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동장 김민환)이 불법현수막과의 싸움에 돌입했다.최근 관내 불법현수막 난립에 따른 도시미관 훼손, 교통사고 유발,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부춘동 전 직원이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때까지 일제 정비에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를 위해 전 직원 14명을 5개조로 구성해 월~금 1일 1회, 아파트 단지 앞 도로 및 공원 인근 중심으로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로 했으며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아파트 관련 불법현수막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아울러 단순한 불법현수막 제거에서 벗어나 현수막을 생산적으로 재활용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특히 주식에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또 직접적으로 알게 모르게 투자하는 사람이 서산에도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주식투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서 자신 있게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는 사람은 몇 명 없다. 특히나 지역사회인 서산, 보수적인 서산에서는 더욱 그러한 거 같다.필자는 그런 부분을 조금 바꿔 보려 한다. 주식투자는 불로소득이라고 한다.필자가 해본 주식 투자는 절대 불로소득이 아니다. 어느 때는 투자하려는 기업에 직접 찾아가야 하고 어느 때는 투자자들을 전부 분
본지는 지난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5월 3일 자 5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지면별 적절한 기사 배분이 중요하다. 기사가 몰리는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이 있다 보니 몰리는 부분은 답답함을, 아닌 부분은 헐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사 수, 분량 등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 특정지면의 경우 어느 한 단체나 개인이 계속 실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지면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기사 발굴을 위한 새로운 대상 섭외에 노력해 독자들이 다양한 기사를
지난 7일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린 대산읍 삼길포항의 한 난간이 파손된 채 방치돼 있다. 난간 바로 옆은 바다로 자칫 방심하면 대형사고가 터질 수 있는 아찔한 장면이다.
인생 후반전의 든든한 파트너사회복지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성장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구 173,715명(4월 현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7,336명을 차지하고 있는 서산시도 이미 고령화 사회를 맞았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는 국민연금 가입을 통한 노후설계는 물론 장애인지원사업 등의 복지 분야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이며 공공 사회복지의 핵심기관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국민연금공단
서산시 리틀야구팀이 지난 4월 열린 2016년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짧은 역사의, 그것도 지역의 일개 클럽팀이 수도권의 쟁쟁한 팀들을 물리치고 이룬 성과여서 서산시 야구계는 경사 분위기다. 이번호에서는 올해 서산시야구협회장에 취임한 임진일 회장을 만나 서산지역의 야구열기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리틀야구 성과의 의미는?그동안 리틀야구계는 수도권 지역에서 독식하다시피 했는데 서산시 리틀팀이 최고의 성적으로 그러한 징크스를 깼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서산시 리틀팀의 성과는 지역팀도 열심히 하
서산생활문화센터는 7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문화체육관광부, 서산시 등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생활문화센터 동아리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 향유와 지방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아로마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싹스돌 등의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가야금 병창단 ▲라인댄스 ▲블라썸▲온새미로 ▲위너스 ▲챔버 오카리나 앙상블 ▲딩가딩가 ▲유레카 색소폰 등 각 동아리들이 무대에
일부 몰지각한 낚시인들로 인해 곳곳의 저수지에서 농민들과의 마찰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 깨끗한 저수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 낚시인들이 눈길을 끈다.주인공은 지난달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출조에 나선 서산야전클럽(회장 유평훈)과 막가어사회(회장 성기홍) 낚시동호인들.천수만B지구 달산 수로 하류에서 이뤄진 이번 출조에는 총 30여명이 참여했는데 지역 낚시인들의 화합을 위해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2곳의 동호회가 공동으로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들은 1박2일의 일정을 마치면서 환경정화에 나서 자신들이
도로위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로드킬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봄철이 되면서 야생동물이 먹이를 구하거나 이동을 위해 도로로 갑자기 뛰어들어 횡단하다가 차량에 치어 죽는 로드킬(Road Kill)이 급증하고 있다.음암면의 경우 최근 일주일에 4~5건 정도의 로드킬 신고가 접수돼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고, 다른 지역의 경우도 비슷한 실정이다.한 달 전 야근 후 퇴근하다 갑자기 뛰어든 고라니로 인해 로드킬 사고를 당한 김 모(44)씨는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차량수리비 40만원은 둘째 치고, 고의는
서산시동그라미가족봉사회(회장 이상구)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더 웨딩홀에서 행복나눔 일일주점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소외계층과 홀몸노인 돕기 행복나눔프로젝트 2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윤주문 센터장을 비롯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임직원, 한서대건강관리학과 학생, 시민 등이 자리를 함께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했다.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쎄마밸리댄스, 해동검도 검 신우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스마트학생복, 서산플라워, 서산장학재단 석남동지회, 현대파워텍 트레킹
