맹점 가입을 권장하고 기존 가맹
시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에 나선다.시는 2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봄철 초미세먼지 사전 차단을 위해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계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단속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반이 불법소각 우려 지역을 찾아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실태를 점검하고 소각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홍보활동을 병행한다.또한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시가 20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슬레이트 지붕 해체, 개량 14동 ▲농어촌 빈집정비 36동 ▲도심지 빈집정비 6동 ▲농촌주택개량(농협 융자지원) 40동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특히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3월 20일, 3월 21일 관내 복지시설 및 수탁시설 종사자 총 175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전문기관 ‘인굿컴퍼니 교육센터’ 대표 박지우 강사를 초청해 ▲4대폭력 주요개념 및 법률 알아보기 ▲4대폭력 유형 및 사례 살펴보기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살펴보기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처리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올바른 조직 문화 정립에 기여하였다.장갑순 이사장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지난 9일, 16일 두차례에 걸쳐 9~19세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안녕? 정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녕? 정치’ 프로그램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투표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거권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과 관련하여 청소년의 관심을 이끌었다.활동에 참여한 최○현 청소년은 “직접 출마를 해보면서 투표 과정을 알게되었고, 발표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서산시 청소년의 민주시민역량
시가 20일 인지면 산동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마을대표 인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총사업비 3억 8천 5백여 원이 투입된 이번 신축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건축면적 131.22m,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김덕제 산동1리 이장은 “이전 경로당에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결함이 꾸준히 발견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꼈었다”며 “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제정되거나
시가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9년부터 4시간 이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을 심도 있는 내용 전달을 위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실제 노인학대 발생부터 장기
3월 8일 62년 범띠생들 30여명의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이후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회 임원들도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회 임원들은 20일 오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했다.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 한국부인회 서산시지회 한규옥 회장,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권금숙 회장,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성봉자 회장, 여성중앙회 서산시지부 정경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1995년에 설립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약 1,770 명
충남도의회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19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 허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에 따른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치매환자 10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8명은 간병·치매보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사회적 부담이 크게
3월 18일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회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쌀 4,200포(1억 상당)는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산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벼를 구입.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등에 지원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
석남동에서는 지역 내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확산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기부천사! 따뜻한 마음을 새기다!”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당신은 석남동의 기부천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하였다.게시판은 매월 기부물품 및 기부금액이 포함된 기부자의 나눔 현황 사진을 1층 현관 로비에 게시하여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게시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의 불씨를 틔우고자 운영하게 되었다.향후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장치를 활용한 칭찬 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