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국정2)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구체적 대안은?우리나라는 지방자치를 시작한지 21년차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중앙집권적 지방자치가 이뤄지고 있다. 사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지방분권 실천을 읍소해왔다. 하지만 지방분권은 실질적인 진척이 없이 정부 정책에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지방자치단체의 끊임없는 요구는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함이나, 늘 반향 없는 지방의 일방적인 주문으로 끝나기 일쑤였다. 행정자치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1995년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한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이 59일간의 운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평일에는 평균 7~800명, 주말에는 평균 2000명 이상이 몰려 총 65,000명의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아 17만 서산시민들의 겨울철 대표 스포츠로 각광을 받았다.서산시 야외 아이스링크장의 면적은 1,800㎡로 국제규격에 준하는 규모이며 꿈나무 육성을 위한스케이트 단체강습도 3년째 이어지고 있다.특히 전년도와는 다르게 스케이트화 1200족과 헬멧을 신품으로 새로 제공하였고, 안전요원도 5명 증원 배치하였다.또한, 스케이트장 진출입
충남지역언론연합회(회장 최종길)가 충남 경제인을 만나 2016 지역경제를 짚어본다. 첫 번째 순서로 주식회사 관성 박성호 대표이사를 만났다. -주식회사 관성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주식회사 관성은, 축산물공판장입니다. 충남서부권 중심지이자,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홍성군에 본사를 둔 회사법인입니다. -관성의 역사와 규모를 말씀해주시겠습니까?▲관성은 2015년 8월부터 축산물경매를 시작하며 출범한 공판장입니다. 2011년 경 구제역이 기승을 부릴 때, 지역을 방문한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과, 정 승 차관 등이 구제역 피해 예방책으로
충남도 내에서 올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공공사는 모두 711건 1조 290억 19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서산시는 25건에 총 160억 원대의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도가 도와 시·군, 충남개발공사에서 올해 발주할 예정인 1억 원 이상 공공공사 발주 물량을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신규 공사는 543건 5574억여 원, 계속 공사는 168건 4723억 원이다.이 중 도 발주 공사는 120건 3148억여 원이며, 시·군은 아산시 51건 1431억여 원, 부여군 56건 1407억여 원, 예산군 65건 706억여 원 등 591건 71
2015년 충남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4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한 해 충남 지역 총 수출은 671억 달러로 무역통계 집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충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충남 지역의 총 수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671억 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는 전국 수출액의 12.7%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지난해 충남 지역으로의 수입은 원유수입 급감(△37.7%)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 줄어든 231억 670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로써 충남의 지난해 무역
서산-당진 간 고속도로 환영지역 최대현안인 서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산읍이 반색을 하고 있다. 최근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대산읍발전협의회 등 지역기관단체에서 현수막 15개를 내걸고 한 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대산읍, 대대적인 환경정화 대산읍(읍장 김세철)은 지난 4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명혁‧한인수)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주요도로변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8개소를
동문47통 마을학교 개강식이 지난 4일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5명의 노인학생들은 김혜숙 강사의 지도아래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차례 걸쳐 2시간씩 문해교육을 받게 된다.개강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송명근 동문2동장, 마을관계자 등이 참석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배움의 길에 나선 노인학생들을 격려했다.이완섭 시장은 “열심히 공부해 오늘 모인 분 모두다 졸업식에서 다시 뵙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15명의 노인학생들은 “수십 년 만에 다시 책을 보
동문2동(동장 송명근) 통장들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모범이 됐다.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통장회의를 조기에 개최한 동문2동 통장단협의회는 회의 후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터미널과 먹거리골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날 통장들은 동문2동에 서산의 첫 관문인 공용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서산시의 첫 이미지를 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동문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긴 연휴기간 동안 말끔한 서산시의 관문인 동문2동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호연지기 왼발은울릉도에 올려놓고오른발은제주도에 걸쳐놨다 태백의 대간을왼쪽 팔거리 삼고오른팔은 서해 수많은 낙도를보듬어 안는다 장백의 시작인 백두산 정상,조금 패여 빗물 고인 천지는물베게 삼아 머리를 두고 만주벌판에서 들려오는멧 바람소리와옛 조상의 포효 그리고말 발굽소리를 들으며코 골며 잠이 든다 배달의 사내가 이쯤되면무엇이 두려우랴무엇이 아쉬우랴어찌 천하를 섬길 수 없으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모두 들떠 있을 때 큰 낭보가 전해졌다.충남 서산시의 최대 현안일 뿐만 아니라 17만 3천여 서산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했다. 바로 해뜨는 서산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건설되는 것이다.서산 대산항은 2007년도에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한 이후 해마다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작년도에 이미 컨테이너 물동량이 10만4천TEU가 넘는 전국 6위의 국제무역항으로 성장했다.또한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롱얜항을 잇는 국제여객선의 취항을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하루 한 통화를 주고받는 ‘시시콜call 수다떨기’ 시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동문2동주민센터에서는 직원들이 복지대상자를 20가구씩 나누어 맡아 하루에 1가구씩 전화로 안부를 묻는 ‘함께하는 복지, 시시콜call’을 운영하고 있다.사회복지직 공무원 1인이 150가구가 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직원 모두가 전화 수화기를 든 것이다.직원들은 근무 중 잠깐씩 시간을 내어 하루에 1~2가구씩 전화를 하여 안부를 묻고,