지난 5일 서산시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벌어진 가운데 참여와 배움,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 문화를 담은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2016년 어린이날 큰잔치 준비위원회가 중앙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요란한 보여주기 행사에서 벗어나 전쟁장난감 바꿔주기, 전쟁반대 사행시 짓기, 평화의 소녀상 배지 만들기, EM만들기, 투호‧제기차기‧팽이 등의 민속놀이 등 화려하지는 않지만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북춤, 풍물체험 등을 통해 우
닻개내포예술단에서는 2016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박첨지와 함께하는 신나는 백제사신행렬’에 동참할 시민을 모집한다.오는 12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업은 닻개백제사신행렬과 우리문화교실에서 안종미(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이수자), 이애리(충남무형문화재 제27호 심화영류 서산승무 전수조교)씨가 강사를 맡아 국악교실과 무용교실을 각각 진행한다.박첨지놀이 연극교실에서는 정수정(극단 서산 대표)씨가 연극을, 이태수(충남무형문화재 제26호 서산박첨지놀이 전수조교)씨가 박첨지놀이를 교육한다.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류희만 화가와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서비스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아 보장 범위는 확대되고, 보장 금액은 높아졌다.이에 따라 앞으로 자원봉사를 하다가 다치면 동일한 기준에 따라 의료 보장을 받을 수 있다.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50%씩 부담해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중에 입은 상해를 보장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인데 이번 조치는 자원봉사자 4만 명 시대를 맞이한 서산시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종전에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보험에 가입해 보상기준이 천차만별이었으나, 이번에 종합계약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
제4회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근로자 한마당 대잔치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30분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사)한국생활음악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조인숙)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홍삼트리오의 리더 홍승연 씨를 비롯해 권광주 무용단, 색소폰 연주(정지용), 가수 장미희, 유정현, 조인숙 지부장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춤과 노래, 연주 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밴드공연에서는 LG화학(안재흥 외 6명),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2016년 어버이은혜 감사 잔치’를 개최했다.감사 잔치에는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는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으며 성일종 국회의원 당선자, 이철수 전 시의원, 구세군서해지방 이단주 장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대다이모스의 후원(3백만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서산지부 죽파정가 공연단(단장 안희숙)의 축하공연이 열려 진도북춤, 시낭송, 시조, 가요, 색소폰, 신민요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또한 원활한 진행을
서산성봉학교(교장 김선태)에서 교생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주에 걸쳐 실시하는 교생실습에는 대전대 1명, 중부대 1명, 나사렛대 2명 등 총 4명의 실습생이 참여하고 있다.실습생들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활동 및 행사에 참여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사용가능한 교육을 배우느라 여념이 없다.나사렛대학교 조가빈 교생은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심히 하겠다. 선배 선생님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생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카누부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카누 명문 서령중 선수들은 카나디안 200m에서 이정민(3) 선수가 1위, 카나디안 500m 2인승에서 노경일(2)‧이정민(3) 선수가 1위, 카나디안 500m에서 노경일(2)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고른 성적을 거두며 1위의 자리에 올랐다.문진희 지도교사는 “밤낮을 가리지 않은 꾸준한 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Wee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서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굿모닝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적으로 접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서산Wee센터와 협약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자살 위기학생 조치대응 및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 협력, 위기학생 및 가족에 대한 상담을 지원 협력하기로 약속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재선)이 지역의 홀몸노인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타의 모범이 됐다.지난 4일 인지면 이규선 면장을 방문한 최재선 회장과 임원들은 지역의 홀몸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서령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10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서령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노동교실 제3강이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는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하종강 원장이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하 원장은 노동자와 노동조합, 노동의 중요성에 대해 거론하며 △한국 자본주의의 특징과 노동자의 삶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미래 △자본주의 경제와 노동자의 관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해 나갔다.강의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조합의 역할 등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