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커다란 개를 만났다고 상상해 보자. 우리 몸에서는 어떠한 반응이 일어날까?먼저 중추 신경의 핵심인 대뇌가 위협을 감지하고 자율신경계에 신호를 보낸다.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 곳곳에 경보령을 내린다. 눈의 동공은 확장되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개를 명확히 볼 수 있게 된다.초점은 가까운 데 맞추어져 개의 움직임에 더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심장은 항진되고 혈압은 오른다. 온 몸 곳곳에 산소와 자원을 보내 에너지를 즉각적으로 생산하여 개의 움직임에 순간적으로 대응한다. 신체의 움직임은 평소보다 몇 배는 민첩해질 것이다.에
본지는 6월 10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 20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제204호에서 헤드라인에 ‘서산시’가 너무 많이 들어가 눈살을 찌푸렸다. 향후 시각적인 것을 고려하여 ‘시’로 통일하자는 의견이 있었다.-2면, 시 부문 독자코너 ‘매화노루발’이 신선했다는 평이다.-교정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쓰자는 평이 다수를 차지했다.-8면,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도 불구하고 축제 및 각종 행사, 홍보를 지나치게 많이 싣는 것은 신중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평가가 있었다.-4
“전면인터뷰보다 미니인터뷰를 많이 실어야” 본지는 6월 3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20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제203호에서 전면 인터뷰가 두 페이지에 실렸다. 향후 지면의 효율적 측면에서 전면 인터뷰를 줄이고 미니 인터뷰 형식으로 접근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5면 사회경제면에서 ‘광축 도축장 폐수배출시설 용량 확충 ‘주민반발’ 기사와, 취업자 ‘상승곡선 고용률 전국 최고’는 흑백 지면을 이용하다보니 구분이 모호했다는 지적이다. 칼라지면으로 옮겼다면 좀 더 현장감 있
본지는 5월 27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20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제202호에서 한화토탈 유증기 사고에 대해 보도됐다. 주간지 특성상 사건사고의 전달은 인터넷판 보도를 통해서, 종합적인 분석은 지면을 통해 보도되었다. 다만 사회적 이슈가 큰 사건이라고 해서 선동적 기사나 자의적 여론조성 기사를 경계해야 한다. 언론은 좀 더 냉정하게 객관적인 시각에서 심층 취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려 노력해야 한다.2. ‘베니키아 호텔 서산’ 공매 기사가 특집으로 다뤄졌다. 향후
포토뉴스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가운데, 맹정호 서산시장이 17일 석남동 소재의 약3,000㎡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홍성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모내기 시연회장에는 농업경영인, 공무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산지역 올해 벼 식부계획은 17,980ha로 약 10만 2,500톤의 쌀이 생산될 전망이다.
본지는 5월 13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20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제201호에서 『폐기물처리 ‘영업구역 제한’이 감사원 감사대상인가?』에 대해 보도됐다. 본 기사는 산폐장 허가와 관련 소송이 진행된 사안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가 적절한 지 여부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혹을 추적 보도한 것이다. 탐사보도는 취재대상의 발언을 받아쓰기 하는 방식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감사원 및 피감사기관에 대한 취재 노력이 돋보였다. 취재와 관련 추가 취재 사안들이 들어난만큼 보다 심층
포토뉴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제자리봉안위원회가 9일 오전 불상이 있는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법회를 열고 있다. 이 불상은 일본 한 사찰에서 절도범에 도난당한 뒤 한국으로 반입됐으며, 지난 2017년 재판부는 불상을 부석사 소유로 인정했다. 하지만 검찰이 항소와 함께 인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 부처님 오신날에도 불상은 돌아오지 못한 채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관된 상황이다.
포토뉴스 시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은 농촌 들녘으로 농촌일솝돕기에 나섰다. 7일 오전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담당관 이석봉)과 부석면(면장 이효정) 직원 20여명이 부석면 마룡리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종 자르기(700평)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토뉴스 본격적인 모내기를 앞두고 농가마다 모판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4월 29일 서산시 인지면의 한 농가에서 농민들이 품앗이로 못자리 작업을 하고 있다.
본지는 4월 29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19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제199호에서 『터미널 이전 찬반 논·란』에 대해 보도됐다. 뜨거운 이슈였던 기사로 개발예정지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외하면 찬·반 양측 모두 나름의 논리로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였다. 아직 공식적인 서산시의 공론화 방식이 나오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앞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보도에 좀 더 노력을 해
본지는 4월 22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19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제198호에서 『충청남도 종합감사로 본 서산시 행정』 제3회차 보도로 그 끝을 맺었다. 기사 내용의 선택과 집중과 분석이 돋보이는 기사였음에도 독자들의 관심이 높지 않았다. 이는 무게감 있는 기사의 보도방식에 대해 고려를 해봐야 할 점으로 분량의 조절, 지나친 전문성의 탈피, 보도에 있어 SNS 연동 등도 연구해야 할 숙제로 남는다.2. 봄철 신학기를 맞아 홍역 및 독감 등 감염병이 극성을 보이고
서산시대에서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건강클리닉”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그 첫 번째 순서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유니연합소아청소과 류종철 원장을 만났습니다.
본지는 4월 15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19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제197호 기사중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여부는 수석동 개발 추진여부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기사다. 이는 원도심 공동화, 도시재생뉴딜 기사와 함께 종합적인 분석이 요구되는 현안으로 해당지역 주민간의 갈등도 높다. 시는 여론반영 중심의 공론화를 통해 6월 이전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심층취재와 더불어 시민여론의 추이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 조사가 필요하다.2. 봄철 신학기를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지난 6일 일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걷기대회 및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에 참석,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 호수 위에 만든 다리 중 제일 길고 높다.개통식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 지사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황새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을 상징하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예산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가 예산군을 넘어 우리 충남의 도약과 활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본지는 4월 8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19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제196호 헤드뉴스는 ‘부남호 역간척’에 대한 기사다. 역간척이 갯벌 복원 차원인가 아니면 재간척인가라는 주제로 태안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특구를 중심으로 한 개발문제를 제기했다. 향후 이에 대한 심층 토론을 거쳐 서산시대의 논지를 수립했으면 한다.2. ‘서산지역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와 ‘충청남도 종합감사로 본 서산시 행정’은 독자의 알권리를 위한 기사로 연속 보도가 예정되어 있다. 상세보도가 요구
본지는 4월 1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19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천수만 생태관광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해외취재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천수만철새기행전의 산 증인인 문윤식 전 사무국장과의 인터뷰가 이어져 천수만 생태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상세히 보도함으로써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전국 생태관광 모범사례 취재로 이어지는 보도로 이어지길 바란다.2. 서산시대 창간 4주년 기념과 관련 형식적인 특집호 발행을 생략하고 현안문제인 천수만 생태관광 해외 취재로
서산시 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일반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라는 슬로건과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라는 기침예절 실천수칙 등을 홍보했다.
서산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2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가두 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예방의 날(3-2-1)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날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속해요, 암검진!”으로 캠페인의 슬로건을 정한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
서산시는 2019년 3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합동으로 “물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서산시(수도과장 안현기)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지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사랑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직접 생산한 병입 수돗물 1,000병을 나눠주며 수돗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부 축하 공연은 최미향 씨의 진행으로 명상음악의 윤세계 씨, 안종미 씨의 소리, 권정아 씨의 시낭송, 박소정 씨의 춤, 중고제소리의 박성환 씨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