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2월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7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시사의 창’을 두 면으로 배치하여 나가자.-코로나 이후 소상공인에 대한 기사를 종합적으로 보도해 나가자.-확진자에 대한 기사는 홈페이지로 신속·정확하게 보도하자. 정리 최미향 기자
본지는 지난 12월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7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굵직한 기사는 미리 아이템을 잡아 나가자.-코로나 이후 소상공인에 대한 기사를 종합적으로 보도해 나가자.-확진자에 대한 기사는 홈페이지로 신속·정확하게 보도하자.
얼마전 모바일을 보다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치를 본 적이 있다.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019년도 조사였는데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글에서 “종이신문 구독률이 겨우 6.4%”라고 했고,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또한 자세히 올려져 있었다.
얼마 전 서산시대에서 본 ‘보이스피싱’ 기사가 M방송국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게 됐다. 자랑스러우면서도 서산시대의 발 빠른 취재능력에 상당히 감동을 하였다. 중앙매체가 아닌 지방지임에도 공영방송에 당당히 등장한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제 언론은 공간을 벗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에 있든 세계는 하나라는 인식이 맞긴 맞나보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중앙매체만 봐도 지면을 펼쳐보면 보도자료 일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아마도 코로나가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럴 때마다 ‘그것이 그것’이라는
2015년 성연천 복구사업 완료 이후 아름다운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 꽃 심기 및 미꾸라지 토속어종 방류 등을 한 결과 수질이 개선되며 매년 철새와 텃새들이 성연천에 날아와 둥지를 틀고 생활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서산롯데캐슬아파트 주민들의 2020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기념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1월 3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7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지면 배치를 짜임새 있게 디자인하자.-중복기사는 없었는지 반드시 확인하자.-사진이 적절한지, 교정·교열에 좀 더 신경쓰자. 정리 최미향 기자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0일, 신규 확진자가 438명 발생한 가운데 우리 서산에서도 51번째 환자가 발생하여 가슴을 졸였다.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는가 하면, 결국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시행된다는 문자까지 받았다. 이처럼 코로나19의 여파는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넣고 있다. 지난 8월 ‘서산시대’ 신문에서 서산시보건소의 일과를 담은 ‘코로나19 대응 집중대담’ 기사를 내보냈다. ‘코로나19 부디 아웃!!! 저도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고요
74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지난 9월, 81세 나이로 시집 ‘수선화’를 출간한 문순남 할머니는 이달 초 샛별문학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남편의 내조가 가장 큰 힘이 됐다는 문순남 할머니는 추상적이거나 어려운 단어없이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시를 쓴다.아래 시는 문순남 시인의 '고려장'이다.어머니를 지게에 앉히고깊은 산골에 들어서니등에 업힌 어머니는 단풍잎 따서하나씩 뿌리며 간다 네아들은 어머니를 버려도어머니의 변함없는 자식 사랑찾아올 수 없는 깊은 산속어머니를 내려놓고 돌아서는 뒷모습 잘 찾아 가거라단풍잎 따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7일 사랑의 진지방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담그는 장면, 단체사진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600포기 김장을 담그고 독거노인 등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7일 대산읍 웅도리 바지락양식장 작업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을 격려하는 장면
본지는 지난 11월 2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7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릴레이 인터뷰 글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독자의 소리에 뷰티기사가 실려 어색했다. 1면 기사가 너무 가벼웠다.3면 인터뷰 기사 하단에 사진을 크게 실어 시각적으로 편안했다.
봉사라는 것, 나눔이라고 하는 것, 가만히 보면 내가 가진 것을 남들에게 전해주고 내게 없는 것을 얻는 것, 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나누고 서로가 행복해지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한다. 퇴직을 하기 전부터 나는 악기를 좋아했고, 그것으로 봉사를 다녔다. 내가 가진 달란트가 악기 다루는 것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 속에서 힘들고 약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것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참 놀랍다. 색소폰을 불면서, 하모니카를 불면서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내가 더 많이 위로를 받는다.이처럼 봉사는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