지곡면 중왕리가 겨울 제철 음식인 굴과 감태 수확에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근래 KBS2 ‘생생정보통’ 등 3회에 걸친 TV방영으로 제철을 맞은 굴과 감태의 살아 있는 맛을 찾는 이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중왕리 주민들은 고사리 손까지 빌려가며 포장과 판매를 실시했을 정도다.사정이 이렇다보니 마을 남성들은 살을 파고드는 겨울 바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굴, 감태 채취에 나서고 있으며 여성들은 굴 까기와 감태 가공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한겨울에도 불구하고 중왕리 체험마을에도 체험객 접수가 줄을 잇고 있어
김인호 대산6리 이장이 대산노인대학에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3일 대산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김인호 이장은 늦은 나이에도 학구열을 불태우는 노인대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김환성 학장에게 전달했다.김인호 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환성 학장은 “김 이장의 뜻에 따라 노인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일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세철 대산읍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230여명의 학
녹색농촌체험마을인 팔봉면 금학3리(이장 박상권) 꽃송아리마을이 ‘추억의 썰매장’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썰매장이 들어선 곳은 마을 한가운데의 논으로 800㎡의 면적에 물을 가둬 빙판을 만들었다.꽃송아리마을에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썰매장을 운영하며 1인용 썰매는 500원, 2인용 썰매는 1천원에 대여해 줬다. 그 결과 주말과 휴일이면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찾아와 추억과 동심의 세계에 빠져드는 장소로 소문이 나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꽃송아리마을을 알리는데 큰 효자 노릇을 했다.지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온석동에 위치한 서산양란수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농촌관광 연계형 6차산업 현장인 서산양란수출영농조합법인의 관계자와 근무자를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양란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의 어려움을 경청하기도 했다.
지곡면(면장 김응준)은 지난 4일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이민형) 등 3개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향방문객의 안전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3개조를 편성해 기업체 주변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불법현수막 78개를 제거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지곡면은 연중 계획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관내 11개 단체와 함께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주인의식 함양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
김응준 지곡면장은 지난 4일 활란요양원과 취약계층 5가구 직접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설 명절을 맞아 이번 방문을 추진한 김 면장은 추운 겨울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살피며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김응준 면장은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들의 형편을 수시로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보건소에서 현재 중남미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밝혔다.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국내에는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다른 매개체인 흰줄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으나 동절기에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까지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게 되면 통상 2-7일이 지나면 증상이 시작되고, 최대 2주안에 증상이 나타난다예방요령으로는 해외여행 시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고, 야외 외출시에는
서산시에서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종사자를 대상으로 5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관리사 및 강사 등 종사자 33명과 시 관계자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의견을 나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향후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날로 커져가는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로 시에서는 올해도 노인문제 예방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서산시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 및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상하기 위하여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선 결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불법광고물을 발붙이지 못하도록 한다는 의지로 민관합동으로 분담구역을 지정, 수차례 정비에 나섰다.특히 3일은 시 직원뿐만 아니라 충남 옥외광고물협회와 합동으로 8개 반을 편성하여 70여명이 대대적으로 광고물 정비에 나서기도 하였다.그 결과 현수막 3,088개와 과 벽보 170장, 총 3,258개를 수거하여 서산시 환경종합타운에서 폐기처분 됐다.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귀성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